티비에서 어떤 남자가 떨어져 살고 있는 아내를 만난다.

이어지는 나레이션.

" 아내에겐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

오빠가 말한다.

" 시간은... 매가 필요하지. "

 

치면서도 웃긴다. 짝은언니와 난 배꼽이 빠져라 웃었다.

그런데 더 황당한 일. 짝은 언니가 한참을 웃다가 말한다.

" 그런데 오빠가 뭐라고 말한거야? "

 .

.

" 그럼 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웃은거야? "

" 웃기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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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최근 3개월간 오빠가 옷 접어서 넣어논 적 한 번이라도 있어?!!!!!!!!! "

내 어깨를 감싸안으며..이마와 코를 맞대며 오빠가 말한다.

" @@아, 그래서 니가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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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짝은언니가 술먹고 새벽 1시 반에 들어오더니 화장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문지방밖에 앉은 채로

바닥에 토한다.

당장 오빠한테 가 일렀다.

" 오빠, 짝은 언니 토하는 거 알아?  오빠..아무도 원하지 않는데, 늦게까지 술자리에 남아서

   술 많이 먹는 여자애 어떤 애야? "

" 너잖아!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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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 2006-12-24~2007-01-14 (현재 투표인원 : 5명)

1.
80% (4명)

2.
20%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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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12-24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번.

다락방 2006-12-24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당연히 1번. 일찍 일어나서 맞이하는 아침이 상쾌한 적이 없었어요, 전. --

얼룩말 2006-12-25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서 일찍은 아침 9시..쯤일 수도 있어요.^.^
 

투표기간 : 2006-12-24~2007-01-14 (현재 투표인원 : 3명)

1.
33% (1명)

2.
66%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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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12-24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 ^^

다락방 2006-12-24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이건...너무 어려워서 기권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