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썩어가는 폐, 썩어가는 뇌...나오는 배..

 .... "

오빠가 내 어깨를 잡으며, 내 눈을 보며.. 말했다.

" 이제... 내가 말할 차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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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7-22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다락방 2007-07-29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흣.
이건 뭐랄까...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 하지만..자본주의 사회에서...이 책 말대로 승진을 하지 않는다는 거는 지금보다 더 높은 연봉을

포기한다는 것인데...그건 자기 자신을 속이는 거잖아. 난 내가 무슨 일을 하던간에 상관없어.

사람을 죽이건... 난 단지 렉서스가 타고 싶을 뿐이야!!!!!! "

.

.

.

.

.

" 오빠...사람을 죽이는 것도 상관없다 그랬지? 근데 왜 @@네 누나랑 안사겨? "

" 날 죽일 순 없거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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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7-07-29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맙소사. 이건 추천!!
 

우울한 닉에게 대니얼이 위로를 하다가 나가면서 조용히 " I love you. " 닉이 그에 대해 " me, too"

라고 하던 장면은 계속해서 영원히 생각날 것 같다.

 

정말이지 너무 좋아^^

 

어렸을 때 읽은 동화책에서 나이가 스무살쯤 되어 돈을 벌어야 할 처녀가 집에서 부모님이

추천해주는 일자리를 마다하면서 한 말이 자꾸 생각난다.

" 싫어요. 맨날 감자와 정어리만 먹는 생활은 싫어요. "

그 당돌한 처녀가 그 일자리를 마다하고 택한 일자리가 무엇이었는지, 나중에 어떻게

행복한 신데렐라가 되는지는 기억이 전혀 나질 않는다.

참 재밌는 대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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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07-07-18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드라마예요? 저는 보통 돈을 더 벌어야겠다고 싶을 땐 그런 말이 튀어나오더라구요.

"아, 이제 정말 김치찌개와 김치 볶음밥은 그만 먹고 싶어."

냉장고에 김치가 5통이나 있어요. ㅡㅡ'

얼룩말 2007-07-19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나 줄거리 모두 기억 안나요. 김치찌개와 뜨거운 밥이면 매일 먹어도 좋은데*^^*
그러니까 줄님도 김치찌개와 김치 볶음밥을 자주 드시겠지만...
 

" 넌 아마 서른 살쯤 되면 안재환보다 머리도 더 벗겨지도 배도 더 나오고 그럴걸.

  안재환은 그래도 관리하는거니까. 아니 어쩌면 니가 지금 테레비에 나오면 안재환처럼

   보일지도 몰라. "

오빠가 말했다.

" 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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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빤 입만 살았어! "

" 니 주위에 입이 산 사람이 누가 있는데? "

.

.

.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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