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동물꿈을 꾼다.
태몽.
개를...포근하게 안아주는 꿈 하나.
또 하나는..
엄마가 벽에다가 옷엔가엔가에다가 돈을 넣어놨다. 누가 훔쳐갈까봐 내가 전전긍긍하는데
강아진지 고양인지..엄마가 데려다논 세 마리 동물이 그 돈을 지켜준다.
.
.
.
.
이번엔 .. 또 다른 꿈.
스웨덴인가 어딘가에 내가 살고 있다.
호텔인지 아파트인지 하여튼 좀 높은 곳인데, 내 방(집)에서 보이는 풍경이 끝내준다
통유리밖으로 보이는 하얀..풍경..사람들이 스키를 타고..막
어떻게든 여기서 계속 살겠다고 결심을 한다.
그런데..통유리 밖으로...테러의 풍경을 나는 낱낱이 목격하는 것이다.
하늘 저편에서부터 무엇인가가 날라오더니,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폭발하는...(아 답답해 폭발이라니) 폭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