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과 바이러스 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26
사라 헐 지음, 피터 알렌 그림, 신인수 옮김, 데이비드 잉글리스 감수, 제니 오프리 디자 / 어스본코리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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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에서 출판된 플랩북으로 되어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로 바이러스에 더 민감해진 때에 세균과 바이러스에 관한 이 책은 현재 꼭 읽고 알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또 과학에 접근하는 데에 있어 쉽고 재미있게 플랩북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아이가 좋아할 거라 생각했는데, 제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표지부터 세균이 득실 득실, 바이러스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균류 등 현미경으로만 봐야 하는 이런 미생물들.


세균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부터 우리 몸속에 들어온 미생물이 우리를 어떻게 아프게 하는지 그림과 플랩북이라 손으로 열어보는 재미와 함께 읽으니 아이는 재미있는지 이 책을 받은 순간부터 열어보고 읽어보고 열어보고 읽어보고 좋아하더라고요.



좋은 박테리아, 나쁜 박테리아에 대한 설명도 보고, 박테리아의 성장과 증식에 대해 그림으로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되어 있는 게 정말 좋습니다.






버섯에 관심 많은 아이는 아무 버섯이나 먹으면 안된다며 '균류' 부분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몸에 침입하는 세균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을 '면역 체계'라는 것도 알 수 있고 기침, 딱지, 눈물이 어떻게 세균이 우리 몸에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 플랩을 열어서 읽으며 배울 수 있습니다.



백신, 항생제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설명되어 있어 이 내용들은 초등 5,6학년 과학과 연계되어 호기심을 만들게 할 수 있고, 집중해서 보고, 탐구할 수 있는 힘도 기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 책에서 기본 개념부터 알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학습하는 데에도 어려움 없이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26번 세균과 바이러스인데 다른 번호의 책들도 아이에게 읽혀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blog.naver.com/juniu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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