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26 - 탄생과 성장 내일은 실험왕 26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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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오자마자 읽기 돌입! 부록이 맘에 들어요! 내일에 실험왕 26권의 표지에 병아리가 있는 것을 보더니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 책의 내용을 검색해보고 DNA 실험키트를 활용한 분들의 사진으로 보니 괜찮을 것 같아 곧장 구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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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신의진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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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만 해서 노트북, 두대의 스마트폰의 디지털 기기가 존재한다.

컴퓨터만 해도 통제가 가능한 디지털 기기였는데 스마트 폰이 나오면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

스마트 폰을 통해서 정말 간단하게 TV보기, 인터넷 검색,SNS,오락 등등의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강력한 장난감이 되어버렸다.

어디를 가든 스마트 폰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우리집에서 조차..

엄마가 스마트 폰을 잠시 내려놓으면 쪼르르 달려와 인터넷 검색한다고 가져간다.

아직은 인터넷 검색과 전화를 거는 정도에 머물러 있지만, 게임 등에 노출되는 순간..

부모와 아이의 신경전은 더더욱 치열해질터이다.

어디를 둘러봐도 디지털 기기가 득세하는 요즘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야할지...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이 책을 다 정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맨 마지막 부분 디지털페어런팅 부분은 꼼꼼히 읽었다.

이 부분은 요약까지 해놓고 책상 위에 붙여놓았다.

앞으로 더더욱 강력해진 디지털 기기와 한판 결정을 벌여야할 부모들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주는 그 부분!!

다른 분들에게도 그 부분 만큼은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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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6 - 탄생과 성장 내일은 실험왕 26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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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시리즈 모두를 구입해주고 싶지만~

다 구입해주면 그 책의 소중함을 모를 것 같아서..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만 몇권 사주려고 한다.

 

이 책을 구입하기 며칠전.... 이웃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정원에 병아리를 풀어놓았더니 잡초가 없어졌다는 말을 들은 아이가 ~
병아리를 키우겠다고 하더니..
내일에 실험왕 26권의 표지에 병아리가 있는 것을 보더니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

책의 내용을 검색해보고 DNA 실험키트를 활용한 분들의 사진으로 보니 괜찮을 것 같아 곧장 구입결정!

 


역시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책을 펼치기 시작~

다음날 밥먹는 시간에 책을 펼치고 있어서 '밥먹고 책 읽어'라는  잔소리를 결국 들었다.

다 읽고 나서 뭐가 그리 재미있냐라고 물었더니 병아리가 부화하는 것이 제일 재미있다고..

우리도 병아리 부화시켜보자고 조른다.

 

 

 

  

그전에 실험키트로 실험을 해 보자고 말을 돌리긴 했는데..

개인적인 준비물 중 하나 계면활성제가 있는 일반 주방 세제에서 좌절되고 말았다.

집에는 고형 주방세제 뿐이라서...아무래도 주변에서 구해서 실험을 해야겠다.

직접 아이들이 DNA를 추출하는 실험을 할 수 있다니..

책의 효과가 배가 되는 좋은 방법임이 틀림없다.

 

아이가 책을 놓은 사이 읽어봤더니 나 또한 책을 놓기가 힘들다.

만화에 따뜻한 기운이 흐르는 가운데 실험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저런 실험반 같은 곳이 있다면 당장 보내고 싶다.

우정과 함께 실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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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의 탄생 일공일삼 91
유은실 지음, 서현 그림 / 비룡소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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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동화라지만, 어른이 내가 읽고 난 뒤에서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이야기 였다.

꼭 내 이야기 같은 느낌!!

부모란 자식에게 태몽을 시작으로 해서  될 성 부른 나무를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식으로

자식에게 부담감을 준다.

큰 사람이 되어라. 큰 일 할 것이다. 등  붙여가며...

그런 기대 속에 자란 아이..과연 행복할까?

기대와 실망은 동전이 양면 같다.

기대를 만족하기 위해서 살아온 아이들은 뭔가를 한들 모래성위에 쌓은 탑 같다.

자신에 대한 열정, 성찰도 없다.

정작 중요한 내가 없어지는 것이다.

일수와 일수 친구 또한 어른이 되어 자신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어쩜 나 또한 그들과 함께 그 여정에 참여하고 싶다.

나 또한 일수와 별 반 다르지 않게 컸기에..

지금 자라는 아이들..나의 아이를 비롯한  아이들에게 ~~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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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손바느질 - 한땀 한땀 손끝 놀이 어린이 손바느질
김리경 지음, 김윤경 그림 / 미세기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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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에서 아쉬운 점이 손으로 하는 일이 빠졌다는 점이다.

본인이 먹을 것을 직접 키워보는 작은 농사, 더러워진 옷을 직접 빨아보는 빨래 등과 같은 손으로 하는 일..

아이에게 손으로 하는 일을 알려주고 싶었다.

생각 난 것 중에 하나가 바느질!!

하지만, 엄마인 나 조차 아이 바지가 구멍이 나면 세탁소에 맡겨버리니 손바느질을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어졌다.

가끔 단추다는 정도..

이래 가지고는 아이에게 바느질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지..

책의 도움을 받을까해서 찾은 책 <어린이 손바느질>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만드는 물건들의 순서였다.

바느질의 기본 도구 인 바느질 도구인 바늘방석과 바늘쌈지를 시작으로 아이들이 필요한 물건들 만들기가 주를 이룬다.

게다가 설명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있어서  처음 바느질 해보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해놓았다.

부록에는 플라스틱 바늘이 있어서 불안함 없이 연습을 해볼 수 있다는 점^^

라면 같은 간단한 요리 정도는 할 수 있는 4학년 큰 아이에게 이제 바느질을 재미있게 가르쳐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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