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신의진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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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만 해서 노트북, 두대의 스마트폰의 디지털 기기가 존재한다.

컴퓨터만 해도 통제가 가능한 디지털 기기였는데 스마트 폰이 나오면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

스마트 폰을 통해서 정말 간단하게 TV보기, 인터넷 검색,SNS,오락 등등의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강력한 장난감이 되어버렸다.

어디를 가든 스마트 폰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우리집에서 조차..

엄마가 스마트 폰을 잠시 내려놓으면 쪼르르 달려와 인터넷 검색한다고 가져간다.

아직은 인터넷 검색과 전화를 거는 정도에 머물러 있지만, 게임 등에 노출되는 순간..

부모와 아이의 신경전은 더더욱 치열해질터이다.

어디를 둘러봐도 디지털 기기가 득세하는 요즘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야할지...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이 책을 다 정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맨 마지막 부분 디지털페어런팅 부분은 꼼꼼히 읽었다.

이 부분은 요약까지 해놓고 책상 위에 붙여놓았다.

앞으로 더더욱 강력해진 디지털 기기와 한판 결정을 벌여야할 부모들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주는 그 부분!!

다른 분들에게도 그 부분 만큼은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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