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학의 시 (自虐の詩: Happily Ever After, 2007) 드라마 115분 일본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출연 나카타니 미키, 아베 히로시, 카로우셀 마키, 단테 카버 

 

 " 이제 인생을 두번 다시 행복이냐 불행이냐 나누지 않을 겁니다. 

뭐라고 할까요? 

 인생에는 그저 의미가 있을뿐 입니다.  

단지 인생의 엄숙한 의미를 음미한다고 하면 용기가 생깁니다." 

불행을 한몸에 끌어안고 살아온 여자가 행복해지기 위한 삶을 시작한다. 

결국 그가 안착한것은 밥상을 뒤집는 남자를 만나 사는 일이다. 

음음.....그녀는 밥상뒤집는 남자의 진정한 사랑법을 알고 있는 여자 였고, 

무엇보다 인생의 쓴맛! 불행에 대한 페이소스를 알고 있는  여자 였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연기했던 미키! 

많은 부분 오버랩이 되지만, 여기서의 미키가 역시나 밝아서 좋다. 

아베 히로시는 뭐,,, 말이 필요없지. 만화와 씽크로율도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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