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분명하게 이 책이 재밌다. 

그런데 왜, 해를 넘기고도 끝을 못내고 있는건지.. 

1년 가까이 읽고 있다. 포기 하고 싶어도 포기 되지 않는다. 

질긴 인연이로다... 좋긴 한데 영 속력이 안나니 지치기도 여러번! 

그래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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