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 仁 -

본방정보 일본 TBS (2009년 10월 11일 ~ 2009년 12월 20일 방송종료)  

제작진 연출 히라카와 유이치로

출연진 오오사와 타카오, 나카타니 미키, 아야세 하루카, 코이데 케이스케, 키리타니 켄타


일본인들은 정작 자신들의 드라마에 그닥 흥미나 비전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재미가 없다고... 그러다 다시금 일본인들의 마음을 와락 훔친 드라마가 나타났다는 소문! 그것이 바로 이 '진'이라는 의학 드라마였다. 다들 눈물과 웃음을 지어가며 감동 깊에 봤다길래...음.... 어디한번 들여다 볼까??
역시... 꽤 괜찮은 일드였어. 일단은 각본을 쓴 사람이 천재다. 도대체 이런 설정을 이렇게 탄탄히 엮어 놓을 수 있다니... 타임슬립되어 막부시대로 돌아간 내과 의사! 거기서 만나게 되는 국직한 역사를 만들어 내는 인물들.. 또한 의사로써의 진정한 사명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깨달아 가는,, 그로인해 역사는 새롭게 만들어진다. 분명 천재 임에 틀림이 없었다. 
더불어 각 배역의 연기자들이 정말 맡은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주시고 계시니 완전 금상첨화다. 
드라마로 오랫만에 얼굴을 디민 오오사와 타카오의 진정성 있는 의사 역은 보는 내내 뿌듯했다. 무엇보다 료마역할의 코이데 케이스케! 그의 익살스러운 연기 뒷면의 카리스마가 제일 눈에 띄었는데,, 어찌보면 최민수를 닮기도, 아님 설경구를 떠올리게도 되는 마스크를 가지고 계시니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는지도 모르겠다. 여주인공들의 연기 베틀도 굿! 나카타니 미키야 워낙 탁월한 미모와 연기력을 지니고 있고,, 아야세 하루카도 정말이지 많이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 
의학드라마와 역사드라마의 경계를 허물고 현대와 과거를 왔다갔다 하면서 일드 특유의 건전한 대사들은 받아쓰기를 하게 할 정도로 유익(?^^;;)하게 와닿았으니,,, 사람들이 말하는 우와.. 대박 정도의 감동 까진 아니더라도 꽤 잼있게 즐겼다. 아쉬움이라면 결말인데,, 이또한 분명 2탄이 나오거나 스패셜분이 나오게 될것을 암시하고 있어서리,, 그닥 섭할것 없을듯!  
뭐니뭐니 해도 훌륭한 각본과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면 등돌린 사람들을 잡아당길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걸 다시한번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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