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리지만, 소신있고, 재능도 있는 게다가 순백색의 순수함과 열정, 은근한 4차원의 정신 세계까지.. 잇쇼우안의 여주인 오센역의 아오이 유우! 캐스팅 딱!이다.

정갈한 일본 전통 음식들! 보는 내내 황홀한 색감의 조화가 맛 뿐 아니라 미각으로도 충분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아오이 유우의 이 행복한 표정을 보고 어찌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쏘냐,,,
급변하는 세계화 속에 자신의 뿌리를 지키려는 잇쇼우안의 사람들!
일본의 음식문화 뿐 아니라, 건축, 의복, 생활 방식 까지 두루두루 접할 수 있는 완소 드라마중 하나다. 일본에서도 패스트 푸드의 위력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인가 보다. 그 와중에 슬로우 푸드. 전통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는 잇쇼우안 이라는 전통음식점! 그곳을 이끌고 있는 젊은 여주인 오센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10회까지 이어진다. 일본은 그나마 장인정신이 뿌리 박혀 자손들이 그 명맥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의 경우는 어떠한가?? 소중한 전통 방식들이 현시대와 어울리지 않고 구식이라는 미명아래 사라진 것들이 얼마인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물론 일본에서도 끊임없는 시대의 흐름에 발빠른 압박과 경제논리가 존재함에도 무엇이 우선이며 무엇이 사람을 살리는 것인지를 끊임없이 상기 시킨다. 소신을 포기하지 않는 몇몇 장인들의 존재! 더이상 사람 중심이 아닌, 시간과 돈이 중심이 되어버린 현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시대만의 멋과 맛을 충분히 살린 우리 삶에서 놓치고 간과했던 가치관을 재조명 해보게 된 일드다.
나처럼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에 훨씬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충분히 공감하고 위안 받을 수 있을 것이다.일본문화 전반을 두루두루 알아 볼수 있는 볼거리 많은 아주 괜찮은 일드 오센! 게다가 내가 사랑하는 아오이 유우의 그 미묘한 표정과 스타일의 연기를 맛볼 수 있었으니.. 완전 완소 일드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