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퍼즐 1 : 탈 것 - 우리 아기 처음 갖는
책이레 편집부 엮음 / 책이레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 아기 처음 갖는

말랑퍼즐

탈것 ①

 

 

 

 

 < 퍼즐의 모습 >


아담한 크기에 말랑말랑한 퍼즐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퍼즐에 부쩍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큰아들이 하기 좋아보이더라구요.

남자아이라서 비행기, 자동차, 헬리콥터를 너무 좋아했답니다.

투명한 비닐봉투에 깔끔하게 3가지의 퍼즐이 담겨져 있고..

뒷쪽을 봤더니 이렇게 많은 종류의 퍼즐들이 있더라구요.

동물, 과일과 채소, 직업, 도구, 가족 등 1, 2 파트로 나눠져 구성되어 있네요.

그 중 가족 퍼즐도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네요..ㅋㅋ

 

 

 

< 퍼즐 조각들의 모양 >

그림들이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귀여운 스타일로...또 맘에 들었던 한가지가 그림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색감들과 많지 않은 조각들이 좋았어요.

비행기는 3조각, 자동차도 3조각, 헬리콥터는 5조각...

퍼즐이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해서 퍼즐을 끼울때 손가락의 살이 끼지도 않구요.

각 자의 자리에 맞출때도 손 움직임이 아직은 서툰 아이들에게 좋더라구요.

딱딱한 종이로 이루어진 퍼즐을 할때 아이가 조금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짜증도 조금 부리고..^^;;..아이의 첫 퍼즐로는 손색이 없는 듯 해요..
 




퍼즐조각을 맞추는 곳에는 이렇게 한글과 영어로 탈것이 표기되어 있답니다.

 

 

< 아이의 활용 모습 >


말랑말랑 조각을 맞추며 너무 재미있어하는 아들모습이에요.

딱딱하지 않아 손 다칠 염려도 없고 또 조각도 많지 않아서 자신감을 가지고 퍼즐을 척척 맞춰나가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더라구요.  혼자서 흥얼거리며 맞추고 있는 중이에요.

저희 아들은 헬리콥터 단어가 어려운지 꼭 오토바이라고 말을 한답니다...^^

헬리콥터라고 이내 고쳐서 말하긴 하지만...^^;;

너무 귀여운 아들모습에 오늘도 흐뭇입니다....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야옹아, 야옹아! 얘는 누구니? 모 윌렘스의 인지발달 그림책 1
모 윌렘스 글.그림, 홍연미 옮김 / 살림어린이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야옹아, 야옹아!

얘는 누구니?

 

 

모 윌렘스 글.그림

홍연미 옮김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모 윌렘스의 인지발달 그림책 1

 

 

< 책 표 지 >

 아담한 사이즈의 크기에 너무 두껍지 않아서 아이들의 손에 딱 맞고 또 가벼워서 좋더라구요.

책을 딱 보는 순간 너무 좋았답니다.  표지에 커다랗고 귀여운 책 제목과 함께 주인공인 야옹이가 예쁜 모습을 하고

있어요.  파스텔톤의 은은한 하늘과 연두색의 바탕도 너무 기분을 좋고 편하게 했답니다.

유명한 모 윌렘스 작가의 책이라서 더 관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구요.

책등도 너무 아기자기해요.

 

모 윌렘스의 인지발달 그림책 속으로 한번 가보실까요?!

 

 

< 책 내 용 >


 책 속의 내용도 너무 아이들에게 딱 좋아요.

파스텔톤의 바탕색에 야옹이와 야옹이 친구들이 한명씩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야옹아, 야옹아!

얘는 누구니?

 

내 친구 생쥐야, 생쥐!

 

"안녕, 생쥐야!"

"친구야, 안녕!"

 

글밥도 많지 않고 커다랗고 귀여운 글씨체에 친구들에게도 말풍선으로 대화가 나타나 있어요.

이런식으로 생쥐, 오리, 물고기, 그리고 새 친구들이 소개가 되어요.

 

아이들의 사회생활의 첫 단계는 또래 친구들이잖아요.

이 책을 보면서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친해지고 또 사회성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하면서도 책을 읽음으로 친구들과 인사하는 법을 기초로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답니다.

 

 

< 책을 읽어요 >

 


내용이 쉬워서 2, 3번 읽어줬더니 그림을 보면서 혼자 잘 읽는 답니다.

마지막 새 친구는 괴물이라면서...^^;;

열심히 읽어서 동생에게도 읽어준다고 난리에요..ㅋㅋ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京都風俗 2010-10-05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ZD-KYOTOは京都風俗を紹介
 
충치 괴물들의 파티 아라미 생활 동화 1
라이코 글, 에브 타를레 그림, 전은경 옮김 / 아라미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충치괴물들의 파티

 

 

 

지은이. 닥터 라이코   그린이. 에브 타를레   옮긴이. 전은경

 

 

 

 

< 책 표 지 >

이번엔 "아라미"에서 나온 "충치괴물들의 파티"란 책을 저희 아들과 함께 만나보았답니다.

아라미책은 이번이 두 번째랍니다.  책의 제목만 들어봐도 책 속의 내용이 짐작이 가는데요.

저희 아들도 무척이나 단 음식을 좋아한답니다.  특히 초콜릿을 너무 좋아해서 거의 매일 먹다시피해요.

그래서 저희 아들에게 꼭 보여줘야만 하는 책....!!
 


이렇게 책을 받아봤는데요.  동그란 입체 스티커가 같이 들어있었답니다.

책표지를 보면 주인공 루카의 입 안을 돋보기로 들여다 보는 그림인데요.  그 곳에 붙여서 그림에 입체감을 준답니다.

조그마한 충치괴물이 각도를 살짝 주면 이따~만해져요..^^*

 

 

 

 

< 책 속 내 용 >

책 속의 내용은 책의 제목을 봐도 짐작이 가죠.

 

주인공 루카는 달콤한 것을 정말 좋아해요.  초콜릿, 사탕, 케이크, 아이스크림, 비스킷 그리고 콜라....

오늘도 이렇게 많은 달콤한 음식들을 먹다가 이가 아프기 시작해요.

점점 더 많이 아파오자 치과를 가서 라이코 선생님을 만나게 되죠.

라이코 선생님을 통해 충치괴물들의 파티 이야기를 듣게 되고 또 용기를 내어 치과치료도 받게 되죠.

루카의 이는 깨끗해지고 충치괴물이 다시는 오지 못하도록 음식을 먹은 뒤에는 항상 양치질을 한답니다.

 


4살인 저희 큰 아들...책을 받고는 같이 책의 제목을 읽고 또 입체 스티커를 붙힌 다음에 사진도 찍고...

그리고 책을 읽어주었어요.  충치괴물들이 아이가 봤을때 무서웠나봐요.

무서운 책이라고 ...."엄마, 무서워..!!" 해요...ㅋㅋ

초콜릿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큰 아들....양치질의 소중함을 알고 열심히 닦는 다고 엄마와 약속했답니다.

혼자서 화장실로 달려가 양치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지만...과연 구석구석 닦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제가 다시 구석구석 마무리를 해 주고 있답니다....

 

아이였을때 새벽 모유수유를 오래하고 또 방치한 탓에...앞니가 빨리 상했어요..

그래서 어린 나이에 충치치료도 하고 너무 맘이 아팠거든요.

지금도 앞니를 보면 속상해요.  앞니도 중요하지만 다른 어금니들도 관리를 철저히 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일 채소 가득 홈메이드 과자
최지연 지음 / 청출판 / 201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일 채소 가득 홈메이드 과자

 

 

 

첨가물 걱정없는 홈메이드 과자!!

과일, 채소 한가득 레시피!

 

 

쿠키, 샌드, 파이, 스틱, 롤, 볼, 칩, 카라멜, 크래커까지...!!

 

 

 

< 책 표 지 >

2009년 네이버 요리부분 파워블로그, 2009년 네이버후드 어워드 키친부문 "위너"로 선정되신 최지연님..!!

꼬마츄츄님으로 유명하시죠..?!  이번에 책으로 나온 아이들의 간식으로 좋은 홈메이드 과자책이랍니다.

유치원생이 된 큰아들을 위해서 너무 좋은 책을 접해 보았답니다.

제목부터가 저를 확~ 사로잡았답니다.  과일과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정말 딱..인 듯 해요.

저희 큰 아들도 과일은 조금 먹지만 채소는 거의 먹지 않는다는...ㅡㅡ;;

그래서 너무 속상하고 또 걱정인 저에게 좋은 책이 날아왔어요...^^*

책 속의 내용도 너무 알차고 또 무엇보다 만드는 방법이 너무 쉬워요.  설명도 간단, 명료..^^*

쿠키, 샌드, 파이 스틱, 롤, 볼, 칩, 카라멜, 크래커까지 없는 게 없답니다...

한 번씩 유치원에 솜씨자랑으로도 정말 좋을 듯 해요..ㅋㅋ

 

 

 

< 책 속 살짝~ >

책 속의 많은 과자들 중에서 저희 큰 아들과 제가 좋아하는 츄러스를 살펴볼께요..

 

왼쪽은 아주 먹음직스러운 "츄러스"의 전체컷~!!

오른쪽 페이지는 재료 설명들과 만드는 순서가 사진컷과 간단, 명료한 설명과 함께 실려져 있답니다.

무엇보다 재료의 용량을 계량컵이나 전자저울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스푼과 종이컵을 이용해서 손 쉽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 심심하면 먹거리에 문제들이 많이 제기되잖아요.

특히 아이들이 먹는 음식은 정말 맘이 안 놓이는데..이렇게 엄마표로 더군다나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가 가득 들어있는

정말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 제가 손수 만들어서 남편과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흐뭇할 것 같아요.

 

이건 여담인데요.....

제가 14층에 사는데 15층에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살거든요.

어느 날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는데 친구 두 명이랑 같이 탔더라구요.

서로 이야기하는 걸 엿 들었는데요...

 

친구 1 : 야! 너는 좋겠다...엄마가 간식도 직접 만들어주고..

15층 아이 : 뭘...다 그렇잖아..

친구 2 : 야...요즘 엄마들이 누가 간식을 만들어주냐...사주지..

친구 1 : 맞아...난 이렇게 사먹는데...(소보루빵을 먹고 있었음.)

친구 2 : 넌 복 받은 줄 알아..!!

 

이런 대화를 하더라구요...그때는 피식~ 웃었는데...

생각을 해보니 정말 간식을 엄마가 손 수 만들어줘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요 엄마표 안심먹거리로 아들에게 점수 좀 많이 따야겠어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渋谷風俗 2010-10-05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渋谷風俗を探すならZD-SHIBUYA
 
얘들아, 사는 게 즐겁냐? 바우솔 그림책 2
김남길 지음, 김별 그림 / 바우솔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얘들아,

사는 게

즐겁냐??

 

 

 

 

김남길  글.  김별  그림.

 

온통 까만 세상에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박쥐들이 표지에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눈을 사로 잡는 책의 제목 "얘들아 사는게 즐겁냐??"라는 문구가 저의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구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라는 생각과 박쥐에 대한 책은 아이가 접해보지 못해서 접하게 해주고 싶은

맘도 컸다.  뭐 때문에 이런 질문을 던졌을까?!
 



뾰족산 중턱에 긴 동굴에는 천 마리가 넘는 박쥐들이 우글우글 모여 산답니다.

박쥐대왕 아래에 수 많은 박쥐들이 서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살고 있지요.

박쥐대왕의 명령의 명령에 모든 박쥐들은 무섭게 움직이지요.

빨래를 할때도 세탁기 앞에 줄을 서야하고 이빨을 닦을 때도 세면장으로 빠르게 뛰어야 하고 티비를 볼때도

많은 박쥐들이 채널싸움을 벌리지요.

하지만 박쥐대왕의 "얘들아 사는게 즐겁냐?"  라는 질문에 박쥐들은 "즐거워요오오오오!"라고 대답을 하지요.

그 중 투덜이 박쥐만 아니다고 생각했어요.  이 어두운 동굴을 떠나서 혼자서 살면 편할텐데...라는 생각을 하곤

곧 실행에 옮기지요.  박쥐대왕에게 허락을 받고 짐을 챙겨 바깥 세상으로 나오지만 이런 저런 일들에 부딪히고

또 박쥐의 생활 특성상 다른 친구들과도 어울리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투덜이 박쥐는 혼자가 되었어요.

몇 달이 지나자 투덜이박쥐는 슬퍼지고 동굴에 살던 때가 생각이 났어요.  줄 서서 생활하던 동굴 생활이

갑자기 그리워졌어요.  멍청한 친구들도 보고 싶어졌지요.

그래서 투덜이박쥐는 다시 그리운 동굴로 가기를 결심하고 다시 동굴로 돌아가 예전에는 그 모든 것들이 즐거웠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라는 생각를 하며 동굴의 생활을 아주 즐겁고 힘차게 한답니다.

 

 

사람은 언제나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모든 것들이 소중하고 귀한 줄 잘 모르잖아요.

집이 소중한 줄은 밖에 나가서 고생을 해 봐야 집의 소중함을 알고,

소중한 사람은 옆에 없어 봐야 그 사람이 나에게 이 만큼이나 소중했구나...라는 것을 깨달죠.

저의 아이들도 아직은 어리고 또 나중에 커서도 알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든 지 주위에 소중함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았으면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