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읽어주는 엄마
강지연 이시내 지음 / 청출판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편

 

우리 아이 처음 유럽 미술관여행

 

"명화 읽어주는 엄마"

 

 

강지연, 이시내 지음

 

 

 

<책 표 지 >


제목부터가 확~!! 땡기는 "명화 읽어주는 엄마"라는 제목의 유럽의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의 미술관에 전시되는 있는

정말로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들의 이야기를 정말 쉽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놓고 또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즐길 수 있도록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에요.

전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더라구요.  명화를 읽어주다니....^^*

지금 첫째아이가 31개월, 둘째를 임신중이라서 태교를 생각하고 또 나아가서는 아이들을 위한 미술분야에 대한 공부라고 해야할까요...

명화에 관심은 많았지만 어렵다는 그리고 그림이 뭘 말해주는지 몰라서 멀리하게 되었죠.

또 학창시절때 마음을 비우고 그림을 느끼기 보다는 화가이름, 파(?), 또 그 시대에 대한 무슨 일들..등등 학업적인 면을 먼저 외우고 시험보기 바빠서 그림을 그림 자체로 받아들이지는 못했다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아마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실꺼에요....^^;;

아이의 엄마가 되고 명화가 아이들의 정서에 좋다는 말들이 많아서 명화에 관심을 갖던 중 요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책 속의 부록....워크북도 함께 있더라구요.  책 속의 명화를 즐기고 나름대로 느낀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 책속의 내용 >


책 속의 내용은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를 차례로 각각의 다양한 미술관을 소개하고 또 명화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 책 속의 명화 소개 >


많은 명화 중에 영국의 "내셔널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삼손과 데릴라 - 루벤스" 명화를 잠깐 소개해 볼께요.

명화와 함께 그 명화 속 이야기에 맞는 재미있는 제목과 함께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고 또 이야기 마지막엔

"엄마는 미술관 선생님"이라는 박스엔 아이와 함께 명화를 즐기는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주고 또 감상 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미술활동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림 속 상황은 유명한 삼손이야기랍니다.

힘 센 삼손이 데릴라의 유혹에 넘어가 잠든 사이에 삼손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조용히 삼손의 머리카락을

자르기 위해서 삼손이 깰까봐 아주 고요함 속에 긴장감 넘치는 그림이랍니다.

그리고 워크북엔 그 명화에 관한 재미있는 문제들이 나와 있어요.  아이의 생각을 거침없이  풀어놓을 수 있는 좋은 자료인 것 같더라구요. 

 

첨엔 명화쪽이라서 내용이 많이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재미있더라구요.

솔직히 화가들의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어떻게 유명한지 뭐가 유명한지는 몰랐거든요.

요 책을 통해서 명화랑 조금 벽을 허물 수 있었답니다.  마치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 처럼 재미있었어요.

특히 둘째를 임신 중이여서 첫째때문에 태교를 못해줘서 미안했는데 이번에 태교한번 제대로 했답니다..^^*

나중에 아이들 학교다닐때도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듯 해요....^^*

책을 읽는 내내 정말 유럽미술관에 직접 찾아가서 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나중에 그럴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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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川風俗 2010-10-05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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