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작 22가지 - Best
세상모든책 편집부 엮음, 이태경 그림 / 세상모든책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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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세계 명작 22가지  


<세상모든책>
 
 
 
 
< 책의 겉표지 > 



· 앞면 : 초록색 바탕에 책 속의 주인공들의 그림이 즐비해 있어요.
· 뒷면 : 책의 간단한 소개글과 함께 책 속 주인공들이 즐비해 있답니다.
· 옆면 : 22가지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책이 두툼해요..^^*
 
 
< 목차 > 




1. 별
2. 큰 바위 얼굴
3.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4. 로미오와 줄리엣
5. 올리버 트위스트
6. 목걸이
7. 베니스의 상인
8. 바보 이반
9. 마지막 잎새
10. 크리스마스 캐럴
11.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
12. 어린 왕자
13. 한 여름 밤의 꿈
14. 뤼팽과 흑진주
15. 마지막 수업
16. 말괄량이 길들이기
17. 검은 고양이
18. 나비
19. 햄릿
20. 셜록 홈스
21. 두 친구
22. 크리스마스 선물


 

이렇게 22가지의 명작을 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어린 왕자"를 살짝 소개해 드릴께요..
 
 
 
< 12. 어린 왕자 > 


작품마다 이렇게 작가와 함께 작가의 소개글도 간단히 나와 있더라구요.
그 작가에 대한 조금이라도 알고 작품을 읽는다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생텍쥐페리 ( 1900 - 1944 )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으며, 귀족 집안에서 부유하고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공군에 입대하여 조종사 훈련을 받고 제대 후에 여러가지 직업을 가졌다.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군용기 조종사가 되어 전쟁에 참여 했으나 비행 도중 행방 불명 되고 말았다.
그는 참다운 인생이란 사람과 사람의 끈끈한 관계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이러한 사상은 그의 글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제 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3년 미국에서 발표한 <어린 왕자>는 자신이 직접 아름다운 삽화를 넣어 읽는 이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줄거리는 패스...하겠습니다..^^
 
 
 
< 책 속의 모습 > 



글이 많은 편이여서 지루하지 않도록 페이지마다 그림들도 같이 프린트 되어 있어요.
재미있는 명작을 읽으면서 그림도 같이 즐기면 지루함이 덜 하겠죠..
 
 
 
 
 
서평 후 소감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가 좋은 명작들을 다시 만나느 시간을 가져서 좋았어요.
비록 아이가 어려서 이 책을 듣고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나중에 좀 커서 꼭 한번 일어봐야 할 명작들이여서
필요할것같더라구요.  명작하면 다소 딱딱해서 거부감 먼저 드는데..
이 책은 여러 명작들이 예쁜 그림들과 함께 실려져 있어서 큰 거부감은 들지 않구요.
책장이 술~ 술~ 잘 넘어가더라구요.
이야기의 단락도 나누어 져 있어서 아직 한꺼번에 읽지 못하는 아이들은 나무어 읽어도 좋을 듯 해요.
책장에 고히 간직하고 있다가 아이가 크면 꼭 읽어보게 해야겠어요.
그 전엔 제가 많이 빼어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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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학교 - 우리 아이 영어짱 만드는 세린엄마의 영어 그림책 공부법
송지은 지음 / 아이트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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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마 표

영 어 학 교

 

 

 

 

.송지은 지음.

 

 

 

요즘은 정말 아이들의 공부 전쟁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지금 저희 아이가 3살.  아직 두돌도 안 지났지만 해로 쳐선 벌써 3살이네요.

세상은 변하고 아이들의 교육 방식도 조금씩 바뀌고 엄마의 정성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알아야 아이가 커가며 또 커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삶을 결정을 하게 되죠.

다른 것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특히 요즘 영어가 필수잖아요.

그래서 엄마들은 아이의 영어교육에 관심도 많고 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잖아요.

저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아직 어린 아이여서 뭘 어떻게 어디서 부터 시작할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직접 아이의 영어교육을 10년이나 그것도 홈스쿨링으로 이런 저런 방법을 써보고

실패도 겪어본 엄마가 쓴 책이라서 더 믿음도 가고 무엇보다 자신감도 생기고 하더라구요.

 

전 아이의 영어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 엄마의 역할이 좀 크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요즘은 사회가 좋아서 좋은 선생님, 또 좋은 학원이나 교재들도 정말 많잖아요.

굳이 엄마의 큰 역할 없이 이런 좋은 곳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의 영어교육도 많은 걱정이 필요없겠지만..

전 이런 학습 쪽 보단 정말 필요한 영어는 회화쪽...그러니깐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레 접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영어랑 친해지는 것은 물론 나중에 정말 영어의 깊이 있는 공부를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읽고 전 무엇보다 자신감이 불끈 불끈 생겼답니다. ^^

우선은 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썼다는 것에 대한 왠지 모른 믿음감이 생기고 저도 이렇게 정성으로 아이를 대하고 함께 한다면

아이가 잘 따라와 줄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영어교육의 방향이 제맘과 딱 맞더라구요.  전 막 영어공부를 너무 밀어붙이기식 보다는 정말 그림책을 통해서 일상생활을 통해서 친해지게 해주고 싶거든요.  딱 맞아서 Good~~~!!!  ^^*

또한 아이의 연령별대 마다 알맞은 그리고 좋은 그림책들이 추천이 되어 있어서 이것 또한 무지 맘에 들더라구요.

그림책도 많이 읽어주고 또 오디오 CD로 많이 들려주고 생활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도 제가 많이 해준답니다..

비록 제가 영어를 잘하고 그러진 못하지만 영어 한마디를 해 주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해준답니다.

많은 표현들을 말해주진 못하지만 아이의 영어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많은 것들을 다시 배우게 되어 저 또한 좋았어요.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영어로 재미있게 노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구요.

아이가 잘 따라와 줘야 하는데 그게 살짝 걱정이 되지만 너무 맘 졸이거나 서두르지 않고 아이를 기다려 주며 해보려구요...^^*

아이의 입에서 영어가 술~술~ 나오는 그 날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함 잘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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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넌 할 수 있어!
클레르 프리드먼 지음, 양은진 옮김, 가비 한센 그림 / 세상모든책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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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괜찮아,

넌 할 수 있어 !

 

 

글. 클레르 프리드먼

그림. 가비 한센

옮긴이. 양은진

 

 

 

 

아이들이 조금씩 조금씩 세상으로 나아가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되고

또 많은 도전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 도전들은 처음부터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죠.

 

저희 아들 윤호는 요즘 한창 낙서놀이에 푹 빠져 있답니다.

동그라미 그리기에 여념이 없죠.  처음부터 연필을 잡는 연습부터 예쁜 동그라미를 그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게 되겠어요.  이런 노력 끝에 "성공"이라는 것을 얻을 수 있죠.

 

실패를 모든 사람들은 두려워 한답니다.  저두 마찬가지이구요.

아이들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더 할 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책 세상모든책의 "괜찮아, 넌 할 수 있어!"를 소개할까해요!!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을 살짝 구경시켜드릴께요..^&^

 

 

 

 

< 책표지 >
 

책표지를 보면 사랑스런 아기토끼가 실망스런 표정으로 앉아있어요.

왜그런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

 

 

< 책 속의 줄거리 >



이 책 속의 그림들은 너무 부드럽고 따뜻하답니다.

색상 또한 파스텔로 포근한 느낌이 한껏 들더라구요..^^

 

 

아기토끼 데이지는 엄마토끼한테서 깡총뛰기를 배우고  있답니다.

하지만 매번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엄마의 격려 속에서도 도전은 계속되지만 실패로 돌아가자 데이지는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아요.

이런 데이지를 엄마토끼는 다른 아기동물들의 도전모습들을 보여주며 용기를 심어주죠.

아기생쥐의 갈대 끝까지 오르기, 아기 오소리의 땅굴파기, 아기 오리의 헤엄치기....

다른 아기동물들도 똑같이 도전하며 실패하는 모습을 보며 아기토끼도 힘을내고

엄마의 격려 속에서 다기 깡총뛰기 도전은 계속 되었지요...

그러다 폴짝~ 깡총~ 야호~!!

드디어 데이지가 깡총뛰기를 해냈답니다...

다른 동물친구들도 과연 성공을 했을까요?

 

 

 

서평 후 소감

 

 

조금씩 무엇인가를 새로이 받아 들이고 하나씩 해 나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네요.

그림들 또한 너무 따스하고 포근하며 도전하는 아기토끼의 모습도 너무 이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엄마토끼의 따뜻한 사랑도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어른들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그런 것들이 너무 나쁘고 두렵다는 생각을 갖게 하면 다른 큰 일들을 해내지 못 할 거라 생각해요.

아직 우리 아이는 연령대가 낮아서 실패, 성공 이런 단어는 아직 모르지만

"괜찮아" 라는 말을 많이 해주고려 노력해야겠어요.

컵에 물을 먹으며 흘릴때도 "이러면 안돼", "다시해봐" 이렇게 말하기 일쑤인데..^^;;

이젠 "괜찮아" "우리 다시 해보자" 이렇게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줘야 겠네요..

엄마토끼에게 배울게 너무 많았답니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엄마가 되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아이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또 노력을 하게 될 것 같네요.

지금은 이 책으로 제가 많이 느끼고 깨달았지만 몇 년 뒤 우리아기가 또 많이 느끼고 깨달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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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첫 영어동화 Best 2 (스프링) - 우리 집은 영어유치원
줄리 황 지음 / 로그인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집은 영어유치원


 

우리아이

첫 영어동화 BEST

 

 

 

그냥 영어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동화를 영어로 읽으면서 ....또는 들으면서

영어와 친해지게 하고 싶은 맘이랍니다..

그래서 선택한 우리아이 첫 영어동화책...어떤 좋은 점들이 숨어있는지..

제가 소개해 드릴께요....^^*

 

 

 

<  책 표 지  >

· 앞면 : 빨간색의 표지에 책 속에 실린 동화 속의 주인공 들이 나와 있네요.

· 뒷면 : 여러가지 영어 책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 옆면 : 옆면이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책 넘기기가 좋고 또 책이 캘린더 형식이여서

                 사용하기 편해요.

 

 

 

< 책 속의 이야기 - 신데렐라 >


영어동화에는 동화가 5가지가 실려있답니다.

Cinderella(신데렐라), The Ugly Ducking(미운 아기오리),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골디락스와 곰 세마리)

Pinocchio(피노키오), Hansel and Gretel(헨젤과 그레텔)

 

그 중에서 Cinderella를 소개해 드릴께요..^^*

노란 바탕에 이야기 제목과 함께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 영어동화 어떻게 소개되어 있을까요? >


등장인물 소개하기 : 이야기마다 등장인물들이 소개 된답니다.

story song : 신나는 노래로 흥을 돋구어요.  쉬운 단어들의 반복으로 재미있답니다.

신데렐라 story : 한쪽은 2 ~ 5문장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어 있고,

한 문장씩 소개  : 다른 한쪽은 중요단어와 한 문장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놀이하며 배워요 : 독후활동과 함께 사용하면 좋아요.

Activity : 이야기 후 아이와 할 수 있는 독후활동을 소개해요.

권말부록

     - 우리말 해석 : 5개의 이야기의 우리말 해석이 실려 있답니다.

     - 그림카드 : 그림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림이 있어요.

 

 

 

< calender 형의 책 모습 & 오디오 CD >

 

책을 이렇게 세울 수가 있어서 아이가 잘 보이는 곳에 단어나 문자의 페이지를 펴놓고 세워두면

왔다 갔다 하면서 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아직 연령대가 어려서 책은 많이 활용은 못했구요..

이 오디오 CD는 많이 들려주었답니다.

같이 놀거나 아이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항상 틀어주었어요..^^*

 

 

 

서평 후 소감

 

아이가 연령이 낮은 관계로 책은 활용을 많이 못했구요..

그 대신 오디오 CD는 많이 들려주었어요.

이야기 쪽은 아무래도 조금 지루해 하지만 story song 만큼은 정말 엉덩이를 들썩들썩...

하면서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반복재생으로 ...^^*

특히 이 책은 calender식으로 새워 둘수가 있어서 정말 활용도가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아이가 잘 보이는 곳에 세워두고 지나다니면서 한번씩 읽어주고 읽어보게하고...

또 이야기 중간마다 중요단어와 중요문장이 나와 있는 페이지도 이 책의 좋은 점이랍니다.

권말부록쪽은 우리말 해석이 나와 있으므로 아이와 읽는 중간 중간 엄마가 살짝쿵 도움을 받아도 되구요..^^*

저도 많이 도움을 받았다는...^^;;...그리고 마지막엔 그림카드로 쓸 수 있는 그림들이 나와 있어요.

싹뚝~ 싹뚝~ 잘라서 아이와 함께 예쁜 그림카드로 만들어 사용하면 더 좋을 듯하네요.

전 다 자르진 않았구요.  미운 아기오리 그림카드 중에 동물이 나온 카드 2장만 잘라서 아이와 함께 사용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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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루와 선생님의 꽃밭
에디트 파투 글, 트리샤 투사 그림, 조이수 옮김 / 예꿈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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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뜰루와 선생님의

꽃         밭

 

 

. 에디트 파투  그림. 트리샤 튜사  옮김. 조이수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지금...

저희 집은 "뜰루와 선생님의 꽃밭"을 만나며 따뜻한 봄을 맞이했답니다...^^*

자상한 뜰루와 선생님을 만나러 저와 함께 가실까요?!

 

 

< 책의 겉모습 >


· 앞면 : 앞표지부터 뜰루와 선생님의 모습과 너무 사랑스러운 꽃들과 식물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어요..^^*

그리고 알록달록 그림과 책의 제목에 효과(?)가 있어서 시각과 촉각을 자극시키네요.
 



· 뒷면 : 꽃밭을 다 가꾼 선생님이 여유로운 차 한잔을 즐기는 그림과 함께 뜰루와 선생님과 꽃밭의 책 내용을

살짝 보여주네요..

 

 

< 책의 줄거리 >


햇살가득한 유치원의 뜰루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언제나 웃으며 이렇게 얘기 하죠.

"꽃들아, 안녕? 너희들 모두 예쁜 꽃이란다. 언젠가 탐스러운 열매도 맺고, 푸른 나무로도 자랄 거야!

선생님은 너희들이 모인 이 꽃밭을 가꿀 때가 가장 행복하단다!"

 

아이들의 교실이 뜰루와 선생님의 꽃밭이에요.

새해가 되면 원장선생님은 선생님들에게 꽃씨를 나눠주고 그 꽃씨를 받은 선생님은 달력을 보고 꼼꼼하게 계획을 짜고,

이것저것 필요한 도구들을 챙겨서 꽃밭으로 가죠.

꽃씨를 뿌리기 전에 딱딱한 땅을 갈아엎어서 커다란 돌멩이를 골라내고 넉넉한 자리를 만들어요.

흙에 물과 비료를 알맞게 주고 해는 햇살을 가득 부어주면 드디어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해요.

어린 꽃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잡초를 뽑고 나쁜 벌레들도 쫓아내요.

자라나는 꽃들은 각양각색이죠. 

생김새, 성격, 크기 등등 다르지만 뜰루와 선생님 덕분에 꽃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열매도 맺어요.

이렇게 한 해가 저물면 꽃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가게 되죠.  꽃들과 선생님은 헤어지게 되고

새해가 오면 뜰루와 선생님은 다시 원장선생님께 꽃씨를 받아서 꽃밭을 가꾸게 된답니다..^^*

 

 

 

< 서평 후 소감 >

 

전 책을 처음 보는 순간 제목만 보고 뜰루와 선생님과 아이들이 꽃밭을 가꾸며 생겨난 일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 책 인줄 알았답니다.

책을 받고 제가 먼저 읽고는 책 내용이 아~ 이런 뜻이 있는 책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하더군요.

아이들에겐 정말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게 되고 또 선생님에 대한 존재를 겪어보지 않은 아이들은

책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네요.

책의 내용을 읽고 이 이야기 자체를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게 아니고 한번 더 생각을 해서 받아들여야 된다는게 참 좋네요.

머리를 쓰면서 읽어야 하는 책인 것 같아요.  맞아요. 비유법..^^*

비유법을 써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자라나게 하는 일을 아이들은 꽃에,  유치원을 꽃밭에 비유를 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네요...^^*

우리아이가 아직 어려서 이렇게 깊은 뜻은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이해를 할 것 같네요.  지금은 책 속의 사랑스러운 선생님의 표정과

꽃들을 보면서 좋아한답니다.  이 책으로 저와 저희 아이는 봄을 맞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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