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의 상상력 - 질병과 장애, 그 경계를 살아가는 청년의 한국 사회 관찰기
안희제 지음 / 동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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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보편성을 안다. 그러나 내가 성장하며 받은 교육에서 장애는 동정과 시혜의 대상이었기 때문일까. 당연한 권리로서 당당히 요구하는 지원이 부담스럽고 이로 말미암아 혹여라도 그들이 쉽게 성과를 내어 나보다 윤택할까봐 나는 더럽게 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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