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홍콩
마가파이 지음, 허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홍콩, 소수자, 식민권력의 교차 등 신선하고 매력적인 소재와 의미 있는 시대상을 탁월하게 엮은 빼어난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이 인력거꾼으로 생활하기까지 전반부가 훌륭하다. 두 연인의 관계는 희곡 M.마담을 연상시켜 더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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