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4-2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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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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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집 단독주택 - 집구하기부터 집짓기 집고치기 오래오래 살기까지
유은혜 지음 / 동아일보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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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살고싶은집, 집구하기부터 집짓기, 집고치기, 오래오래 살기까지를 담은

단독주택이라는 책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여성잡지들을 보면 많은 부분을 집꾸미기, 집인테리어를 할애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잡지를 보면서 일종의 남의집 훔쳐보기와 같은 그런 느낌인데요.

그런 남의집을 보면서 나의집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선별해서 몇 가지는 해보기도 하고,

나머지들은 그냥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 역시 내가 살고싶은집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져 있어요.

 

 

 

[살고 싶은 집 단독주택]은 내가 살고싶은집이 무엇일까? 어떤 집을 원하는 것일까? 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고,

다른 사람들이 사는 집을 살짝 엿보면서 나의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살고 싶은 집 단독주택의 작가인 유은혜님은 국문학을 전공하고,

여러 가지 편집일을 하면서 대기업의 인테리어 사외보를 하면서

진짜 내가 살고 싶은 스위트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몇년간 취재를 하면서 다른 이들의 집을 보면서 한없이 부러워하기도 하고,

집이라는 가치에 대해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했다고 하네요.

저도 유은혜님처럼 이런 기회를 가졌더라면

나의 집구하는 안목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어요.

 

 

 

 

 

 

살고 싶은 집 단독주택에 대한 차례를 살펴보면

서울에서 단독주택찾기 부분과

서울 근교에서 단독주택찾기 부분,

그리고 누구나 꿈꾸는 집의 순서로 편집이 되어 있어요.

작가가 다니면서 보아왔던 무수한 남의집들이 나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집 말고도 훨씬 많은 집들을 보아왔겠지요.

그 중에서 그래도 엄선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하니,

보기전부터 흥미진진해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책이 오자마자 저보다 우리 지니양이 먼저 책을 읽더군요.

처음부터 훑어보는 식으로 쭈욱 보더니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집에 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유심히 봐두었습니다.

언젠가 우리도 아파트를 떠나서 단독주택으로 옮길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필자는 내가살고싶은 집이 어떤지 생각해보았냐고 묻습니다.

잡지 속에 나올법한 그런 멋진집인지,

아파트인지, 단독인지, 뭐 다른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생활의편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방범과 관련된 것도 신경쓰이고 해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긴 합니다만,

작가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다보면

갈망하고, 원하고, 그리고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

 한걸음씩 전진을 하라는 의미로 들려오더군요.

내가 살고싶은 집이 무엇인지 확고한 생각을 갖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남의 집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인지를 가지는 것이지요.

 

 

 

 

거실에 앉으면 마당이 다 보이는 전면유리도 아주 좋아요.

아파트랑 다른 구조임을 확연히 알 수 있는 단독주택이예요.

 

 

 

 

 

요런 공간 다들 꿈꾸시기는 하셨지요?

나만의 마당이 있고, 마당 구석구석에 화분이 있고,

흙으로 덮여 있는 곳에서 흙냄새를 맡는 일~

우리 아이들 아토피 있을 때,

흙을 밟아야 낳는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떠오르기까지 합니다.

 

 

 

 

살고 싶은 집 단독주택에서는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상가 등도 보여줍니다.

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 찾아갈 때 보아왔던

그 많은 운치있는 장소들~

그 장소들에서 찾을 수 있는 여유로움마저 이 책의 사진들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거주공간으로서의 주택인 곳을

상업적인 공간으로 바꿀 때 유의점을 상세하게 이야기해주기도 합니다.

인테리어를 총망라하는 그런 책이라 생각하구요.

세세하게 이렇게 하라는 구체적인 것보다는

전반적인 인테리어의 흐름,

집구하기에서부터 집을 고치고, 그곳에서 오래오래 사는 그런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열심히 살고 싶은 집 단독주택 책을 독파중인 우리 지니양~

너는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거니?

가감없이 말합니다.

맨 마지막에 있는 집에서 살고 싶다고~

그래? 현실적인 것까지 생각해보자꾸나~

 

이 책속의 공간들은 남들이 꾸며놓은 공간입니다.

내가 원하는 공간은 따로 있겠지요.

그것을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때 이런 책들을 보면서 하나씩 맞춰보는 것도 재미난 일이 될 것 같아요.

남의 집을 보면서 내가살고싶은 구체적으로 어떤 집인지,

그리고 집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 것이 좋은지,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단독주택 앞마당에 풍성하게 가꿔진 정원이 무척이나 탐이 나는 지니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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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자신만만 글쓰기 왕 (스프링) 자신만만 시리즈 14
루이 스토웰 지음, 케이트 러벌 그림, 박수현 옮김 / 아이즐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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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인 된 우리 지니양~
5학년 중순때부터 해리포터에 푹 빠져서 지내고 있었지요.
그러면서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롤링을 다룬 위인전까지 아주 파고 들고 있더니,
급기야는 자기도 작가가 되겠다고 말을 합니다.
이궁 그래 한번 해봐라~ 라고 이야기만 해줬어요. 뭘 딱히 한 건 아니었구요.
그러다가 이 책 [자신만만 글쓰기 왕]을 보더니 그냥 자기 방에 가져다 놓고, 매일 밤마다 무언가를 씁니다.
엄마가 책을 다 보지도 않은 상태였는데, 자기에게 맞는 책이라면서 내놓지 않더군요.
지금 제가 꺼내서 처음부터 훑어보면서 우리 지니양이 어떤 생각을 했으며,

어떤 식으로 글을 써내려가고 있나를 엿볼 수 있었어요.

 

[자신만만 글쓰기왕]은 자신의 생각대로 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책이예요.
여러 가지 논술 책 중에서 글쓰기 부분만 발췌해서 모아놓은 듯한 그런 느낌도 들었는데요.
그래도 한권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인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책의 처음은 자신을 소개하는 것 부터 시작합니다.
이름이며 어떤 성향을 가진 아이인지 체크를 하고 시작을 하게 되지요.
이 책을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 책을 채워갈 것인지 도움을 주는 말들을 설명하고 있어요.
그 다음에는 본격적인 글쓰기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이야기 완성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각자 다 다른 이야기를 전개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 하나뿐인 책이 되는 것이겠지요.

 

글쓰는 데 도움이 되는 팁을 모아서 책의 뒷부분에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논술의 중요점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고, 주인공은 누굴 정하고, 장소는 어떻게 하며,
이야기는 어떻게 탄탄하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학교 시험에서도 서술형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에,
논술 역시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 되어버렸어요.
책을 많이 읽고, [자신만만 글쓰기 왕]이라는 책을 통해서 연습을 조금씩 해 나간다면

어려움은 조금 감소시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학년 보다는 고학년, 그리고 중고등학생들까지도 두루두루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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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최고수준 문제서 5-2 - 2013년용 초등 완자 수학 2013-2 13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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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모래면 아이가 방학을 하네요.

방학이면 엄마가 더 바빠지게 되어요.

체험도 다녀야되고,

1학기 복습도 해야 하고, 2학기 선행도 해야 하고 말이지요.

요렇게 바쁜 방학 때 꼭 한가지 이상의 참고서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우리 지니는 2학기에도 역시 초등완자와 우공비로 할 예정인지라~

첫번째로 완자수학 최고수준으로 하나 선택을 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쉽게 설명되는 초등완자가 아니라

그래도 수준별로 경시대표유형까지도 이야기하는 최고수준의 수학참고서랍니다.

우공비는 완자에 비해 약간 쉬운편이에요.

그래서 우공비와 완자와 둘이 병행하면 좋다는 것이 그래서입니다.

 

 




 

완자수학 최고수준의 경우도 우선 단원 핵심정리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문제집이 그러하듯이 처음엔 핵심정리랍니다.

핵심정리를 통해서 수학적인 이론을 정리하고, 그 다음에 핵심문제를 풀게 되지요.

 





 

완자수학 최고수준의 두번째 단계는 단원핵심문제 부분이에요.

주관식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제 학교 시험에서 점점 서술형의 비중이 커지고 있잖아요.

그런 흐름을 잘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훈련을 시키려고 주관식으로 구서하고 있어요.

 





 

그 다음에 완자수학 최고수준에서는 대표유형을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이야기하고 있어요.

2문제 정도를 한 면에서 설명하고 풀고 해볼 수 있어요.

한 면에 2문제라는 것은 그만큼 서술형적 문제로 연습을 충분히 하고 넘어가라는 의미 같아요.

 

완자수학 최고수준에서 대표유형별로 설명을 하고 나면

평가부분에서 대표유형확인과 응용을 해볼 수 있어요.

 

그 다음에는 올림피아드 문제가 주어지고 있구요.

 

문제집 중에서 심화문제집을 보게 되면 대략 이런 패턴으로 이어지는데요.

괜찮은 구성이라 생각합니다.






완자수학 최고수준에는 문제집 만큼이나 두꺼운 해설집이 들어 있어요.

해설집이 두껍다는 것은 그만큼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이제 1단원 시작합니다.

수학은 우선은 복습을 하고 나서 선행은 항상 그래왔듯이 약 3단원까지만 할 예정이랍니다.

영어는 꾸준히~

 

여름방학 때도 여전히 바쁠 우리 딸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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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습관 - 아이의 능력을 200% 끌어내는
시치다 고 지음, 김현영 옮김 / 명진출판사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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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는 왠만큼 다 읽었고, 또 강연도 몇차례 들었지만 여전히 육아는 어렵다.
아주 어려운 말로 써진 육아서도 읽어보았다. 이론적으로는 정말 너무나 빠삭한데, 실천이 어렵다.
육아서 역시 자기계발서와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이 책은 그나마 쉬운 편이었다.
일본의 교육전문가인 시치다 고의 저서인데, 외국서적치고는 너무나 쉽게 써져 있다.
공감하는 내용도 많았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도 비교적 많았던 것 같다.

육아서를 읽다보면, 에효~ 꼭 저렇게 해야만 할까라는 생각을 가져오게 하는 행동들이 많은데 비해
부모의 습관 이 책은 나의 생각과 어느 정도 일치해서인지, 끝까지 쉽게 쉽게 술술 읽기가 되었다.

아이들의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부모이다.
아이의 부모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가치관이 어떠한지, 품성이 어떠한지,
습관이 어떠한지에 따라 아이의 능력발휘가 좌우되는 것은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이다.
아이를 보면 부모를 볼 수 있다라는 말도 있듯이,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고스란히 투영해내는 객체라는 생각도 들곤한다.
그렇기에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하나하나가 굉장히 중요하며, 아이의 장래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한다.

총 51개의 스킬이 소개되고 있는데, 여기서 8초 포옹법이 인상적이었다.
아이가 칭찬을 받은 행동을 했거나, 기분이 좋을 때, 부모가 8초 동안 꼭 껴안아주는 육아법이다.
아이는 8초 동안 부모의 신뢰를 온몸에 받으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아이가 잠들고 나서 5초 동안 아이의 마음속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5초 암시법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방법이다.
물론 나의 경우엔 5초 암시법을 종종 사용하고 있었기에, 이 책에 나오는 8초 포옹법도 숙달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모의 욕심이 아이를 망친다, 아이는 부모의 언행을 그대로 흉내 낸다, 편한 마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키워라 등은
많은 부모들도 인지하고 있는 육아법으로, 그 내용을 보면서 행동을 좀더 세련되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도 역시나 독서훈련은 강조되고 있다.

실천하기 좀 쉬운 방법들과 그 방법들의 효과가 이해되게 설명되어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간 육아서였다.
그리고 중간 쯤에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동화책 목록까지 나열되어 있어서 (물론 우리나라의 것)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부모의 일상적인 습관이 아이에게 영향을 준다는 이 책의 기조~ 많이 많이 공감하는 내용이다.
평상시 행동에 대해 되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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