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소셜 마케팅 - 소셜 미디어 ROI 측정과 개발을 위한 가이드
니콜 켈리 지음, 이동현 외 옮김 / 지&선(지앤선)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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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리뷰> 255쪽 : Ravel Tools -> Raven Tools, 308쪽 : 간적접 -> 간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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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소셜 마케팅 - 소셜 미디어 ROI 측정과 개발을 위한 가이드
니콜 켈리 지음, 이동현 외 옮김 / 지&선(지앤선)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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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마케팅에서의 투자수익률(ROI)를 재정의 하다`라는 메시지는 크게 공감을 준다. ROI,ROC,ROE까지 통합해야 한다는 말에 동감하며... 마케터에게 소셜마케팅의 목표,실행,효과측정까지의 전략과 방법, 측정도구까지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실전 보고를 필요로 하는 마케터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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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노진선 옮김 / 솟을북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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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Responsibility = ability + respond
책임감은 "반응할 수 있는 능력" 이다.

30대 중반의 우리의 친구 '버즈 길버트' 가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동안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과 그리고 마음을 투자하며 자아를 찾는 여정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스스로를 용서하고 자신을 향한 사랑을 찾아 세상 모든존재를
사랑할 줄 아는 풍요로운 절재력을 얻게 된다는!
이 책을 보는 동안 함께 그렇게 변해갈 수 있다는!
위로와 자신감을 주는 한 편의 시라고 할 수 있겠다.
적어도 내게는..!
 
영화에 눈길이 갔지만 먼저 책을 보기로 하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길, 기차역 간이서점에서
할인되지 않은 가격 \11,900원의 제값을 치러고 책을 손에 들었다.
그리고는 명상을 하듯, 나 자신을 찾아가듯.. 그렇게 쉼 없이 넘어가는 책장을 보며 마음이
뇌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작가인 '엘리자베스 길버트' 다.

사랑스런 우리 친구 '줄리아 로버츠'보다 더 그녀의 시나리오에 잘 어울리는 얼굴이
작가 본인이 아닌가 싶다.
아름다움도, 내면의 깊이도, 눈빛의 .. 묘한 맑음이 물적 욕망과 영적 깨달음을 동시에 추구하고도
자기절제력으로 당당하게 투티(tutti, 모든 사람)앞에 서 있을 수 있는 얼굴빛 아닌가.!

한국적 말로 하자면, 진흙속에서 피는 한여름의 연꽃이라 할까? ^^

그녀 덕분에 나도 나를 되돌아 본다.
- 먹듯이 말하라.
내가 먹듯이 말하고 있다면 아마도 참으로 추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귀한 것을 귀하게, 적은 것도 소중히...
그리해야 하리라. 먹는 것도 말하는 것도. 그러자. 그렇게 그렇게 하자고 이제는.

끄뜻 어르신이 가르쳐준데로 그냥 침묵 속에 가부좌로 앉아 미소를 지어보자고.
얼굴에 미소, 마음에도 미소, 간으로도 미소를 지어보는 거지.
^^ 서둘지도 말고, 너무 열심히 하지도 말고, 너무 진지하면 병에 걸린다는
어르신의 말씀.
맞다... ㅎㅎ 맞아.

나도 양심을 길잡이로 삼아 지금, 또 지금, 그리고 내일 살아볼라고.
뇌가 마음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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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쓰레기통을 사라 - 성공과 기회를 부르는 ‘버리기’ 법칙
우스이 유키 지음, 정은지 옮김 / 산수야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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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기회를 부르는 '버리기' 법칙
큰 쓰레기통을 사라


마음속에 큰 쓰레기통이 있다고 상상하고, 그 안에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깨끗이 버리자.
불필요한 것에 이끌려 다니는 시간을 버리자. 약한 마음을 버리자.

이런 말은 참으로 흔한 말이다.
실로 이것도 집착이고 애씀일 수 있다... 싶다. 물고 늘어져 따지는 건 아니다. ^^
억지로 뭔가를 버리기위해 머리속에 쓰레기통의 집을 지어놓고 이것 저것 담아놓느라 애쓰지
말아야 겠다는 것이다.
그건 엉뚱하게 생각의 집을 더 짖는 것일 수 있을테니...

책의 첫장을 넘김이 아니라 끝장을 넘겨야 알게된다.
우울, 좌절, 머리 속에 잠겨 있는 복잡의 상념 그것을 버리려고 한다고 버려질까?
그것이 뭍어있는 주변을 정리해 보면 어떨까? 라는 제안으로 받아들여 보자.

어느날 집에 들어갔더니 가구며, 옷장이며, 책장의 책이 모두 사라졌다면?
도둑맞았다고 가정해보자.
찾을 수도 없고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다.
다행히 예금계좌는 정상이다.  흠...
그럼 참 머리속이 하얗게 깨끗해 지지 않을까?

이런 제안으로 받아들여 본다.

인간관계 - 당신이 먼저 자존심을 버리고 솔직하게 마음을 열지 않은 한
좋은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 자존심을 버린 자의 에너지는 상상을 초월하기...

성공한 사람은 요 다섯가지를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는데...
- 기회 Chance를 알아보는 눈을 기른다.
- 관리 Control하는 힘의 의미를 안다.
- 충전 Charge하는 시간을 가진다.
- 변화 Change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기는 용기를 가진다.
- 도전 Challenge 정신을 잃지 않는다.

ㅎㅎㅎ유키 사장님.
다 버리라고, 큰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하고는
성공하는 사람은 조 다섯가지를 갖고 있다고 하니
힘든 것, 힘든 사람, 부정적 관계..
꽉 찬 흰색의 호박속을 파 내고 노오란 껍질로 더 만난 호박죽을 끊일 수 있듯,
큰 위안이 된다.
참 쉽게 느껴지는 덕분이리라.
버리면 되니까. 채우라면 스트레스 아닌가?
버리는 건 너무 쉽다. 그런데 마음을 버리는게 엄청 힘든데.
마음은 나중이고 주변의 물건들, 눈에 보이는걸 일단 버려보면
마음이 따라서 비워진다는데... 해 볼 만하다. 
그래서 좋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다가는 정작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말아요.
돈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따지라는 말이다.

잠자리에 들때는 항상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돌아가자.
요거 참 좋다.  몇일 시도해봤더니 기도하는 것 만큼 꿈도 행복해 진다.


이제 겨울이다.
이번주말에는 3천원짜리 대형 쓰레기봉투를 하나 사자.
벌써부터 흠찟~! 뭘 버리지... 싶다.
마음은 깨끗한 환경을 원하는데 자꾸만 마음이 묵직하지 소소하게 자질구레하게
붙잡고 있으려 한다. 
그래~ 그래~ 해 보자. 버려 보자. 진짜로 버려보자.
꼭 그래보자.

다른 내가 보일지 스스로도 기대된다.
오늘은 웃으며 잠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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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 / 김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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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과 위대한 기업의 차이는? 

어떤 기업이든 좋은 기업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 될 수는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  위대한 리더를 가진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확률을 점하고 있는건 부인할 수 없지 않은가! 

책에서 말해주는 '5단계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사람이 먼저.. .그 다음에 일을 생각하라. 

2.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냉혹한 사실을 파악하라 그러나 믿음이 베이스로 단단하게 깔려 있어야.. 

<진실이 들리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려면> 

- 답이 아니라 질문으로 리드하라. 

- 강제하지 말고 참여하여 토론하라. 

- 비난하지 말고 해부하라. 

- '붉은 깃발' 즉 잠깐 멈춤 장치를 구축하라.  

3. 고슴도치 컨셉, 그것을 위해 3개의 원을 제시하라. 

당신은 고습도치(한가지 큰 것을 아는 존재)인가? 

여우(얕게 많이 아는 존재)인가? 

여우는 갈림길에서 교활한 침묵속에서 고슴도치를 기다린다고 하는데... 

얕게 많이 아는 존재.... 순간 심장이 뜨끔해 진다. 

<세가지 원> 그 안의 교집합을 찾아본다. 

- 당신이 깊은 열정을 가진 일. 

-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혹은 없는 일. 

- 경제엔진을 움직이는 것, 최고가 된다는 목표, 최고가 되는 전략, 최고가 되려는 의사, 

   최고가 되기 위한 계획이 아니라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있겠는가"를 아는 것읻. 

 

4. 규율의 문화 

5. 기술 가속 페달 

 

--> 무슨 내용인가?  책을 보자. 

위대함, 위대한 리더에 대한 열망! 콜린스 어르신의 이야기는 사람의 척추를 세워주는 

듯한 힘있는 말들로, 역시 지친 기분을 풀어주고 처진 어깨에 힘을 실어 준다. 

해답은 모두 스스로의 행동과 가치관에 있겠지만 그의 가이드는 그 해답의 지름길을 

안내해 주는 듯... 나 역시 위대함에 근접한 느낌의 교감을 받는다. 

세상사 스트레스를 책에서 해소하려 할 때, 그래 이럴때는 숫자보다 글이 더 좋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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