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 / 김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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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과 위대한 기업의 차이는? 

어떤 기업이든 좋은 기업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 될 수는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  위대한 리더를 가진 기업이 위대한 기업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확률을 점하고 있는건 부인할 수 없지 않은가! 

책에서 말해주는 '5단계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사람이 먼저.. .그 다음에 일을 생각하라. 

2.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냉혹한 사실을 파악하라 그러나 믿음이 베이스로 단단하게 깔려 있어야.. 

<진실이 들리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려면> 

- 답이 아니라 질문으로 리드하라. 

- 강제하지 말고 참여하여 토론하라. 

- 비난하지 말고 해부하라. 

- '붉은 깃발' 즉 잠깐 멈춤 장치를 구축하라.  

3. 고슴도치 컨셉, 그것을 위해 3개의 원을 제시하라. 

당신은 고습도치(한가지 큰 것을 아는 존재)인가? 

여우(얕게 많이 아는 존재)인가? 

여우는 갈림길에서 교활한 침묵속에서 고슴도치를 기다린다고 하는데... 

얕게 많이 아는 존재.... 순간 심장이 뜨끔해 진다. 

<세가지 원> 그 안의 교집합을 찾아본다. 

- 당신이 깊은 열정을 가진 일. 

-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혹은 없는 일. 

- 경제엔진을 움직이는 것, 최고가 된다는 목표, 최고가 되는 전략, 최고가 되려는 의사, 

   최고가 되기 위한 계획이 아니라 "무엇에서 최고가 될 수 있겠는가"를 아는 것읻. 

 

4. 규율의 문화 

5. 기술 가속 페달 

 

--> 무슨 내용인가?  책을 보자. 

위대함, 위대한 리더에 대한 열망! 콜린스 어르신의 이야기는 사람의 척추를 세워주는 

듯한 힘있는 말들로, 역시 지친 기분을 풀어주고 처진 어깨에 힘을 실어 준다. 

해답은 모두 스스로의 행동과 가치관에 있겠지만 그의 가이드는 그 해답의 지름길을 

안내해 주는 듯... 나 역시 위대함에 근접한 느낌의 교감을 받는다. 

세상사 스트레스를 책에서 해소하려 할 때, 그래 이럴때는 숫자보다 글이 더 좋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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