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에 대한 갈망으로 책을 끝까지 읽긴 했지만...
사진들과 매 장 인용된 시나 구절들을 제외하면....심심하고 지루한 책이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도 정겨웠지만... 무언가 허전한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