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와 기사작성
조용철 외 지음 / 양지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또는 기사가 어떻게 씌어 지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은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좋은 글은 다독과 다작에서 나오는 법이다. 하지만 신문기사라는 특수한 글쓰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쓸 것인가 생각했을 때 나름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 책은 다양한 신문기사와 예시를 바탕으로 그 가이드를 제시한다. 신문도 잘 안 읽던 나에게 기사쓰기의 실체와 노하우를 전수해준 책이다. 기자가 되고 싶어서 시험을 준비하는 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이 좋은 것은 번역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책 속의 예시도 다 국내신문에서 따온 것이라는 점이 좋다. 수업 교재로도 많이 쓰이는데 기자를 꿈꾸는 자라면 소장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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