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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의 만감일기 - 나, 너, 우리, 그리고 경계를 넘어
박노자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8년 1월
평점 :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좋은 아이디어나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들을 기록하지 않으면 우리는 잊고 만다...
박노자의 만감일기....
러시아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국, 일본, 러시아, 노르웨이에서 느낀 것들을 소소하게 적은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주의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적혀있어서...
그쪽에 많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보면 좋을 듯하다..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모두 수용할 수 는 없었지만..
공감하거나... 지나쳤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다음에 시간날때 다시 한번 정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