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는 7살이다...어른스럽기도...아주 어린아이 같기하구...여기 양평에 와선 모두가 촌스러워진다. 몸빼바지도 자연스러워지고 세수안해도 부끄러운거 없고 앞마당에 널부러진 채소 뽑아 대충 씻어 된장발라 먹고....예림이도 촌구석 아이가 되버렸다.---------들꽃뽑아 팔찌하고 핀만들어 머리에 꽂고 흙밟고 다니며 옷이 더러워 졌다.
유치원에서 6시되야 집에 오는 스케줄에서 벗어나니 예림이도 여기가 좋은가 보다.
오오~ 둘째를 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