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거라면 가리지 않던 울 아가가 입맛을 가리기 시작한다. 요즘엔 밥먹이기도 힘들도...자기 혼자 먹겠다고 숟가락질을 하는데 .. 그모습을 보는데는 큰 인내심이 필요하다. '내가 먹이고 말지' 생각을 하지만..아니 그럴때도 있지만 될수 있으면 참고 인내하고 희현이 혼자 먹게 두는 쪽을 택한다. 방이 온통 밥풀로 짓이겨 질지라도 입고 있던 옷이 밥풀꽃받이 될지라도......내속이 부글부글 끊을 지라도 (누가 날 이해할라나...)
오오~ 둘째를 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