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에듀윌 SSAT 3회끝장 모의고사 - 계열공통, 2014 하반기 싸트까지 완벽반영한 삼성직무적성검사책, 회별로 문제와 해설을 묶은 삼성인적성 실전모의고사교재
김춘호.양영준.안혜진 엮음 / 에듀윌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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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싸트책추천

에듀윌 SSAT 3회끝장 모의고사

 

드디어 상반기 공채 시즌입니다!

삼성의 싸트 시험의 2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이제 슬슬 긴장되기 시작....하아

마지막 싸트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했듯이, 에듀윌에서 나온  싸트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요번에는 에듀윌에서 나온 <싸트 3회끝장 모의고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책 표지는 이렇습니다!

 

에듀윌 싸트 한권끝장 기본서와 큰 틀에서는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더 파란색이 많이 들어 갔어요~ 블루블루~

 

 

​이 책의 차례입니다.

'3회끝장'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총 3회의 모의고사분이 들어있어요!

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논리-시각적사고-상식 순으로 모의고사를 풀게 됩니다!!

 

 

 

 

​싸트를 처음 보시는 분들이라면

최신 SSAT 유형분석표와 신경향 분석 파트를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각 문항별 시간과 문항 수, 신유형인지 기존 유형인지 여부 등등!

모의고사 풀기 전 차례 옆 부분에 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ㅎㅎ

 

 

​이 책의 특징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신경향에 대해서 4페이지에 걸쳐서 설명한 부분이었어요!

각 파트별로 어떤 신유형이 있는지, 모의고사에 어떻게 담아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문제를 풀면서 이거는 신유형이네, 아니네, 구분하면서 풀었습니다!ㅎㅎ​

​새로운 유형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합격의 열쇠인 것 같습니다!!

 

 

 

삼성 그룹에 대한 소개도 빠지지 않고 있구요!

경영원칙, 핵심가치, 인재상...

요정도는 무조건 암기를 해야겠죠!!

 

모의고사를 살짝 살펴볼까요!

 

언어논리~~~

 

​신방과 출신이라는 자부심에 언어영역을 항상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지만...

풀 때마다 은근히 많이 틀리는 파트에요ㅠㅠ

언어파트는 문제를 많이 풀며 모르는 단어, 어휘들을 따로 정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수리영역!!

 

 

 

 

정답만 달랑 있는 것이 아니라, 해설도 꼼꼼히 있어서 만족!!

 

OMR 카드 3회분 분량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직무적성검사는 쟁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정확히 많은 양의 결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시험입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정확히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싸트 보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하시고!!!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당!!

 

올해에는 다들 취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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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볼 효과 - 사소한 우연들이 이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꾼다
제임스 버크 지음, 장석봉 옮김 / 궁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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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임스 버크. 핀볼 효과

 

 

   핀볼 효과. "사소한 우연들이 이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꾼다."

이 책의 제목과 표지에 들어간 타이틀 제목이다. 매일 매일 세상에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 사건 사고, 발명, 인류의 진화. 이 모든 것들은 우연적으로 얽혀있고 이 책은 인류 역사상 소개될 만한 중요한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2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장들은 인간 세계의 망들이 어떻게 구축되고 서로 영향을 주고 변화를 하는지 말해준다. 각 장에 소개된 다양한 사건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각 장의 제목들만 봐도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1장의 제목은 '작은 파동 하나가 변화를 일으킨다.',2장의 제목은 '혁명은 또 다른 혁명을 여는 열쇠가 된다.'. 그리고 마지막 20장 '네트워크에 막다른 골목은 없다'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저자는 '망'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인류 세상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서문에서 저자인 제임스 버크는 우리의 행동 중에서 망 위에서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인간과 인간, 나라와 나라들의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고 보이지 않을 지라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생각해 낼 수 있었던 것은 18세기 글래스고 대학의 자연철학과에서 전시하던 모형 증기기관이 고장났기 때문이었다. 제임스 와트는 고장난 모형 고치면서 증기기관을 발명했고 인류 역사, 특히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소한 사건이 인류의 발전에 기여한 것이다.

 

   저자는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기계가 할 수 있는 일의 영역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새로운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지금의 데이터는 쉽게 구식이 되어간다. 데이터의 정보를 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데이터에 접속하고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저자는 지능에 관한 정의를 기억력, 사고력, 문장력이 아니라 핀볼게임처럼 상상력을 바탕으로 망 위에 지식을 우연적으로 끼워 맞추는 능력으로 바꿔야 해야하는 세상이 오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전적으로 맞는 말이다. 마지막 20장의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되어질 지 정말 궁금하다. 어떤 발전, 발명, 사건, 사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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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에듀윌 SSAT 한권끝장 기본서 - 계열공통, 2014 하반기 싸트까지 완벽반영, 삼성직무적성검사 무료인강 삼성인적성 KNS합격전략
에듀윌 교육출판연구소 엮음 / 에듀윌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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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싸트책추천

에듀윌 SSAT 한권끝장 기본서

 

 

드디어 상반기 공채 시즌!!!

 

삼성의 싸트를 볼 마지막 기회라고들 말하는데,

 

그 이유인 즉슨, 올해 하반기 채용부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만 SSAT의 응시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moon_and_james-19


 

 

그렇게 싸트책을 찾다가 <에듀윌 SSAT 한권끝장 기본서>를 발견했다!!

 

일단 디자인적으로 맘에 들었고, 역사,경제,일반상식 파트의 비중이 크다는 점이 끌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표지의 키워드 KNS 합격전략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이, 상식과 최신기출, 상세한 답안지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

 

 

 

 

첫페이지를 펼치면 2014년 출제경향과 어떤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상식 고득점 요약집!!!

역사 상식, 경제,경영 상식, 일반 상식 등 세파트로 나누어서 핵심만 담겨있다.

 

나중에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보면 좋을 듯!!

 

 

 

 

​요약집을 펼치면 깔끔하게 도표로 요점이 정리되어 있고,

역사 문화재 파트에서는 사진도 실려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구성은 싸트시험 유형별로 나누어져 있다.

 

 

                     챕터1 언어논리              

                    챕터2 수리논리              

     챕터3 추리논리

                     챕터4 시각적사고            

챕터5 상식   

순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각 챕터 안에서 유형별로 파트가 또 나누어져 있어서 각자의 약점을 콕콕 찝어서 공부하기에  좋다.

 

 

 

 

​언어논리 영역 부분.

언어논리 영역 분석, 최근 출제 경향, 학습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언어논리는 평소에 읽기습관을 통해 비문학 지문에 익숙해져야한다는 것이 포인트!​

 

 

​기출문제 옆에 그 문제의 포인트, 핵심이론에 대해 정리해 놓아서

문제를 풀면서 이론도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언어논리 뒤 파트인  수리, 추리논리, 시각적 사고도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올해 싸트시험일은 4월 12일.

다들 싸트 준비 잘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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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 바로 지금 여기에서, 고유명사로 산다는 것
최진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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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생각하는 힘 노자인문학

 

 

   동양사상하면 공자를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된다. 동양사상에 대해 처음 접한 것은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 시간. 동양철학 파트와 서양철학 파트로 나누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교과서에서는 공자에 대한 내용이 노자, 장자보다 많았다. 대학교 때에도 동양철학 수업을 듣거나 따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노자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 책을 읽게 된 이유 중 하나다.

 

   노자의 사상으로 생각하는 힘을 얻는다. 이 책은 단지 노자의 사상을 소개만 하는 책이 아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노자의 사상을 간략히 언급하고, 각 강의 마지막 페이지에 '노자가 필요한 시간'이라는 코너를 넣어 현재의 문제들을 노자의 사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현재 서강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최진석 교수가 EBS <인문학 특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노자 사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것을 바탕을 엮은 책이다. 딱딱한 동양철학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노자 개론서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노자 사상의 기본은 유무상생이다. 자연의 질서를 인간의 질서를 응용하자는 것이다. 자연의 질서를 노자는 '도'라고 불렀고, 세계를 '유'의 영역과 '무'의 영역으로 나누었다. 즉, 노자 사상에서는 무와 유가 공존하는 '유무상생'이 중심이다. 최진석 교수는 책에서 유무상생이라는 단어보다는 '관계'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유무상생'을 좀 더 현대적으로 표현한 단어 중 가장 가까운 단어가 관계이기 때문이다. 최 교수는 '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들에 답을 해 나아간다.  

 

   작년부터 급작스럽게 대한민국에서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 대기업들은 서로 경쟁하듯이 인문학 지식을 공채시험에서 평가하겠다고 하고, 면접에서도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최진석 교수는 인문학을 공부하는 목적에 대해서 단순히 인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인문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노자의 무위자연에 대해서 달달 외우는 거이 아니라 당시대에 '노자는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인문학에 접근해야 하는지 많이 배웠다. 최진석 교수의 EBS <인문학 특강>도 시간이 날 때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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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비용
유종일 외 지음,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엮음 / 알마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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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MB의 비용

 

 

 

   MB의 비용. 책의 제목에서의 MB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말한다. 2012년 12월 19일에 있었던 선거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동영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겠다면서 747 공약(성장률 7%, 일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대 경제대국) 등 보기 좋은 떡들로 무장한 거품들로 국민들에게 어필했다. 국민들은  결국 경제를 살리라는 의미로 이명박 대통령을 뽑았지만 기대만큼 결과를 얻기는 커녕 오히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후퇴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 책은 이명박 정권 때 있었던 다양한 부정부패, 비리 등 이명박 정권 이후(어떻게 보면 최근 박근혜 정권까지 이어서)민주주의가 어떻게 후퇴했는지에 대해서 한 항목씩 들어가며 조목조목 설명한다.

 

   큰 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의 중심이었던 '자원 외교', '4대강 사업', 롯데, KT, 포스코와 연루된 '기업 비리' 등에 대해서 언급한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 화가 났다. 책을 덮어버리고 싶었지만 꾹 참고 끝까지 다 읽었다. 내가 낸 세금이 이렇게 낭비가 되다니. 특히 4대강사업은 이명박 정부의 망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대강사업 이후 여름만 되면 보에 물이 고여서 '녹조라떼'로 변한다. 악취가 풍기고 고인 물이 썩으면서 오히려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가장 열받았던 점이 녹조 현상에 대해서 MB는 "녹조가 생기는 것은 수질이 나아졌다는 뜻"이라고 말했다는 점이다. 정말 황당했다. 앞으로 4대강 사업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사업비의 네 배에 해당하는 84조 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수자원 공사의 부채를 갚기 위해 우리의 세금이 올라갈 것이다.

 

  또 하나의 가장 실패한 이명박 정부의 업적은 제2롯데월드를 허가한 것이다. 보수 진영에서도 이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고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상당했다. 공군에서는 제2롯데월드를 반대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는데 첫째, 서울공항으로 불리는 성남비행장의 안전 문제, 둘째, 고층 건물로 인한 항공 장애 우려였다. 제2롯데월드는 롯데그룹의 엄청난 특혜였다. 하지만 현재 제2롯데월드는 어떤가. 너무 빨리 만드느라 부실공사 티가 너무 났다. 회전문이 떨어져서 사람을 덮치는 등 말도 안되는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고, 심지어 죽고 싶으면 제2롯데월드에 가라는 말까지 생겼다. 모두 이명박 정부의 졸속행정, 주먹구구식 행정의 결과이다.

 

   이 책을 느낀 점은 단 한 가지.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 소중한 세금이 쓰이는 곳은 어떤 대통령이 집권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MB가 사용하고 낭비했던 비용을 통해 이를 잘 알 수 있다. 세상에 모든 국민을 만족시키는 대통령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려는 대통령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대통령도 있다. 매번 투표때마다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심히 우려스럽다. 정치인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투표하는 국민이다. 국민이 정치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정치인들은 속으로 쾌재를 부른다. 다음 대선 때는 모든 국민이 투표에 참여해서 국가의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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