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센 쪽한테 물어뜯기고, 도망 다니고. 그게 끔찍해서 서로 더 강해지려고 아득바득 밟고 경쟁하고. 가만 보면 인생이 그냥 그걸 반복하는 거 같은 거야. 실은 사람 사는 세상만 그런 것도 아니잖아? 자연 자체가 약육강식에 적자생존이니까. 그럼 생명은 그 자체로 잔인한 건가 싶은 거지. - P12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이름 없는 자 - 속삭이는 자 두 번째 이야기 속삭이는 자 2
도나토 카리시 지음, 이승재 옮김 / 검은숲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작인 미로보다는 이쪽이 내 취향. 밀라의 다음 시리즈는 더 안 나와주려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고화질] 유루캠△ 01 유루캠△ 1
AFRO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보단 차, 차 중엔 캠핑카가 로망인 나에게 기대치가 높을 수 밖에 없었던 책이랄까. 기대가 커서 아쉬움도 크긴 했지만... 결론은 캠핑가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곰의 부탁 문학동네 청소년 49
진형민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그러니 괜찮다고 아무리 말해 줘도 내 마음이 계속 자기가 나빴다고 칭얼거렸다. - P116

어디서 어떻게 울어야 할지 몰라 억지로 참고 있을 뿐, 나는 아까부터 소리 내 울고 싶었다. - P145

저는요, 돈이 없어서 뭘 못 하는 것도 화가 나는데요, 이런 게 더 미치겠어요. 내가 나를 자꾸 쪼그라들게 하는 거요. - P157

함께 살아남는 일이 이토록 어렵다면 그 많은 공부와 배움들이 다 무슨 소용일까요 / 작가의 말 - P16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한동안 머물렀으니 슬슬 밖으로 나가야지 싶은데.

게으름과 귀찮음을 이겨내는게 왜이리 남일같은지.

 

 

 

 

 

 

 

 

 

 

 

 

 

 

 

 

 

 

 

 

 

 

 

 

뭐라도 읽어야지 싶어 가벼운 책들을 건드리고 있는데

예전같지 않게 글자들이 밖으로 튕겨나가는 느낌이랄까,

읽는건지, 보는건지 성의없이 책장만 넘기고

아는 얘기여서 새롭진 않겠지 싶어 읽기 시작한 책은 점점 마음을 건드리네.

그 시절의 나도 참 열심이었는데 싶어 괜히 짠하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