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인류의 생존이 아니야. 우주와 자신에 대해 깊이 사고할 수 있는 정신의 생존이지. 그 정신이 살아남을 수 있다면 굳이 인간이 아니라도 상관이 없어.
문명은 계속 쇠락하고 원자력은 소실되어가며 과학은 신화로 변질되었다. 해리 셀던은 바로 그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이곳에 건설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