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아? 사실 거기에 호랑이는 없었어. 그저 사람 흉내내는 돼지 새끼들이나 있었지.
그냥 ‘모르겠다‘가 아니라 언어로 표현하려고 하면 알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붙잡을 수 없게 되고, 놓쳐버리고 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