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듀나 지음 / 퍼플레인(갈매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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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편이 알차다. SF작가님이라고만 생각했던 건 내가 부끄럽. 그런고로 곽재식 작가님의 추천의 말엔 적극동의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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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의 침략이 지구의 바다 생태계에겐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넌 모를 거야. 모든 것이 되살아나고 있어." 되살아나는 건 바다뿐만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외계인 군대가 지구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고 착각했지만, 그들이 건드린 곳은 지구면적의 2퍼센트 정도에 불과했다. 그리고 사람이 줄면서 자연은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었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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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 하 십이국기 4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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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것도 잘못이지만 잘못을 알고도 돌이키지 않는다면 더 큰 잘못이다. 그런 과오를 다시 범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가려 각자의 위치에서 애쓰는 세 사람과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 그나저나 뒤로 갈수록 자꾸 울컥해서 끝까지 읽느라 힘들었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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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민트의 세계
듀나 지음 / 창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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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웬만한 초능력 이야기라면 식상해질 법도 한데 그걸 또 이렇게 재미지게 써주시는 작가님의 필력에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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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의 노예도 아니다. 그러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야. 타인의 학대에도 굴복하지 않는 마음, 재난이 닥쳐도 꺾이지 않는 마음, 부정이 있으면 시비를 밝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짐승에게 아첨하지 않는, 나는 경의 백성이 그처럼 속박당하지 않는 백성이 되기를 바란다. 자기라는 영토를 다스리는 유일무이한 군주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먼저 타인 앞에서 의연히 고개를 드는 것부터 시작하기를 바란다. - P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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