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의 노예도 아니다. 그러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야. 타인의 학대에도 굴복하지 않는 마음, 재난이 닥쳐도 꺾이지 않는 마음, 부정이 있으면 시비를 밝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짐승에게 아첨하지 않는, 나는 경의 백성이 그처럼 속박당하지 않는 백성이 되기를 바란다. 자기라는 영토를 다스리는 유일무이한 군주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먼저 타인 앞에서 의연히 고개를 드는 것부터 시작하기를 바란다. - P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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