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 위픽
듀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로봇이지만 인간적인 모습, 인간으로 만들어졌지만 부정하고 싶은 적나라한 모습들이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굳이 인간이어야 할까. 지구를 위해서라면 그렇지 않은 게 낫지 않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이 불 때마다 숲에는 투명한 ‘어떤 존재‘들이 생겨나 나무들과 함께 부대끼며 흔들리는 듯했다. 그렇게 숲은 꽉 차 있었다. 광활한 나무 바다 속에, 열매는 있는 느낌이었다. 어려서 바다를 둥둥 떠다닐 때처럼 편안했고 가만한 고양감이 차올랐다. - P5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첫 여름, 완주 듣는 소설 1
김금희 지음 / 무제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듣는 소설답게, 문장들에서 리듬과 울림이 느껴졌다. 어저귀가 있는 숲속의 풍경이 여러 감각들을 통해 눈앞에 펼쳐지는 기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과 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수록,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문지 에크리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좀 더 오래 보고싶은 욕심 탓에 마지막 장을 덮기 아쉬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주형제 2
츄야 코야마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민하려거든 되고난 후에 고민하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