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뭘 내주었다고 실망씩이나, 내가 그에게 뭘 해주었다고 실망씩이나 해. 내 입에 오르면 세상 치사한 말이 되는 것 같다. 마치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는 것처럼, 그 말을 할 때.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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