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흐립니다.

시를 읽고, 발이 아픈 신발을 신고 외출을 합니다.

일상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냥 마구 흘러가게 나름입니다.

의지가 무의미한 세상,

인간은 무기력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나만 두고 잔잔, 흘러가는 시간을 아쉽게 쳐다보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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