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 제12회 '천상병 시상' 수상작 창비시선 310
송경동 지음 / 창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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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동이라는 이름만으로 선택한 시, 삶과 용기가 먼지와 바람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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