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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 - 심리여성학
진 시노다 볼린 지음, 조주현.조명덕 옮김 / 또하나의문화 / 2003년 10월
평점 :
벌써 두달에 걸쳐서 이 책을 두번 구입했다.
내 손에 남은 책은 없다.
모두 어떤 여성들에게 주어졌다.
이 책으로 스터디를 했다.
아니, 이 책으로 나를 들여다보았다.
좋은 책이다.
나 자신, 여성 자신에 대한 성찰의 장을 제공한다.
심리학이라는 말이 가지는 무거움을 여성들의 수다, 여성들의 삶으로 가볍게 한다.
그러나 결코 허접한 책이 아니다.
신화는 인간을 반영한다. 인간은 신화에 속해있다.
양자는 그것을 부정할 수 없다.
즐거운 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