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흘러간다

세상이빠르다.

나는무의미한시간을견뎌내고있다

뭘하고있었던걸까.

넌뭘하고있느냐고누군가가묻지않기를간절히바라고있다.

아무것도안하고있습니다,라는 대답을 너무 오래 해왔다.

이제 그런 말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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