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언제나 너를 사랑해 사파리 누리과정 그림책
사라 마시니 글.그림, 이혜리 옮김 / 사파리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 중에 계속해서 사랑을 확인 하는 아이들이 있죠?

저희 아이들이 그랬는데요

정말 5살까지도 엄마 나 사랑해?

엄마 나 안사랑하지?

이렇게 꼭 사랑한다는말을 듣고 싶어서 사랑을 확인하곤 했어요

선생님들도 사랑이 참 큰아이라고 했어요

다른아이들은 한번 들어도 열번 들어야 본인이 충족이 되는 그런 아이요

그래서 항상 사랑하는 표현이 가득한 책을 많이 읽어주게 되는데요


이번에 사파리 똑똑모두누리 시리즈 중에

사랑해 언제나 너를 사랑해 책을 읽어 보았어요

사랑한다는 표현을 마음껏 담고 있는 책이었어요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혼자여도 누구와 함께 있어도 사랑해

조용히 책을 볼 때도

친구들과 시끌벅적 함께 놀 때도 사랑해

수줍어하는 모습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도 사랑해

네가 덜렁거려도

그 때문에 슬퍼할 때도 사랑해

행복하게 웃을 때도 사랑해

친구를 좋아하는 너를 사랑해

깔깔거리며 웃고

꼭 껴안아 주는 너를 사랑해

간질간질 간지럼을 태우는 너도

포근하게 기대는 너도 사랑해

네가 아플 때나

맛있게 먹을 때도 사랑해

언제나 사랑해

언제 까지나 사랑해



내용이 너무 아름답죠?

읽어주면서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책이였어요


누리과정 의사소통 영역, 사회관계영역에 연계된 그림책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형성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는 자율성을 가지고

언제나 적극적이고도 주도적으로 나아갈 수 있잖아요


저희 아이도 항상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화났을때도 사랑하는지

자신이 말썽을 피웠을때도 사랑하는지 항상 확인 받고 싶어하는데요

물론 잘못된 행동으로 훈육을 할때도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훈육이지만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항상 훈육을 하고나서

아까 그 행동때문에 엄마가 화가났는거지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항상 이야기해줘요


지금은 그것까지는 이해하는데

왜 사랑하는데 화를 내냐고 야단치냐고 하더라고요 ㅎㅎ

여전히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나봐요


그럴때도 지치지 않고 몇번이고 사랑한다고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게 너라고 이야기해줘요


이렇게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자주 확인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도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엄마도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또 한번 깨닫게 되는

힐링이 되는 그림책인것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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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고 잠버릇 별난 왕괴물들로 가득한 책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리 호지킨슨 글.그림,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파리 출판사에서

누리과정 5개 영역

신체운동 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에 맞춰

사파리 똑똑 모두 누리 시리즈 출간된거 다 아시죠?


이번에 또 2권의 똑똑모두누리 시리즈 책을 읽게되었는데요

그 첫번째 책이

시끄럽고 잠버릇 별난 왕괴물들로 가득한 책 이었어요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다른 책 한권이 떠올랐는데요

그림 없는 책

이 책이 떠올랐어요

아이들이랑 정말 깔깔 거리며 웃으며 봤는데

시끄럽고 잠버릇 별난 왕괴물들로 가득한 책 도

아이랑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의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는 말놀이 그림책이더라고요

의성어 의태어가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아이들이 책에 몰입해서 보는데

몰입한만큼 또 재미가 있었어요





 


처음 부터 이 책은 볼거리가 없다고 하면서

쿨쿨쿨

다르랑다르랑

드렁드렁

드릉드릉

드르렁드르렁

재미있는 소리들이 들려요

 


탁탁이의 잠버릇은 작은 이빨을 탁탁 타타닥 맞부딪치는거고요


옹알이와 종알이는

잠꼬대 마저 수다스러워요

종알이는 종알종알 재잘재잘

옹알이는 옹알옹알 홍알홍알

다르랑 다르랑 하면서 잠을 자요


토도둑이는 꿈을 꿀때 자꾸만 발톱으로 톡톡 토도독 소리를 내요

토톡이의 발톱은 길고 지저분 하죠

드렁드렁 드렁드렁 잠을 자는 토도둑이


드릉드릉 소리를 내는 벅벅이는

늘 잠을 자면서 여기저기를 벅벅 북북 긁어댄다고 해요

그러게 몸을 벅벅 긁다가 다섯개의 다리가 이리저리 얽히고 설켰다네요


마지막으로 꾸륵이는 괴물 케이크 먹는 꿈을 자주 꾸는데

그때마다 배에서 꾸륵꾸륵 천둥소리가 난다가고 해요

꼬륵꼬륵 꾸륵꾸륵 소리를 내며 잠든 꾸륵이


하지만 왕괴물들의 잠버릇 말고는 볼거리가 하나도 없는 책이라네요


 


어? 그런데 시끄러운 알람소리에 왕괴물들이 깨어났어요

왕괴물들은 아이들은 잡아먹지 않는데요

하지만 작은 괴물은 잡아먹죠


방금 까지 있었던 작은 괴물이 없어졌네요


타다닥 탁탁

옹알옹알 종알종알 홍알홍알

토도독 톡톡

북북 벅벅 박박

꼬르륵 꼬르륵


어디서 엄청나게 큰 소리들이 들려와요


왕괴물들은 더 큰 왕괴물들에게 잡아 먹힐지도 모른다고 겁을 먹고

우르르 도망치고 말았죠

 


왕괴물들이 없으니까 너무 조용해졌네요

작은 괴물은 새근새근 잠이 들었어요

조용하게 말이죠~



작은 괴물들이 왕괴물들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마지막에 들려주죠

그 잠꼬대 소리에 왕괴물들은 더 큰 왕괴물들이 나타난줄 알고 도망가고요


아이는 깔깔거리면서 보더라고요

작은 괴물의 꾀에 다들 넘어간 장면이 통쾌했나봐요


말놀이가 가득 담긴 시끄럽고 잠버릇 별난 왕괴물들로 가득한 책

아이들의 표현력을 제대로 키워줄수있을것 같았어요

의성어 의태어들을 읽어주니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진짜 왕괴물들의 잠꼬대 소리가 귓가에서 들리는듯 했어요


아이들의 청각이 여러 감각들중에 가장 먼저 발달해서

유아기때 청각을 자극하는 활동들이 매우 중요하잖아요

청각을 자극하면 좌니가 발달하게 되어 좌뇌가 담당하는 역할인 기억과 언어, 학습 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다고 해요


거기다 왕괴물들의 다양한 소리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접하다보면

청각적 상상력을 펼칠수 있게되어 더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되고 더 재미있게 느끼는것 같았어요


잠자리에서 읽으면 좋을듯한 그림책

작은 괴물처럼 왕괴물들을 다 쫓아내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잠을 잘수있다는걸 아이들도 느끼고

어둠과 괴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서

잠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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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 고수 만들기 - 수포 엄마도 할 수 있다! 행복한 공부의 신
정용호 지음 / 행공신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수포 엄마도 할 수 있다

우리아이 수학 고수 만들기


WMO(세계수학올림피아드) 선정  우수 교육 블로거

네이버 선정 우수 교육 블로거 

글 정영호


행복한 공부의 신 - 유아 초등 수학학습법 편


도서 출판산 행공신 에서 나온 책인데요



수학을 엄마표로 진행하시는 분들이나

예비 초등 엄마들이 읽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인데요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 좀 충격을 많이 받았네요


지금 까지 내가 생각해온 수학 학습법과 조금 다른 지침들이 있어서요...

이 책은 한번 볼게 아니라 몇번 정독하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수학학습법을 지도할수있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또 읽어보고 그에 대비해서 공부 계획을 세워야 겠단 생각을 했네요

이 책은 가장 잘보이는 곳에 꽂아두고 읽어보는게 좋을것 같았어요







 



연산을 할때 10 이하의 연산이 확실해질때까지

초기 이해단계에서는 손가락을 이용해야 수학이 쉽다고 하네요

이부분 정말 굉장히 충격받았어요

왜냐하면 손가락 세기로 하는건 10 이하의 연산을 할때라고 저도 알고있었지만

그 이후에 10 이하의 연산을 잘해서 10 이상의 연산을 할때는 제가 가르기 모으기와 10만들기를 해서 더 쉬운 방법을

가르쳐줘도 또 손가락을 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때 손가락 보다 더 쉽게 풀수있는 방법을 쓰지 않고

또 손가락 발가락 까지 쓰는 아이에게 손가락을 쓰지말라고했는데..

그래서 아이가 수학이 쉽게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실컷 정말 실컷 손가락으로 하고

그 이후 손가락으로 되지 않는것이 있다고 스스로 느낀다음

다음의 방법으로 넘어가는게 자연스러운건가 하고 느꼈어요

모두 부모의 욕심이라니..

ㅠㅠ순간 눈물이.....

괜히 제가 아이를 잡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이제 손가락을 써도 된다고 했어요

그러니 아이가

엄마가 쓰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하길래

이제부터는 쓰면서 해도돼 엄마가 더 쉬운방법을 알려줬는데

너는 손가락으로 하는게 더 쉬우면 손가락으로 해

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이부분도 엄마표로 진행하시는 엄마들이 꼭 아시면 좋을것 같더라고요



 



이게 초등학교 4학년과 1학년의 서술형 문제라고 하네요

정말 기가막혀요...

받아쓰기를 겨우하는 1학년 아이들이 풀어야할 문제들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이정도는 저학교다닐때 5,6학년쯤 풀었던것 같은데요..

지금은 이만큼이나 수준이 높아졌어요

이러니 엄마들이 미리미리 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을 만드는것 같은데요

선행이 필수가 될 수 밖에 없는건

나이 또래보다 높아진 문제 수준때문 아닐까요?

이걸 푸는 아이들과 못 푸는 아이들이 나눠지기때문에

다 풀게끔 만들려면 미리미리 시켜야하는거잖아요


정말 씁쓸한 부분이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또 선행은 해야한다고 나오며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고 하네요

선행을 얼마나 빨리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다지고 가느냐...

그게 중요하다고 하니..

우리가 정말 명심해야할 부분 같았어요



그리고 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때

맞춤법에 맞지 않거나 글씨가 삐뚤한부분도 아낌 없이 격려 해주라고 하네요

다 엄마의 욕심이라고....

저는 이 부분이 이 책에서 강조한 태도의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풀기싫어서 할때가 종종 있기때문에 그럴땐 정말 글씨가 날아가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풀었으면 격려를 해줘야하는가봐요...


참 어려운 일이네요..

집에서 한 아이를 가르치는것도 이렇게 어려운데..ㅠㅠ


아이의 태도도 봐야하고 아이의 수학 실력도 키워야하고...엄마표로 진행하는게 쉽지많은 않은것이란걸 알았지만

정말 이책을 읽고나니 더 어려워지는것 같고

제시한 방안들을 다 못해주면 도퇴되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엄마가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할 부분을을 정리해두셨어요

이제는 수학 공식 암기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받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그 공식이 왜 나왔는지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니...

정말.. 막막하고 두렵기도 해요

국어를 잘하는 아이가 수학도 잘한다고하니

어렸을때 부터 책을 많이 읽는것이 수학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수학을 만만하게 생각하는아이가 끝까지 수학을 잘한다고 하니

우리 아이가 수학을 만만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엄마의 가장 큰 역할 같네요..







 



시기별 수학학습 방법은 꼭 그 시기에 맞는 부모님들이 미리 읽어보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약간 멘붕이었던 부분은

5학년때부터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평일에 수학을 2시간씩 투자해야하고

방학때는 하루에 3~4시간 이상 수학을 투자해야하고

6학년 과정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여름방학 전후로 중학교 과정 선행을 들어가야한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학교를 마치는 시간이 3시~4시

태권도나 음악 미술 이중에 하나만 해도 5시

그리고 집에 와서 수학만 2시간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집에와서 저녁먹고 빨리빨리 한다고 해도 7시 부터 9시까지 수학을 봐야하는데

숙제며, 국어, 책읽기, 영어, 그외 과목들은 언제 공부를하고

만약에 학원까지 간다면..아이들이 언제 자야한다는건지..

참 이게 현실이냐 싶어면서도 너무 답답한 부분이었네요

방학때도..4시간이나 수학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니

아이들이 숨쉴틈이 없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정말 놀자하면 집에서도 2-3시간 혼자 놀고

그시간도 부족해서 매일 노는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학교 가면 정말... 계속 공부에만 얽매여 살수밖에 없는 시스템이 되고 마는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수학으로 발목잡히는 경우가 생겨서

가고 싶은 대학이나 하고 싶은 일을 하지못할수도 있다고하니..

이렇게 해야할것 같은데

현실이 너무 아이들에게 가혹한것 같네요...


아직 제가 예비초등 엄마라서 이렇게 아이들에게 연민을 느끼는걸까요?

현실로 맞닥뜨리면.. 이렇게 하는게 당연하다고 느끼겠죠?

이러한 환경같으면 정말 아이가 수학적 머리를 타고나서...

2시간할거 1시간만하고 자신만의 시간들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는 ㅠㅠ바람이 들기도 했네요

 

 

 

 

 

 

 

 


초등학교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건 책읽기 라고 해요

너무 많이 시키지 말고

구체물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고 하네요


특히나 수학 학습에 유리한 아이들은

설명문 형식의 글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유리하다고 해요


그러니 아직 우리는 예비 초등 맘이니

아이들의 책읽기에 집중하는것도 수학능력을 키워주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저자가 아이들에게 읽혀줬던 책들이 학년별로 나와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도 바로 도서관에 가서 빌려보려고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수포 엄마의 초등 수학 정복하기 파트에서는

초득학교 학년 별로 개념 원리 정복하는 방법들이 책 반권 이상의 분량으로 나오고 있어요

이건 직접 책을 구입하셔서 차근차근 읽어보셔야할 부분같아요

학년별로 알아야할 개념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풀이방법등이 자세히 나오다보니 이건 뭐 몇번씩 읽어봐야하는것이 당연한것 같더라고요


만약에 예비 초등 엄마로서 앞으로 아이의 수학을 어떻게 코칭해주실건가 고민이신 분들이나

저처럼 엄마표로 수학을 진행하시는 분들이라면 꼭꼭 두번 세번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였어요


꼭 읽어보세요

우리 아이의 수학 코칭이 

책을 다 읽고 덮은 순간 부터 터닝포인트가 되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변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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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문화유산 세상이 깜짝 놀란 시리즈
유순혜 글.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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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세계여러나라, 지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레 세계문화유산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메모리 게임으로 세계문화유산 카드로 게임도 하고

관련 책도 읽었는데요


이번에 읽게된 스콜라 출판사의 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문화유산 책은

너무 흥미로운게

숨은 그림 찾기 형식으로 되어있고

그리고 유네스코 셰계문화 유산 속에 숨어있는 비밀 까지 이야기해줘요

그래서 아이가 정말 너무 재미있게 책을 읽을수있었네요


제가 읽어준후에도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여러 사람들의 모습도 찾아보고

혼자 다시 한번 책을 읽더라고요

무척 재미있었나봐요

아이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독서를 하는게 정말 중요하잖아요

저는 아이 스스로 독서를 즐길때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아이가 좋아하는책이 좋은책이라고 생각해요




 

 




대한민국 수원화성

러시아 상트 바실리 대성당과 붉은 광장

이집트 피라미드

이탈리아 콜로세움

인도 타지마할

중국 자금성과 만리장성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페루 마추픽추


이렇게 8개의 세계문화 유산들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우라나라 대한민국 수원 화성도 포함되어서 너무 뿌듯했네요



유네스코에서는 인류가 반드시 아끼고 보존하고 지켜야할 유산들의 목록을 만들고 있는데요

여기에 선정된것들은 나라와 나라가 힘을 합쳐 보호하자고 굳게 약속을 했어요


우리나라 수원 화성도 그렇게 보호해야할 유산이라서 뭔가 자랑스럽고 더 뿌듯햇어요




 


본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구석구석을 살펴볼수있게

관련된 사람들과 물건들이 숨어있어요

그리고 더 궁금한것이 생기면 책을 펼쳐보면되요

세계문화유산에 관련된 비밀 이야기와 놀라운 수수께끼가 담겨있거든요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있는 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문화 유산






 


러시아 상트 바실리 대성당과 붉은 광장

여기에서는 이반4세, 표트르 1세, 예카테리나 2세, 톨스토이, 차이콥스키 를 찾아야해요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러시아 어로 붉다 라는 말에는 색깔이 붉다는 뜻도 있지만

아름답다는 뜻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붉은 광장은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뜻도 된다고 하네요

이 붉은 광장 주변에 러시아 정교회 예술의 가장 아름다운 기념물로 유명한 상트 바실리 대성당과 크렘린 궁정인 있어요


깜짝놀랄만한 이야기는

이반 4세는 처음에는 나라를 잘 다스렸지만

아내 아나스타샤 로마노브나가 죽은 뒤로 성격이 괴팍해져서 러시아의 귀족들을 의심해서 툭하면 폭정을 일삼았다고 하네요

심지어 못을 박은 지팡이를 휘둘러 자신의 큰아들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도 했다고 해요










중국의 자금성과 만리장성

이 페이지에서는 진시황제, 영락제, 서태후, 푸이, 강희제 를 찾아야해요

숨은 그림 찾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중국 답게 붉은색으로 화려한 그림이 눈에 띄었네요


베이징에 있는 자금성과 세계에서 가장 긴 산성인 만리장성

진시황제가 이민족의 침입을 막으려고 만리장성을 쌓도록 했다고 해요


자금성을 만들기 위해 1407년부터 1420년까지 약 20만명의 사람들이 일을 해야했다고 해요

그 벽돌을 베이징에서 무려 500킬로미터나 떨어진 산둥 반도의 룽커우라는 곳에서 가져왔다니...정말 대단하네요



아이들과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수있는

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문화유산

막 세계에 대해서 관심가지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것 같아요

숨은 그림 찾기 형식이라서 너무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세계문화유산에 대해서도 배우고 숨은 그림 찾기도 하고

일석 이조~~

거기다 숨은 그림 찾기 하면서 엉덩이 힘도 키우고~

일석 삼조네요~^^


아들들이라면 정말 좋아할거라 확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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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1-1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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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 맘으로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아이랑 함께 수학 공부를 제대로 다뤄보고 초등 대비를 하면 좋을것 같단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맍나게 된게 천재교육의 

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이네요


매일 매일 엄마표로 진행하기에 부담없이 매일 할 분량이 정해져있고

체크할수도 있어서 좋은것 같네요


해결의 법칙은 초등학교 교과서와 잘 연계되어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해서

초등 수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것 같았어요

요즘 초등 4학년부터 수포자가 나온다고 하니 정말 막막했어요

아직 학교가는것도 두려운데 학업부분 정말 너무 신경이쓰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수학이나 국어 그리고 차후에는 영어 과학 논술 한국사 등등 신경쓸게 너무 많더라고요

하지만 우선 예비 초등이라서 집에서 국어와 수학을 신경써주려 하고 있어요


그래서 교과서 연계가 잘되어있다는 해결의 법칙으로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을 먼저 만나볼수있어서 좋은것 같네요


만화로 개념을 이야기 해줘서 아이가 흥미로워 했어요

부담없이 스스로 만화읽듯 재미있게 읽어주니 

엄마로서는 너무 뿌듯하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서수 부분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부분을 제대로 짚어주네요


왼쪽에서 넷째 사과

오른쪽에서 몇번째 

제가 집에서 해보니 이부분이 아이들이 쉬울것 같으면서도 자주 헷갈리는 부분 같더라고요

그래서 몇번씩 제대로 개념을 짚어주니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표로 진행하기 쉽게

이번에 배울 내용

앞으로 배울 내용 등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고 있어서

엄마가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무얼 가르쳐야할지 계획이 좀 서는것 같았어요


앞부분에서 다뤘던 개념을 

개념 파헤치기를 통해서 아이가 직접 풀어볼수있어요

그런데 중간에 정답이 바로 나와있어서 정답을 보고 풀었는지

아니면 그냥 풀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하지만 그건 몰랐으면 답을 보고라도 알아서

다음 기본문제들을 풀때 응용할수있었어요


처음에는 정답이 나와서 답보고 하는거 아니야? 했는데

이건 개념을 알고있는지 모르는지 알수있는 부분이고

만약에 몰랐다면 정답을 보면서 한번더 알게되는거더라고요

그러니 기본문제를 폴기위한 워밍업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더라고요


기본 문제도 개념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낼수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어려운 문제를 바로 맞닥뜨리게 되면 아이들이 어려워서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차근차근 처음에는 난이도가 쉬워서 좋은것 같았어요




차근 차근 서수에 대한 개념을 반복적으로 풀어보면서 익힐수 있었네요

개념을 그냥 한번만 훑고 지나가면 아이들이 제대로된 연습이 안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서 개념이 확립되었으면 하거든요






개념 확인을 통해서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확인할수있었어요

우리아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잘 풀어나가는지 엄마가 객관적으로 알수있겠죠??


초등 들어가서 제일 중요한부분이 덧셈뺄셈일텐데요

기본 연산문제는 다들 잘하는데

아무래도 서술형, 스토리텔링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그걸 서술형으로 풀어야하기때문에 그게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해결의 법칙에서는 연산문제도 그냥 기본 연산이 아니라

서술형식으로 풀어낼수있도록 되어있어서 이부분이 타 교재들과 다른점이었어요

아마도 수학 교과서와 연계가 되어있어서 그렇겠죠?


아이들이 연산을 통해서 답을 못적는 경우는 없지만

서술형식으로 제대로 풀어서 쓰지 못해서 틀린다니 그것만큼 억울하고 속상한 일이 있을까요?

미리 한번 훑어보고 가면 이러한 문제 유형을 학교에서 만나더라도

자신감있게 풀어내고 그래도 한번 봤던 문제라 쉽게 포기하지 않을것 같았어요




 


뺄셈도 보면 진짜 재미있게 구성되어있어요

뺄셈을 하나하나 짚어갈수있도록 해놨어요

문제 유형이 다양하지만 뺄셈의 기본 개념은 확실하죠?

여러 문제들을 풀면서 뺄셈의 자신감이 붙을것 같아요

그리고 교과서 대로 서술형식으로 풀어서 뺄셈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설명되어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요즘 저희 아이와 제일 많이 하는 부분인데

10이상의 수의 확장과 확실하게  10이상의 수를 파악할수있도록

직관력을 키우고 있는데요

이게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냥 쉽게 넘어가버리면 나중에 큰수가 나오면 또다시 버벅되어서요

다양한 방식으로 10이상의 수를 셀수있도록 나오네요

낱개와 묶음이  정말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이 함께 나와주니

나중에 교과서에서 만나더라도 낯설지 않겠어요

10개씩 묶음 그리고 낱개에 대해서 확실하게 개념을 파헤치고 지나갈수있을것 같아요


1학년 1학기 과정을 다 훑어보니 예비초등도 엄마표로 하면 한번씩 다 풀어보고 학교에 갈수있겠더라고요

요즘 처럼 예비초등들이 준비해야할게 많은 시대에

엄마의 불안감을 어느정도 해소해줄수있을 교재인것 같아서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1학년 여름방학때는 2학기 수학을

1학년 겨울방학때는 다시 2학년 수학을 예습하면 좋을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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