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워크북 -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국민의 영어 말문을 트게 해 준 획기적인 커리큘럼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시원스쿨 기초영어법 워크북
시원스쿨 닷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국민의 영어 말문을 트게 해준 획기적인 커리큘럼이라고 입소문이 난 시원스쿨 기초영어법,
저는 아이들과 함께 겨울방학동안 기초영문법을 제대로 짚어보고싶어서 워크북을 만나보았어요
기초 영문법을 배우긴 했지만 아직 제대로 연습이 되지 않아서 어떻게 연습을 시켜줄까 교재를 찾아보다가 그래도 시원스쿨이니까 하는 마음에 선택하게 되었어요
단계별로 쓰기 훈련을 할 수 있고 특히나 왕초보 영어를 더 완벽하고 탄탄하게 완성할 수 있다는 말에 저도 함께 해보고 싶어어요

모든 문장은 QR코드를 통해서 들을 수 있고
단계별 쓰기 훈련은 빈칸 채우기, 문장 완성하기, 확장 문장 영작하기 등으로 체계적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저도 12년간 영어를 공부하고 대학교때도 영어를 공부했지만 여전히 영어는 낯선 언어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알아 들을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표현 그대로 영어로 쓴다는것은 아직도 너무 어렵거든요
저자는 우리가 어떤 단어를 외울지 고민 없이 단어를 외워서 매일 사용하는 단어가 생각 나지 않는다고 했어요 또, 영어의 골조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된 영작을 할 수 없고
기초를 대충하고 넘어갔기 때문에 엉터리영어를 하게 되는거라고 하네요
저의 실수를 저희 아이들은 반복하지 않았으면 해서 기초를 확실하게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초영어가 완벽하게 내 것이 되어야만 고급 수준의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하니 학년이 더 올라가기전에 기초영문법을 확실하게 훑어야겠다 싶었어요

 

이 책의 구성은 기초영문법 책에서 학습했던 단어와 표현들을 핵심 영단어와 표현익히기를 통해서 정리해두고 그것을 바탕으로 워크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그래서 워크북을 활용할 저희 첫째에게는 먼저 이 단어와 표현들을 먼저 외워 놓고 시작하라고 가르쳐주었어요
본 책에서 학습했던 단어연결법을 적용한 문장과 응용 문장의 주요 요소를 채워 문장을 완성해보는 코너는 우리가 듣고 따라하면서 배웠던 문장들을 실제로 써보면서 영어의 골조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이였어요 문장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확실하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빈칸을 채워 완성했던 문장들을 영작해보고 따라하면서 다시한번 내것으로 만들고
기초영어법에서 영작해보지 못했던 확장 문장들을 직접 영작해보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었어요
워크북 자체가 이시원 기초영어법에서 가르쳐주는 대로 구성이 되어있다보니 단어연결법 문장만들기를 반복하면서 영어 문장 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시원 선생님의 영어는 조금 더 쉽게 가르쳐주는것이 포인트잖아요
워크북 역시 영어문장쓰기를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잡아주었어요

 

저는 아이와 둘이서 함께 해볼 계획이라서 같이 책을 보고 각자의 노트에 매일 날짜를 적고 워트북을 풀고, 그리고 맞춘 문제의 개수를 체크해보려고 했어요
완벽해질때까지 반복학습을 하다보면 왕초보 영어는 확실하게 탈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막상 해보려고하니 짧은 문장이지만 머릿속으로 이게 맞나? 하면서 머뭇거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노트에 쓰려고하니 뭔가 틀릴것같은 두려움이 생기더라고요
그래도 용기를 내어 써보면서 채점을 했는데 아이는 다 맞은 1강에서 1개를 틀려버렸네요
조금 부끄러웠지만 써보니까 확실하게 그 문장이 내것이 되는 느낌이였어요
틀린 부분은 제가 공부하고 짚고 넘어갈 부분이였고요

 

한글 문장만 보면 너무 짧고 쉬워보여서 바로 영어로 내뱉을 수 있을것 같지만
막상 하려면 이거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놀랐어요
책을 훑어볼때는 정말 쉬워보였거든요
이시원 선생님 말씀처럼 직접 써보고 틀려보고 다시 따라해보면서 훈련을 통해서 기초영문법을
다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틀린 부분을 보면 제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한번에 알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와 같이 기초영문법을 배운다고하면 조금 부끄럽긴하지만 이제 저도 왕초보영어에서 탈출하고 싶어서 열심히 해보려고요
시원스쿨 기초영어법 워크북을 보면서 확실히 이시원 선생님의 교재는 다른 교재보다 쉽고 조금 더 체계적으로 되어있다는 생각을 했네요
새해에는 왕초보영어를 꼭 탈출하고 싶었는데 시원스쿨 기초영어법과 워크북으로 기초영어를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작심삼일이라도 삼일째부터 다시 시작하며 꾸준히 하다보면 왕초보영어를 탈출할 수 있겠죠?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한국 문화유산 대탐험 : 해시계 설민석의 한국 문화유산 대탐험
설민석 지음, 이지혁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 아카데미과학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설민석의 한국문화유산 해시계

아카데미과학

 


집에서 해시계를 만들 수 있다고?

처음에는 큰 기대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진짜 멋진 역사 만들기 키트가 들어있었어요

 

 


해시게 만들기 키트와 해시계에 대해서 만화로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책이 함께 들어있었어요

 

 


설명서만 보면 해시계 만들기가 꽤 복잡할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만들기 재료들은 비닐에 쌓여있었고 설명서를 보고 부품이 다 있는지 확인해보았어요

 

 


우선 해시계를 만들기 전에 해시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설쌤 평강, 온달, 로빈과 함께 이번에는 한국 문화 유산인 해시계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었어요

 


세종 26년 역법을 만든 사람을 만나러 역사속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역법이 뭔지 아이들은 모를 수 밖에 없는데

역법이 우주의 움직임을 관찰해서 시간과 날짜를 구분하는 방법이라고 가르쳐주었어요

세종대왕은 우리의 역법을 만들라고 지시를 했고 우리나라와 잘 맞는 농사를 짓는 백성들에게 절기와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역법이 만들어졌어요

 

 

 

 

역사 속으로 들어간 설쌤과 친구들은 세종대왕은 물론 천문학자 이순지와 과학자 장영실을 만났어요

우리나라의 절기에 대해서도 배우고 해시계에 어떻게 절기가 표시되어있는지도 배웠어요

그리고 하루의 시간을 12개로 나누어 각 시간에 동물 이름을 붙였어요

지금은 1시간씩 시간을 세는데 조선 시대에는 2시간씩 시간을 세었어요

 


해시계는 큰 칸이 2시간이고 제일 작은 한칸이 15분이었어요

또 가로선만 읽으면 어떤 절기인지 알 수 있죠

해시계인 앙부일구는 지구가 자전하여 해가 움직일때 생기는 그림자의 위치를 이용해서

시간을 알 수 있었어요

지구의 공전으로 인해 계절마다 해의 높이가 달라지는 원리를 이용해서

절기선으로 절기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어요

설명을 듣다보니 정말 과학적이였어요

지구의 자전을 원리로 시간 선을 공전의 원리로 절기 선을 가르켜 정확한 절기와 시간을 알 수 있었다니

조상들의 지혜가 정말 대단한것 같았어요

또 다른 시계에는 동물 그림이 없지만 글을 모르는 백성을 위해 앙부일구에는 한자 대신 그림을 그려 넣었다고 하시네요

세종대왕은 언제나 백성들이 한자를 읽지 못하는 부분을 항상 생각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

백성들을 위한 시계 앙부일구, 그 외에도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든 과학기구인

해가 없을때 시간을 읽을 수 있는 자격루, 해와 별을 관측해 하루의 온전한 시간을 알 수 있는 일성정시의 등도 있었어요

세종 대왕님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알 수가 있었네요

 

 


함께 들어있던 해시계 만들기 키트를 꺼내어 첫째와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설명서를 볼때는 너무 어려워서보여서 우리가 만들 수 있을까? 싶었는데

설명서를 보고 차근차근 따라서 만들다보니 금세 완성하게 되었어요

특히나 역시 아카데미과학이구나 라고 생각한 부분은

보통 이런 키트는 한번 조립하면 잘 못 조립했을때 다시 분리해서 조립하는게 쉽지않게 되어있어서

애를 먹는데 이 키트는 분리하는것도 너무 부드럽게 잘되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혼자 쉽게 만들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와 아이도 만들다 보니 2번정도 실수를 해서 끼웠던 부품들을 다시 빼야할 때가 있었는데

쉽게 빼지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레스 없이 한번에 다 만들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들과 어릴때부터 이런 만들기를 해봤기에 그 단점을 너무 잘 알고 있었는데

아카데미과학 키트는 부품도 날카로운 부분이 없고 연결이 잘 되고 분리도 잘되어서 진짜 힘을 크게 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조립할 수 있어서 장점만 있었던 키트였네요


 

 

 

 

 

 

 

 

책에서만 보던 해시계를 직접 집에서 만들어보니 너무 멋있었어요

아주 귀여운 사이즈지만 해시계의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실제로 시각 선과 절기 선을 보면서 해시계를 보는 방법을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설명서대로 제대로만 만든다면 작동도 너무 잘되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키트였어요

보통 부록으로 들어있는 키트들은 불량도 많은데

이 키트는 돈주고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작동방법도 너무 간단했어요

해시계의 황도환을 on 쪽으로 완전하게 젖혀주면 자동으로 off쪽으로 움직여요

그리고 왼쪽 끄까지 이동하면 자동으로 멈춰요

황도환의 위치에 따라 LED를 움직여 24절기에 따른 영침의 그림자 변화를 알 수 있었고

이 또한 설명서에 정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시각선과 절기선으로 시간 과 24절기 읽는 방법도 설명서에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설명서는 사진을 찍어서 보관해두어도 좋을것 같았어요

너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요

 

 

 

 

 

 

 

 

 

 

그림자를 더 자세하게 보려고 불을 끄고 해시계를 작동해보았어요

해시계가 작동할때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기어를 고속으로 할지 저속으로 할지 선택을 해야했어요

고속으로 하니 금세 지나가버려서

다시 저속 기어로 바꾸고 촬영을 했어요

LED 즉, 태양의 위치에 따라 어떻게 그림자로 시간을 측정했는지

천천히 움직이는 그림자를 보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네요

 


해시계를 직접 만들고 직접 작동시켜보면서 해시계의 원리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어요

이렇게 만족스러운 만들기 키트는 처음 인것 같아요

역사 공부를 이렇게 재미있게 해도 되나 싶더라고요

집에서도 역사 수업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만들기 키트가 아닌가 싶었네요

그렇다고 만들자 마자 버려지는 조잡한 키트가 아니라 두고두고 작동 시킬 수 있는

튼튼한 키트였어요 장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었죠

 


역사를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만들기 키트 시리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이렇게 배우는 지식이야 말로 글로 배우는것 보다 훨씬 더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오래 머리속에 남을것 같았네요

 

 

 

 


출판사에세 제공된 책을 직접 읽고 쓴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콤달콤 관용어 사전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새콤달콤 사전
류윤환 지음, 김유정 그림 / 미래와경영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새콤달콤 관용어 사전

미래와경영

 

 

 

두 아이를 다 학교에 보내보니 학년이 높아질 수록 어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지문의 길이는 자꾸 길어지는데

지문에 나오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못하면 반복적으로 읽어야할 뿐만아니라

문제도 제대로 풀 수가 없죠

제가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쳐보니 제가 학교다닐때보다 교과서 지문이 어려워졌디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만큼 더 요즘 아이들은 어휘력을 기를 수 밖에 없겠구간 싶었죠

독서를 많이하면 어휘력이 자연스레 길러지지만

학년이 높아질 수록 강제적으로 독서를 강요할 수 없더라고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읽지않으면 절대 책 속의 지식을 강제로 넣을순 없으니까요

저는 재미있는 책만 골라보려는 두 아들 덕분에

학습과 연계되는 재미있는 도서들을 검색하고 또 검색해요

이번에 읽게된 새콤달콤 관용어 사전 역시 저희 아이들이 자주 꺼내 읽는 책 중 하나였어요

우연히 다른 시리즈들을 읽게되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림이 귀여운 만화형식으로 되어있고

내용 부분 역시 자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이 책이 또 제 마음에 쏙 든 이유는 저자가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점과

이 책이 최신 초등 교과서 관련도서라는 것 때문이였어요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교과서와 연계된 도서를 읽게 된다면

학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면 독서와 학습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격이니까요

 

 

 

이 책을 읽기전 관용어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죠

관용어는 둘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 원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뜻이 된 말인데요

우리는 이 관용어를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대부분 이게 관용어인 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관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사실 아이들은 관용어의 정확한 뜻은 물론

어떤 상황에서 사용해야하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자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관용어 100개를 이 책에 담았는데

생활 속 관용어, 음식에 담긴 관용어, 마음속 관용어, 손 발과 관련된 관용어, 얼굴 속 관용어,

내 몸과 관련된 관용어, 자연에 담긴 관용어등 주제별 분류하고 가나다라 순으로 구성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관용어를 소개하고 있어서

관용어를 정확하게 익히고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것 같았어요

관용어를 그저 뜻만 쉽게 설명하는것이 아니라 관용어와 관련된 이야기와 관용어를 설명하는 그림으로

가르쳐주다보니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용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인것 같았네요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관용어가 제목으로 되어있으면 그 관용어가 가지고 있는 뜻을 가르쳐주었어요

그리고 관용어를 표현한 그림과 관용어가 어떻게 유래되었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었죠

관용어와 어울리는 교실과 일상의 이야기는 우리아이들이 겪어봤을법한 이야기들이라서 공감하면서 읽어볼 수 있었어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관용어를 써야하는지 아이들이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었어요

관용어를 어떻게 다양하게 사용하는지와 비슷한 표현 반대되는 표현도 가르쳐주다보니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정말 든든할 것 같았어요

책 제목처럼 초등 관용어 사전으로 손색이 없었거든요

 

 

 


아이들이 울때 닭똥같은 눈물이라는말을 종종 쓰기도 하는데

닭똥이라고 해서 눈물이 똥글똥글 떨어지는 모양인줄 알았는데

닭이 싸는 똥은 딱딱한 고체가 아니라 물처럼 흐르는 액체라고 해요

닭이 똥을 누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보니 지금까지 액체라는것을 몰랐네요

닭똥이 뚝뚝 떨어지는모습이 눈물이 떨어지는 것 같이 보여서

뚝뚝 떨어지는 굵은 눈물을 닭똥 같은 눈물이라고 하는것이였어요

 


그냥 똥글똥글 눈물을 흘릴때 쓰는말인줄만 알았는데 실제 닭똥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을 듣고나니

그 말의 의미가 더 생생하게 전해지는것 같았어요

 


닭똥 같은 눈물이라는 관용어는 엄마한테 혼나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어, 눈물이 마치 닭똥처럼 떨어지네 라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사용하는 예시들을 보니 아이들이 글을 쓸때 유용할것 같았어요

 

 

 


엉덩이가 근질근질하다라는 관용어도 재미있었어요

의자에 앉았는데 엉덩이가 간지러우면 엉덩이를 자꾸 움직이게 되죠

또 화장실이 급하면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자꾸 엉덩이를 들썩이게 되고요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해 일어나고 싶어하는것을 보고 엉덩이가 근질근질하다라고 표현해요

비슷한 말로는 엉덩이가 가볍다라는 말이 있고요

또 엉덩이가 근질근질한다 라는 말은 중학교때 과학선생님이 자주 쓰셨던말인데

그때도 그냥 가만있지 못하는 의미로 받아들였지

자세한 뜻은 몰랐었거든요

제가 아는 많은 관용어들이 그냥 자주 들어서 그 상황자체를 의미로 받아들이고

알게된 말들이 더 많아서 어떻게 이 관용어가 유래되었는지는 자세히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배워보니 재미있었어요

관용어의 유래를 알게되니 그 의미는 저절로 이해가 되고

오히려 더 맛깔나게 관용어를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관용어인줄도 모르고 자주 사용하는 관용어들의 의미를 하나하나 배워볼 수 있었던

새콤달콤 관용어 사전,

집에 한 권 정도는 소장해두고 아이들과 관용어 공부를 해보면 좋을만한 책이였어요

한 번 읽어본다고 다 아는것이 아니니 자유자재로 관용어들을 사용할 수 있을때까지 책을 읽다보면

말을 할때, 글을 쓸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네요

 

 

 

 

 

 

 

 

 

 

 

 

출판사에세 제공된 책을 직접 읽고 쓴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명작동화 101가지 : 창의력편 - 하루 3분,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명작동화 101가지
윤성규 엮음 / 창심소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하루 3분,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게 명작 동화 101가지 창의력 편
창심소

 

이솝, 그림 형제를 비롯해 전 세계 전래 동화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아이들과 읽어보게 된 하루 3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세계 명작 동화 101가지 창의력 편!!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전 세계 전래 동화를 들려줄 뿐만 아니라

잠들기 전 하루 5분 엄마가 읽어 주는 이야기가 우리 아이의 뇌를 성장시킨다고 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에 갈수도 없는데

한권의 책으로 전 셰계 전래 동화 101가지 이야기를 들려줄 수있다는것만으로도

​엄마 입장에서는 너무 좋았어요​

여러책을 빼오지 않아도 이 한 권만 있으면 아이가 잠들때까지 쭉 읽어줄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창의력까지 길러주고 뇌를 성장시킨다고 하니

독서가 많이 부족하다고 여기고 있었던 아이들에게 딱 필요한 책이였어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다보니 저와 아이들이 아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잘 모르는 이야기도 많아서 읽어주는 저 역시 너무 재미있었어요
새로운 이야기는 언제나 설레이는 법이잖아요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천재로 인정받는 앨버트 아인슈타인은 동화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만약 너의 아이가 똑똑하기를 바란다면, 동화를 읽어 주어라.

만약 너의 아이가 더 똑똑하기를 바란다면 동화를 더 읽어주어라 라고 말했어요

저 역시 저희 아이들이 더 똑똑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 책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짧은 분량 속에서도 기승전결의 명확한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는 장점은

둘째처럼 오랜 시간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좋았어요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과 미디어에 너무 노출이 되다보니 긴 글을 읽는것을 어려워하잖아요

그렇기에 저는 이런 짧은 글들을 많이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은 세계 전래 동화를 담고 있는데 짧은 전래동화지만 단순히 재미적인 요소뿐만아니라

선과 악의 개념을 가르쳐주고 도덕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자연스럽게 도덕성을 길러줄 수 있다고 했어요

단순한 재미뿐만 아니라 타인과 더불어 세상을 원만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보니

​소장하고 아이에게 자주 읽어줄만한 가치가 있는 책 같았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이야기가 끝나고 노란 네모박스에 그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도 가르쳐주었고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독후활동을 하게끔 해주었어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제가 어릴때 들어봤던 옛날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는 이런 이야기로 알고 있었는데 하며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전 세계 전래동화가 옛날 부터 비슷하게 전해졌다는게 저역시 너무 신기했어요

하루에 3분, 하나의 이야기만 읽어줘야하는데 짤막한 글이다보니 자꾸 더 읽어달라고 했어요

끝이 나면 또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되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 책이야말로 이야기 보따리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돌의재판이라는 이야기는 책을 읽고나서도 한참 생각이 났던 이야기에요

미얀마라는 나라에 한 소년이 할아버지 댁에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너무 멀어 도중에 해가지고 말았어요

소년은 한 마을에 도착했지만 잠을 잘 곳을 구하지 못해 길가의 나무 아래에서 잠을 청했죠

자다가 돈을 도둑맞기라도 하면 큰일이라 옆에 큰 돌 밑에 돈을 숨겨놓았는데 이를 몰래 훔쳐본 남자가

소년이 잠든 사이에 돈을 훔쳐 달아났어요

다음날 잠에서 깬 소년은 돈이 사라진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죠

마을 주민들이 소년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되고 모여들었는데

그러다 마을 촌장의 귀에까지 들어가게되었어요

촌장은 돌이 범인이라며 돌의 재판을 시작했어요

아무 대답이 없는 돌을 다그쳤어요 급기야 벌로 돌을 때리기 시작했어요

채찍으로 돌을 때리는 모습을 보고 있던 마을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그때 촌장은 버럭 화를 내며 엄숙한 재판을 하고 있는데 웃었다며 웃은 사람들에게 벌금을 걷으라고 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촌장의 말이라 어쩔 수 없이 벌금을 냈는데

촌장은 마을 사람들에게 걷은 돈을 소년에게 주었어요

그리고 이 돈은 우리 마을에서 도둑을 만난 너에게 주는 미안함의 표시라며 돈을 가지라고 했어요

정말 무릎을 탁 칠만큼 멋진 재판이었어요

저는 돌의 재판을 읽고 촌장의 지혜로움에 감탄을 금치못했어요

이런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 아이들이 보는 미디어에서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되도록이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는것에 제한을 두게되더라고요

이렇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어릴때부터 많이 듣고 자라야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책이 아니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 이 책이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재미있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101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우리 아이의 인성교육까지 할 수 있으니까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만한 책을 찾으신다면

​하루 3분,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세계 명작 동화 101가지 책을 권해드리고 싶었네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짜 진짜 재밌는 탱크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마이클 E. 해스큐 지음, 테리 포쇼 그림, 이철재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진짜 진짜 재밌는 탱크 그림책

라이카미

 


제가 너무 좋아하고 아이들이 즐겨보는 진짜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

이번에는 탱크 백과에요

어릴때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를 알게되어서

나올때마다 한 권 씩모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평소 책을 읽어줘야만 봤다면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는 말안해도 둘이서 꺼내보던 책이였어요

실사와 흡사한 그림들이 정말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의 하나하나 그림을 살펴보기에 너무 좋았어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테일까지 볼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두 아들들이 너무 좋아할만한 탱크라니~

책이 오자마자 아이들이 책을 읽어달라고 했어요

 

 

 

 

 


책을 펼치자 제 1차 세계 대전부터 전간기, 제 2차 세계 대전, 냉전 시대, 탈냉전 시대 별로

탱크들이 소개되어있었어요

저는 탱크에 관심이 크게 없어서 그런지 이름을 들어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탱크들이 다 똑같은줄 알았는데 이름만큼 다양한 모양의 탱크들이 많았어요

 


저희 아이들은 코로나 전에 전쟁 기념관에 가서 직접 탱크를 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너무 멋있어 했거든요

자기들 등치보다 몇배나 큰 탱크에 입이 쩍 벌어졌었죠

탱크 안은 어떻게 생겼나 들어가보기도 하고 앞에서 사진도 찍었었는데

아이들도 책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탱크들이 있다는것에 놀랐어요

아이들보다 신랑이 더 좋아했어요 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막 설명도 해주더라고요

 


탱크는 제 1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16년 7월 프랑스 솜강 부근에서 벌어진 전투에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해요

제일 처음 등장한 탱크는 영국의 탱크, 탱크를 처음 본 독일군은 공포 그 자체였다고 하네요

거대한 몸집을 향해 아무리 기관총을 쏘아대도 끄덕이 없어 겁을 먹은 독일군은 후다닥 도망쳐 버렸다고 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 6.25 전쟁 때 탱크가 처음 등장했는데

남한이 아닌 북한이였어요

우리는 단 1대도 보유하지 못한 탱크를 북한군이 여러 대 앞 세워 기습적으로 쳐들어오면서

한국군은 속수무책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탱크를 하나씩 살펴보기전에 탱크의 역사를 간단하게 가르쳐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런건 제가 가르쳐줄 수 없으니까요

 


우리가 평소 친숙하게 부르는 탱크는 전투용 차량으로, 군대에서는 전차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전차라는 이름으로 나온다고 미리 설명을 해주었어요

그냥 전차라고 나왔으면 아이들이 계속 갸우뚱 했을텐데 그 부분을 미리 가르쳐주었어요

 


 

 

 

 

이 책이 좋았던 점은 탱크에 대해서 가르쳐주면서 그 탱크와 함께한 역사도 가르쳐주어서였어요

세계사 공부를 따로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탱크를 통해서 세계사를 가르쳐주다보니 아이들의 흥미도가 엄청 높아졌어요

 


제 1차 세계대전은 1914~1918년, 유럽을 중심으로 일어난 아주 큰 전쟁이죠

강대국들의 식민지 쟁탈전으로 인류 최초의 세계 전쟁인데요

1914년 7월 28일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 포고를 하면서 시작된 이 전쟁은

1918년 11월 11일 독일 동맹국이 연합국에 항복하면서 끝이 났어요

그리고 이 전쟁 중 1916뇬 9월 솜전투에서 처음 전차가 등장하게 되었어요

바로 영국의 마크 I

마크 I이 나타나면서 독일군은 충격에 빠졌고

이 전쟁이 끝날 때까지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도 전차를 만들게 되었다고 했어요

 


11월11일을 빼빼로 데이로만 알고 있던 아이들이

11월 11일 독일 동맹국이 연합국에 항복한 날이란것도 알게되었는데

첫째는 빼빼로 데이보다 독일이 항복한날이라고 기억할 거라고 했어요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요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생각한 이야기를 나누는것이야 말로 독서의 참 재미잖아요

그냥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날짜들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듣고 있다는 사실이 기특했어요

아마도 책 속의 탱크 그림이 너무 멋져서 아이들의 집중독가 높아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네요

 

 


영국은 마크 I을 1916년 솜전투에 처음 투입했으나 고장이 너무 잘나서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곧 개조 작업에 들어갔고 마크 X까지 나왔는데

마크 V는 신형 기어 박스가 있어서 혼자서도 조종이 가능했다고 하네요

 


전차를 가장 처음 만든 나라는 영국이지만 전차로 유명한 나라는 독일이에요

마크 I를 처음 보고 충격을 받은 독일은 영국에 대항하기 위해 부랴부랴 전차를 만들었고 그게 바로 슈투름판처바게A7V 였어요

 

 

 

제 1차 세계 대전 막바지, 1918년 역사상 최초의 전차전이 벌어졌어요

독일은 제 1차 세계 대전에 패했고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전차를 가질 수 없었어요

하지만 1933년 아돌프 히틀러가 집권한 뒤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네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베르사유 조약이 뭔지 물었어요

 


1919년 6월 28일 파리 평화회의의 결과로 31개 연합국과 독일일 맺은 강화조약으로

전쟁 도발의 책임을 물어 연합국 손해에 대한 배상지불이 부과되었고

육군병력이나 군함보유등을 제한 받았고 의무병역제도는 폐지되고 공군 잠수함도 보유가 금지되었으며

육해군의 무장에 대해서도 엄한 제한과 감시를 받았다고 가르쳐주었어요

이제 겨우 한국사를 배우고 있다보니 너무 자세하게는 설명해주지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니 고개를 끄덕였어요

베르사유 조약이 이런 조약이였구나 라고만 기억해도 대박일거라 생각이 들었죠

 

 

 

아이들에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대해서 가르쳐줄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던지 몰라요

공부로 다가가서 이건 중요하다 꼭 외워야한다는 맘으로 접근했다면

아이들도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텐데

책을 통해서 전차에 대해서 배우면서

전차의 모습도 보고 전차의 특징도 살펴보면서 배우는 세계사라서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게 차곡차곡 지식을 쌓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탱크를 소개해줄때

탱크 이름, 어느나라에서 만들었는지,

이 탱크의 역사는 어떠했는지 박스안에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또 승무원, 무게, 길이, 너비, 높이, 최고 속도, 항속 거리, 장갑, 무장 등도 탱크별로 다 설명이 되어있었고

실사를 바탕으로 큼지막한 그림에 명칭을 따로 설명해주어 탱크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가르쳐주었죠

저도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된 명칭과 이야기들이 많았네요

 


책을 읽으면서 탱크의 역사도 배울 수 있다보니 탱크가 이렇게 자꾸 자꾸 진화했구나 라고

직접 느껴볼 수 있었어요

어떤 점을 보안하고 어떻게 발전을 했는지 이야기형식으로 설명이 되어있다보니 재미있더라고요

 


영국이 남성형 전차와 여성형 전차로 구별했다는것도 처음 알게되었어요

이렇게 구별되면서 두 전차는 무장이 달랐는데

남성형 전차는 주무장인 포와 부무장인 기관총을 탑재했고

여성형은 주포 없이 다수의 기관총을 탑재했다고 하네요

탱크별로 주무장과 부무장이 무엇인지도 탱크의 그림에 다 표시가 되어있어서

제가 따로 더 설명해줄게 없었어요

 


책속에는 제가 평소에 알고 있던 일반적인 모양의 탱크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모양의 탱크들도 많았어요

아이들 역시 그렇다보니 책장을 넘기면서 새로운 모양의 탱크가 나올때마다

너무 신기해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하다보니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지루해해요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과 유튜브로 보내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가르쳐줄 수 있을것 같았어요

제가 봐도 관심없었던 탱크 이야기에 빠지겠던데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것마냥

귀를 쫑긋 눈을 반짝반짝 하면서 책을 보더라고요

책이 재미있다 보이다보니 아이들의 놀라운 집중력을 볼 수 있어서 엄마로서는 무척 뿌듯했어요

역시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 책이였네요

 


처음 세계사를 가르쳐줘야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근시켜줄까 고민이신분들이 계실텐데

탱크를 통해서 세계사를 가르쳐줄 수 있는 진짜 진짜 재밌는 탱크 그림책을 추천드리고 싶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