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한자로 7급 한자 자격증 도전할 수 있겠어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7급 1 - 한 번 봐도 두 번 외운 효과! 두뇌 자극 한자 책 ㅣ 바빠 급수 한자
김정미.강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11월

 

아들이라 그런지 어릴때 부터 한자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한자 사전과 한자 카드를 사줬는데요

그렇게 한자를 좋아하지만

제대로 짚어주지 않으면 한자 급수 시험을 칠수있을까 싶더라고요

다른 유치원에서는 원에서 준비를 해서 급수 시험을 친다고 하더라고요

아니면 한자 학습지를 하거나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많이 쓴다 싶으면 지루해 해서

쓰기 위주의 학습지는 못하겠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만한 교재를 찾아보려고 했어요

엄마표로 한자공부를 시켜보고 싶어서요

그러던 중에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한자 7급 책을 아이와 함께 해볼 기회가 생겼네요

우선 기존 한자 학습지보다는 쓰는게 적은듯 해서

아이들이 부담이 적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림으로 한자를 표현해주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들입

들어갈때 사람이 고개를 숙인 모습이에요

아이들의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쓰면서 연습하는게 아니라

게임처럼 퀴즈처럼 풀어나갈수있어서 좋더라고요

물방울이 떨어져서 가려진 한자를 채워나가는 문제가

쓰기와 연결 되지만

또 맞춰야하는 퀴즈나 게임처럼 인식을 하다보니

본인이 8번 가량 반복해서 쓰면서도 재미있어 했어요

맞춰야 겠단 생각때문인것 같았어요

획순도 나와있어서

바르게 쓰는 방법을 익힐수있었어요

그리고 복습도 재미있게 할수있었어요

지금껏 배운 한자들을 재미있게 테스트 할수있었네요

뜻 음, 그리고 글자를 모두 알고 익혀야 풀수있더라고요

제일 좋았던 문제는 시험 기출 문제 였어요

저도 한자 시험을 쳐본적도 없고

아이 또한 시험에 대해서 노출 된적이 없기때문에

이렇게 문제 노출까지 되니 너무좋더라고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한자 7급 1권 2권 두권의 책이 있으면

엄마표로도 충분히 7급 한자 자격증을 딸수있을것 같았네요

글자를 획순부터 하나하나 꼼꼼하게 연습하고

기출문제, 복습까지 해보니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한자 공부를 해야할지 계획이 어렴풋이 떠오르더라고요

매일매일 2장씩만 해도 충분할것 같았어요

친한분아들이 한자 급수 3급 시험을 준비하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것도 엄마표로..

저도 그래서 엄마표로 한자 공부를 함께하면서

아이가 한자를 즐기도록 만들어 주고싶었어요

차근차근 부담없이 아이가 해낼수있는걸 보니

앞으로 꾸준히 할수있을것 같네요

저희 아이도 내년에 한자급수 7급 자격증 도전을 할거랍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 책속물고기 [우리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ㅣ 생각을 더하는 그림책
스테판 미예루 글, 세바스티앙 셰브레 그림, 박나리 옮김 / 책속물고기 / 2016년 11월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든 책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도 광화문으로 나가서 촛불을 들면서 세상을 바꾸려고 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책 제목을 보면서 가슴이 울컥했네요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그래도 우리들이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는 비슷할것 같았어요

세상이 하나의 마을일때

사람들이 온 마을을 두루 다니며 살았는데요

거기에 아주 만족한 사람도 있었고

조금 만족한 살마도 있었고

만족하지 못한 사람도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사람들이 돈을 만들어내죠

돈이 생기자 집이 필요했어요

집이 많아지자 도시가 저절로 생겨났고

물건이 많이 만들 공장이 필요했어요

공장에서는 큰 기계가 쉴 새 없이 돌아갔는데

어느날 기계를 돌리기 위해서 필요한 석유가 떨어졌어요

전문가들은 이제 석유가 단 한 방울도 없다고 말했고

사람들은 기계를 멈추기로 결정했어요

기계가 돌아가지 않자 공장이 필요 없어졌어요

도시에 모여 살 필요도 없어졌죠

도시가 사라지자 돈도 소용 없어졌어요

집을 지을수도 없어 사람들은 거리로 나왔어요

처음에는 만족하지 못했지만

꽃과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 지내면서

사람들은 잃었던 기쁨을 찾았어요

그리고 이 작고 둥근 세상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지요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왜 지금 현재 우리나라가 떠올랐을까요..

지구온난화, 기계문명으로 인해서 점점 지구가 아파오고

우리가 살 자연들이 병들어 가기에

다시 자연을 되돌리며 예전 처럼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노력의 이야기 인데

저는 또 저나름대로 촛불시위가 떠올랐어요

아이는 부록으로 함께 온

본인들이 실천할 방법들을 생각해본다고 골똘히 고민하더라고요

걸어다니기

불필요한 전기는 끄기

재활용하기..

사소하지만 충분히 아이들이 지킬수있는 약속들이였어요..

저는 자연보다 지금 우리나라가 먼저 떠올랐기에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지금 하고 있는 국민의 소리를 끝까지 들려줄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함께 지구도 지키기 위해

지구온난화로 멸종위기에 놓인 북극곰들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전기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자연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신경을 써야겠어요

그러면 분명 우리들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국민을 위한 나라도 만들고

전세계 사람들과 동물들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지구도 만들고요...

우리들 스스로가 바꿀수있다는 생각을 가질수있도록 해주는게

제일 중요하고 가장 먼저 행해져야하는 일같은데

책을 통해서 자신들의 작은손으로도 바꿀수있다고 믿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더 밝아보였어요

제 아이들이지만 든든했네요

이제 우리가 꿈꿀 시간 - 시공주니어 /헬린 옥슨버리 그림/티머시 냅맨 글/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빗댄

이제 우리가 꿈꿀 시간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9
헬린 옥슨버리 그림, 티머시 냅맨 글,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으로 유명한 시공주니어 출판사

이번에 제가 읽게 된 책은 곰 사냥을 떠나자의 작가들의 또 다른 이야기 인데요

워낙 유명한 책이고 재미있는 책이라 저는 원서도 가지고 있는데

정말 아이들이 좋아했던 책이라

이번에 나온 신간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잠을 자길 싫어하고

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투영해서 만든 그림책이라고해서

더욱더 기대를 모았어요

왜냐하면 저희집 아이도 너무 지쳐잠이들기전까지는

잠을 자길 싫어하기때문에요

침대의 포근함 이불의 부드러움 그리고 편히 쉴수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잠을 청하는 시간보다 노는 시간이 더 좋기때문에

항상 놀다보면 잠을 늦게 자고

그렇게 잠에 쫓기면 늦잠을 자고..

그래서 더 잠자리 드는시간을 일정하게 습관화했어야했어요

그래도 아직 에너지가 넘쳐서 잠이 쉽게 들지 않을때는

누워서도 한시간이 넘도록 뒤척일때도 많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잠의 두려움은

별거 아니라며 괜찮다고 토닥여 주는것 같은 그림책

이제 우리가 꿈꿀 시간

숲에서 공놀이를 하던 잭과 앨리스는 숲에서 무슨 소리가 나서 궁금해 해요

하지만 잭은 그 소리가 못된 늑대면 어쩌려고? 하면서 두려움때문에

막상 숲으로 가진 못했어요

그때 누나 앨리스가 아무일 없을거라며 잭의 손을 잡고 숲으로 들어가요

계속해서 기분이 이상한 그 소리는 계속 들려오고

잭의 두려움은 계속 되지만

앨리스는 아무일 없을거라며 괜찮을거라고 이야기해줘요

"아이들이 꿈꾸러 가고

하늘의 별들은 노래하고"

바로 저 너머에서 나는 노랫소리

하지만 잭은 무시무시한 발톱의 늑대

끔찍한 이빨의 늑대일까봐 무서워해요

그때 앨리스는 아무일 없을거라고 잭을 안심시켜주죠

"자장자장 엄마 품에 새근새근 잠들어라"

이제 정말 가까이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왔어요

그것은 늑대의 소리였어요

앨리스가 잭의 손을잡고 달아나려고 하자

이번에는 잭이 무서운 늑대가 아니라고

우리 엄마같은 엄마늑대라고 했어요

글쎄 엄마 늑대가 아기 늑대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고 있지 뭐에요

정말 아무일도 없었어 하며 돌아오는 길에 잭은 하품을 했어요

둘은 숲속을 걸어나와 곧장 집으로향했고

둘다 기분 좋게

포근한 잠옷을 입고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갔지요..

그 이상한 소리가 무서운 소리가 아니였다는걸 깨닫게 된 앨리스와 잭은 새근새근 잠이 들었어요

불을 끄고 막상 꿈나라로 가려고 하면

괜히 두려울수도 있는데

계속해서 괜찮아 아무일도 없을거야 하면서 마음이 안정되니

저절로 잠이 왔네요.

아이들의 모험을 통해서 잠에 관한 두려움을 표현하려한 작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아이들이 그 깊은 뜻으로 책을 읽었을지는 모르지만

포근한 잠옷을 입고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는 그 느낌이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순간의 느낌이라는것만 알아도 잠자리 시간에 언쟁을 높히는 일은 없을것 같았어요

잭이 자장가를 불러주는 늑대를 보고

우리 엄마 같은 늑대라고 했을때 

잭이 생각하는 엄마가

자장가를 불러주며 아기들을 품어주는 따뜻한 느낌의 엄마라는걸 느꼈어요

우리아이들도 밖에 나가서 그러한 따뜻한 광경을 보고

우리 엄마 같다고 이야기해준다면 얼마나 감동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네요

 

판다 목욕탕 - 노란우산 [판다 목욕탕의 비밀 정말 기발하네요^^]

판다 목욕탕 ㅣ 노란우산 그림책 30
투페라 투페라 글.그림, 김효묵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0월

 

노란우산 출판사 책 재미있어서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판다 목욕탕을 읽어보았어요

판다 목욕탕 재미있다는 후기 많이 봤기에 더 기대된 책이네요

판다 가족 세식구가 판다 목욕탕을 가요~

이곳은 판다들을 위한 목욕탕이라고 하네요

왜~ 판다들이 목욕탕일지~

판다만 들어올 수 있는 판다 전용 목욕탕

아빠랑 아기 판다가 함께 온걸 보니

아이가 수컷 판다 인가봐요

아빠와 목욕탕에 가면 이러한 광경이군요

아빠를 따라 옷을 벗고~

어랏?

그런데 판다가 옷을 벗는데 검은 무늬가 옷이었네요?

훌렁 훌렁~ 다 벗고

어랏? 안경까지 벗네요

판다의 상징인 눈두덩이가 선글라스 였다니~

우리가 알던 판다가 아니네요 ㅠㅠ

뭔가 달라진 모습..

그래도 원래 귀는 검정색인가봐요

아빠와 함께 목욕을~ 싹싹 보글보글~

열심히 목욕하며 씻어냈더니 시원하겠어요

어랏? 검정 귀가 하얗게 변했네요

이런~~ 판다는 원래 흰색곰이었나봐요 ㅎㅎ

다른 판다들이 목욕탕에 들어왔고

전부 아빠 판다와 아기 판다의 모습이었어요

정말 다 흰색털을 자랑하는 판다들이네요 ㅎㅎ

그리고 다시 검정색 무늬

아니 옷을 입어요~

검정 안경도 쓰고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판다용 검정왁스를 귀에 바르네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어랏 그런데 아빠의 귀부분이 ㅎㅎ

혼자 바르다 보니 꼼꼼하게 바르지 못했나봐요

그리고 아기 판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엄마 왜 이제 나와요 하는거 보니

판다들도 엄마는 목욕시간이 오래걸리나봐요

제가 읽어주다가 빵터졌네요 ㅎㅎ

판다 목욕탕을 읽으면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을 느낄수있었어요

사실은 판다의 귀여운 무늬가 옷이었다는거

그런 생각 저는 해보지 못했는데

정말 유쾌한 상상이었어요

재미있어 아이가 또 읽어달라고 해서 연달아 3번이나 읽어주었네요

틀을 깨는 상상

이런 기발한 상상력이 숨어있는 책들은 읽어주면서도

너무 즐거워요

우리 땅 캠핑 여행 - 그린북 [캠핑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 필수 그림책이 될듯^^]

우리 땅 캠핑 여행 - 맛있는 음식과 생생한 지리를 만나요
김향금 지음, 강은경 그림 / 그린북 / 2016년 11월

저희 가족들은 여름에 캠핑을 자주 가는데요

주말은 거의 계곡이나 강에 나가있거든요

그래서 캠핑에 관한 책들이나 캠핑가서 즐길 자연에 관한 책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읽게된 책은

국내에 캠핑할수있는 여러곳이 나오는 책이라고 해서

캠핑을 즐기는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할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었네요

거기다 우리나라 방방곡곡 캠핑을 가서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어느 지역이 우리나라에 어디쯤 있는지 지리적으로도 알려준다고 하니

1석 3조의 책이 될것 같았어요

한강이 가로지르는 서울

이천과 여주 너른 들판에선 벼가 쑥쑥

강화만 갯벌에 조개가 쏙쏙,게가 엉금엉금

안면도 솔숲 사이로 바람이 솔솔, 갯벌에서 주꾸미가 꿈틀꿈틀

댐으로 생긴 충주호엔 붕어가 살랑살랑

산,강,바다,평야를 품은 고창, 풍요로운 맛의 본고장

지리산 산골짜기마다 산나물이 지천

섬들의 천국 신안군 다도해는 해산물 천국

순천만에서 외치는 남도 음식 천하일미

남해 바닷가에서는 죽방렴 멸치가 팔딱팔딱

설악산에선 산나물전,동해에선 오징어 물회

청옥산 꼭대기에선 고랭지 배추가 아삭아삭

왕돌잠 대게가 쏙, 구룡포 과메기가 꾸덕꾸덕

창녕 우포늪에서 느끼는 원시 자연의 맛

부산에서 맛보는 길거리 음식의 맛

쉬멍놀멍 만나는 제주의 자연과 맛

차례의 제목만 봐도 우리나라 지리적 지역별 특산물들이 무엇인지 짐작할수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캠핑에 필요한 용품, 그리고 캠핑할때 주의할점도 알려주고

지역별로 재미있는 스토리도 담겨있었어요

서울음식은 보기에도 무척 에쁘고

이천에는 이천 쌀밥 정식이 유명하고 여주에는 이포보 오토캠핑장이있고

용암대지와 주상절리도 있다고 하네요

강화도에는 동막해수욕장 캠핑장이 있고

갯벌에서 재미있게 놀수도 있다고 하네요

지역별로 어떤곳에가서 어떻게 놀수있는지

그 주변에 맛집이나 특산물은 무엇인지 그림과 함께 알려주니 아이와 함께 보기에도 부담없고

책을 보면서 빨리 여름이 되어서 캠핑을 가자고 계획도 짜게 되더라고요

저희도 저희가 살고있는 지역 근교만 가다보니

강화도가 참 매력적이란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 국내뿐만아니라

갈수 없는 땅, 맛볼 수 있는 음식이라며

북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와 제가 좋아하는 함흥냉면이 비빔냉면을 이야기한다는걸 처음 알았거든요

함흥식냉면이 면굵기 때문인줄 알았더니

감자나 고구마 전분으로 뽑아서 아주 질긴 국수에 회 무침을 고명으로 얹은 걸 함흠냉면이라고 한다네요

물냉면은 평양쪽 냉면이 제일 맛이있어서 평양냉면이라고 한대요

저도 몰랐던 이야기를 아이들의 그림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네요

국내의 여러곳의 캠핑장소, 먹을수있는 맛있는 음식, 그리고 특산물을 소개를

한권의 책으로 즐길수 있는 그린북 출판사의 우리땅 캠핑 여행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들에게는

가족모두와 함께 볼 즐거운 책일 될것 같아서 추천드리고 싶네요

또 함께 동봉된 그린북의 책을 보니까 또 사주고 싶은 책들이 많이있었어요

신윤복 갤러리, 임진왜란, 훈민정음 등

아이가 좋아하는 역사에 관한 책들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이렇게 출판사의 여러가지 책들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