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3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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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ird Wave: Democratization in the Late Twentieth Century (Julian J. Rothbaum Distinguished Lecture Series, Vol 4) by Samuel P. Huntington (Paperback - Mar. 1993)
 
저 : 새뮤얼 헌팅턴  

번역:  경남대학교 강문구, 이재영 교수
 
Samuel P. Huntington 군사정치학과 비교정치학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를 올리고 이론정치와 현실정치를 두루 체험한 정치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베트남전쟁 당시 '전략촌' 정책을 수립했으며, 1974년부터 1976년까지 국방 및 군비감축 민주당자문회의 의장을 지내고, 카터(Jimmy Carter) 행정부 때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안보기획조정관을 지내는 등 현실정치에 적극 참여했다. 1970년에는 계간 시사전문지 「Foreign Policy」을 창간해 공동 편집인으로 활약했으며, 미국 정치학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2008년 12월 24일 향년 81세로 생을 마감했다.
 

 

목차

 

역자 서문

 


알버트(Carl B. Albert) 서문

 


제1장 무엇을?

 

1. 제3의 물결의 시작

2. 민주주의의 의미

3. 민주화의 물결

4. 민주화의 쟁점

 


제2장 왜?

 

1. 물결에 대한 설명

2. 민주화물결에 대한 설명

3. 제3의 물결에 대한 설명

4. 쇠퇴하는 정통성과 성과 딜레마

5. 경제발전과 경제위기

6. 종교의 변화

7. 외부 행위자의 새로운 정책

8. 전시효과 혹은 눈덩이효과

9. 원인에서 원인이 된 사람까지

 


제3장. 어떻게? 민주화의 과정

 

1. 권위주의정권

2. 이행과정

3. 변형

민주화 추진세력을 위한 지침1 : 권위주의정권의 개혁

4. 대체

민주화 추진세력을 위한 지침2 : 권위주의정권의 전복

5. 전환

민주화 추진세력을 위한 지침3 : 정권변화에 대한 협상

 


제4장 어떻게? 민주화의 특징

 

1. 제3의 민주화 물결의 증후군

2. 타협, 그리고 참여와 온건의 교환

3. 선거 : 예측 밖의 선거와 그렇지 않은 선거

4. 낮은 수준의 폭력

 


제5장 얼마나 오래?

 

1. 공고화와 공고화의 문제점

2. 고문관 문제 : 기소와 처벌 대 용서와 망각

민주화 추진세력을 위한 지침4 : 권위주의 정권의 범죄를 다루는 문제

3. 근위병의 문제 : 반항적이며 강력한 군대

민주화 추진세력을 위한 지침5 : 군대의 권력을 억제하고, 군대의 직업의식을 증진시키는 정책

4. 상황적 문제, 환멸, 그리고 권위주의에 대한 향수

5. 민주주의 정치문화를 발전시키는 것

6. 민주주의 정치행태의 제도화

7. 신생 민주주의 국가의 공고화에 유리한 조건

 


제6장 쇠퇴?

 

1. 제3의 물결을 발생시킨 원인 : 계속되고 있는가? 약해지고 있는가? 변화하고 있는가?

2. 제3의 역 물결?

3. 지속적 민주화 : 장애물과 기회

4. 경제성장과 정치적 리더십

 




색인

 

 

서문


이 책은 20세기 말의 중요한-아마 가장 중요한-전 지구적 정치발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시기에 약 30여가 국가가 비민주정치체제에서 민주정치체제로 이행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1974-1990년 사이에 이러한 민주화 물결이 발생한 이유, 발생한 방법, 가져온 결과를 설명하려는 노력의 성과물이다.

이 책은 이론과 역사 모두를 다루고 있지만, 이론서도 역사서도 아니다. 이 책은 이들 사이 어딘가에 위치해 있으며, 주로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훌륭한 이론은 정확하며, 간결하고, 명쾌하며, 극소수의 개념적 변수 사이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부각시킨다. 확실히 어떤 이론도 단일 사건이나 사건집단을 완전하게 설명할 수 없다. 이와 대조적으로 설명은 아무래도 복잡하며, 난해하고, 너절하고, 지적으로 불만족스럽다. 이 책은 간결한 설명이 아니라 포괄적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훌륭한 역사책은 연대순으로 기술하고 사건의 결과를 설득력 있게 분석하며,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으로 연결되는 이유를 제시한다. 이 연구는 이들 중 아무것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발생한 민주화의 보편적 과정을 조목조목 설명하지 않으며, 개별 국가의 민주화를 기술하지도 않는다. 대신 이 책은 한정된 시기에 발생한 특정한 집단의 정권이행을 설명하며 분석하려고 시도한다. 사회과학 전문용어로 말하면, 이 연구는 보편적 법칙도 아니며 특수사례도 아니다. 그러므로 이론가와 역사가 모두 이 책이 불만족스러울 것이다. 이 책은 전자가 높이 평가하는 일반화나 후자가 선호하는 깊이도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접근법에서, 이 연구는 내가 저술한 여러 권의 책과 완전히 다르다. 이들 다른 연구에서 나는 정치권력, 군대의 직업주의, 정치참여와 정치제도화, 정치사상과 정치행태 같은 핵심변수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일반론이나 이론을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 이들 관계에 대한 명제는 시대를 초월하는 진리로 설명되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일반화는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이산(離散, 지속적으로 연계가 없는) 부류의 사건으로 한정된다. 확실히 이 책에 나타나 있는 하나의 핵심은 제 3의 물결의 민주화가 초기 물결의 민주화와 달랐다는 점이다. 이 책을 저술하면서 가끔 나는 “변형보다 대체가 한층 더 폭력적이다.”라는 것과 같은 시대를 초월하는 진리를 제안하고 싶은 유혹을 받았다. 그때 나는 나의 증거가 내가 연구한 제한된 역사적 사례로부터 나왔으며, 나는 이론적이 아니라 설명적 저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했다. 그래서 나는 초시간적 현재시제를 포기해야 했으며, 대신에 “변형보다 대체가 한층 더 폭력적이었다.”와 같이 과거시제로 문장을 전개해야 했다. 극소수의 문장 이외에, 나는 과거시제를 사용했다. 일부 경우 명제의 보편성이 너무 명확해서, 나는 초시간적 용어로 이를 표현하려는 유혹을 떨칠 수 없었다. 그러나 어떤 명제도 모든 제 3의 물결 사례에 적용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독자는 “~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거의 항상”, 그리고 본문에 산재해 있는 다른 이와 유사한 수식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문장의 최종 형태로, 위에 인용한 명제는 “통상적으로 변형보다 대체가 한층 더 폭력적이었다.”로 표현하게 될 것이다.

1989년과 1990년에 이 책이 저술되었다. 이 시기에 관련된 사건이 여전히 전개되고 있었다. 이 책이 당시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으므로, 이러한 정권이행에 대한 예비평가와 예비설명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이 책은 특수한 사건에 대해 상세한 논문을 썼던 역사가, 정치학자, 그리고 다른 분야의 학자의 저작물을 활용하였다. 또한 이 책은 이러한 사건에 대한 언론보도에 광범위하게 의존한다. 민주화의 제 3의 물결이 끝날 때, 이러한 현상에 대한 한층 더 자세하고 한층 더 만족스러운 설명이 가능해질 것이다.

정치변화에 대한 나의 이전 연구인 『정치발전론(Political Order in Changing Societies)』는 정치안정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정치질서가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그 책을 저술했다. 왜, 어떻게, 어떤 환경에서 질서가 세워질 수 있으며 세워질 수 없는지에 대해 보편적 사회과학이론을 발전시키는 것이 나의 목적이었다. 현재의 책은 민주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민주주의는 그 자체로 선하며 제 1장에서 내가 주장하는 것처럼 민주주의가 개인의 자유, 국내안정, 국제평화, 그리고 미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저술하였다. 『정치발전론』에서처럼, 가능한 한 나의 분석이 나 개인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적어도 이 책의 95%에 해당하는 사례부분이 그렇다. 그러나 자신의 사회가 민주화되기를 바라는 국민과 내 분석의 관련성을 분명하게 조목조목 설명하는 작업이 가끔 유용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결과 이 책 다섯 군데에서, 나는 사회과학자의 역할을 포기했으며, 정치컨설턴트의 역할을 맡았고, 민주화 추진세력을 위한 몇 가지 지침을 밝혔다. 그것이 나를 야심 있는 민주적 마키아벨리처럼 보이게 만든다면, 그렇게 생각하라고 하는 것 외에 별 도리가 없다.

1989년 11월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로스바움기념특강(Julian J. Rothbaum Lectures)을 맡아 달라는 초청이 이 책을 저술하게 된 직접적 자극제가 되었다. 그러한 강의에서, 나는 뒷받침하는 경험적 증거도 없이 이 책의 주요 주제를 발표했다. 1989년 말 및 1990년에 원고 대부분이 완성되었으며, 1990년 이후 발생한 어떤 사건도 이러한 나의 분석에 포함시키려고 시도한 적이 없었다. 나는 오클라호마 대학교 칼 앨버트 의회조사연구센터(The Carl Albert Congressional Research and Studies Center)와 이번 특강에 나를 초청해 준 센터 소장인 피터스(Ronald M. Peters) 박사에게 매우 큰 은혜를 입었다. 또한 나의 아내 낸시(Nancy)와 나는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피터스박사(Dr. Peters), 줄리안 로스바움과 아이린 로스바움(Julian and Irene Rothbaum), 잰코스키(Joel Jankowsky), 그리고 미국하원 제 46대 의장인 칼 알버트(Carl Albert)와 그의 부인 알버트 여사(Mrs. Carl Albert)로부터 우리가 받았던 끊임없는 호의와 환대에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를 적어놓고 싶다.

특강초청으로 이 책의 집필을 서두르는 동안, 내 마음 속에서 책에 담겨질 내용이 구성되고 있었다. 원고 몇몇 부분에서, 나는 2편의 이전 논문에 의존했다. 즉 "Will more Countries Become Democratic?" (Political Science Quarterly 99, Summer 1984, pp. 191-218)과 “The Modest Meaning of Democracy," in Democracy in the Americas: Stopping the Pendulum, edited by Robert A. Pastor (New York: Holmes and Meier, 1989, pp. 11-28)이 바로 그 논문이다. 1987년과 1990년 사이에 ‘민주주의와 발전’이라는 주제로 올린전략연구소의 특별 연구비를 수혜함으로써, 다른 방식으로 했을 때보다 내가 이 책의 주제에 대한 조사에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었다.

또한 의식적․무의식적으로, 많은 사람이 이 원고에 조언했다. 1983년 이래 나는 하버드 대학교 핵심교육과정(core curriculum)에서, 민주적 이행에 초점을 맞추어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강의과정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 책에 있는 많은 자료가 그 과정으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을 학생과 조교 모두 다 같이 알고 있다. 이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이 그들의 설명과 비판의 결과로 나올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좋다. 메리 키라리(Mary Kiraly)․이영조(Young Jo Lee)․케빈 마르치올로(Kevin Marchioro)․아담 포센(Adam Posen)이 이 책의 자료를 조사하고 이 주제에 대한 나의 파일을 정리하는데 긴요한 도움을 주었다. 침발로(Jeffrey Cimbalo)은 이와 같은 작업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원고준비 마지막 단계에서 본문과 각주의 정확도를 재검토했다. 블래킷(Juliet Blackett)과 엥글하츠(Amy Englehardt)는 효율적으로․빠르게․정확하게 많은 초고를 정리하고 끝이 없을 것처럼 보이는 초고의 수정을 해 내면서, 매우 능숙한 문서작성기술로 이 원고를 정리하였다. 몇몇 동료교수가 이 원고를 부분적․전체적으로 읽고, 많은 조언을 해 주었다. 체하비(Houchang Chehabi)․코어(Edwin Corr) ․도밍게즈(Jorge Dominguez)․하고피언(Frances Hagopian)․노드링거(Eric Nordlinger)․스미스(Tony Smith)는 서면을 통해 친절하고 매우 비판적이며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주었다. 하버드대학교 비교정치토론회의 회원들은 원고의 전반부에 대한 생생한 토론으로, 이 책을 출간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다.

나는 이러한 사람에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들은 나의 작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 주었으며, 책의 질을 향상시켜 역작이 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해 주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논쟁, 증거, 이 연구의 실수는 나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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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x's Ecology: Materialism and Nature by John Bellamy Foster (Paperback - Mar 1, 2000)
 

역자)이범웅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민윤리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및 인하대학교 강사를 거쳐, 현재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책에 <시스템 과학과 국가정책>이 있다. 
 

 


마르크스의 생태학

-유물론과 자연-






포스터(John Bellamy Foster) 저

이범웅 역
  

 

 


목차  

 

역자서문

머리말


서론

제1장 자연에 대한 유물론적 개념

유물론과 초기의 마르크스

에피쿠로스

에피쿠로스 그리고 과학과 이성의 혁명

마르크스와 에피쿠로스


제2장 실제로 지구적인 문제

포이에르바하

자연과 인간의 소외

조합과 정치경제학


제3장 성직자 자연주의자들

자연신학

자연신학과 정치경제학

『첫 번째 소론』

『두 번째 소론』

챌머스와 브리지워터 조약


제4장 유물사관의 개념

맬더스에 대한 비판과 사적 유물론의 기원

신(新)유물론

역사지질학과 역사지리학

진정한 사회주의자들의 비판

푸르동의 기계론적 프로메테우스주의

『공산당선언』의 입장


제5장 자연과 사회의 신진대사 작용

인구과잉과 인간 재생산의 조건들

앤더슨과 차별적인 생산력의 기원

리비히, 마르크스 그리고 제2의 농업혁명

리비히와 토양의 황폐화

신진대사적 균열에 대한 마르크스의 이론

지속성에 대한 마르크스의 분석

조합생산자들의 사회적 지향


제6장 우리의 해석을 위한 자연역사의 토대

종의 기원

다윈, 헉슬리 그리고 목적론의 실패

마르크스와 엥겔스 : 노동과 인간 진화

유물론자들의 맹세

인종학적 시대의 혁명 : 모르간과 마르크스

청년 다위주의자와 칼 마르크스


에필로그

변증법적 자연주의

엥겔스 이후 마르크스주의와 생태학

코드웰의 변증법

변증법적 생태학자

환경보존의 원리 

 

 



머리말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은 『마르크스와 생태학』이었다. 생각이 바뀌면서 제목도 『마르크스의 생태학』으로 바뀌었다. 제목의 변화는 지난 수년에 걸쳐 내 생각의 극적인 변화를 반영한 것이었다. 극적인 변화는 수많은 개체들의 역할 변화였다.

마르크스는 종종 반생태학자로 자리 메김 되었다. 그러나 나는 마르크스의 저서에 너무 익숙해 있어서 그런 비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마르크스는 그의 저서들의 여러 곳에서 심오한 생태학적 인식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내가 『위기의 지구 : 환경의 짧은 경제적 역사』(The Vulnerable Planet : A Short Economic History of the Environment, 1994)를 집필했을 무렵, 마르크스의 생태학적 통찰이 그의 사상에서 후순위였다고 나는 믿었다. 그의 생태학적 통찰이 우리의 현 생태학적 지식에 그렇게 새롭거나 중요한 기여를 별로 많이 하지 못했다고 나는 믿었다. 그리고 생태학의 발전을 위한 마르크스 아이디어의 중요성은 일반적으로 반역사적이고 맬더스주의적 관점을 지닌 생태학이 절박하게 필요로 했던 사적 유물론의 분석을 제시했다는 사실에 있었다고 나는 생각했다.

생태학을 마르크스 사상의 핵심으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마르크스에 대한 해석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뉴욕에 살고 있는 이민자이자, 농부이자, 목수이자, 노동계급 철학자이자, 그 당시 내 강의의 수강생이기도 한 나의 친구 샤피로(Ira Shapiro)에 의해 날마다 제기했던 사실이며, 1980년대 이래 내가 확실히 깨달은 바이기도 하다. 마르크스의 해석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려고 할 때마다, 사피로는 마르크스가 농경 문제와 토양분의 순환을 다루었던 문구를 가리키면서 나에게 말하곤 했다. 나는 그의 말을 주의 깊게 들으려했지만, 내가 들었던 내용의 충분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사피로와 달리 나는 농사를 지어본 경험이 없으므로 그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동일한 기간 동안에 급진 운동가이자, 사회학자이자, 비상근 교수이자, 전문적 양봉가이기도 한 내 친구 헌트(Charles Hunt)는 내가 엥겔스의 『자연 변증법』(Dialectics of Nature)에 더욱 더 주목해야 한다고 내게 말했다. 왜냐하면 엥겔스의 『자연 변증법』의 과학성과 자연주의적 성격 때문이다. 나는 그 말을 잘 듣기는 했지만, 쉽게 동조하기 어려웠다. 『자연 변증법』은 처음부터 무용지물이 되지 않았던가?

생태학적 유물론에 대한 나의 생각은 내가 수년에 걸쳐 배웠던 마르크스주의 때문에 많은 혼란을 겪게 되었다. 나의 철학적 기반은 실증주의적 마르크스주의에 반기를 들었던 헤겔주의적 마르크스주의와 헤겔에 두었다. 실증주의적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비판은 1920년대에 루카치(Lukacs), 코르쉬(Korsch), 그람시(Gramsci)의 저작물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프랑크푸르트학파와 뉴레프트 운동으로 계승되었다(이러한 세력은 189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유럽의 지적 흐름을 지배했던 실증주의에 대한 큰 반기를 들었다.). 여기서 강조할 점은 마르크스의 실천 개념에 뿌리를 둔 마르크스의 실천적 유물론이다. 내 생각에 마르크스의 실천적 유물론은 미국에서 『월간 비평』(Monthly Review) 전통의 정치경제학과 영국에서 톰슨(E. P. Thompson)과 윌리엄스(Raymond Williams)의 역사문화이론과 결합된 것이었다. 그러나 자연과 자연 물리과학의 문제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의 접근에서 그런 종합의 여지는 별로 많지 않다.

영국에서 톰슨과 윌리엄스, 미국에서 『월간 비평』과 연관을 맺고 있는 스웨지(Sweezy), 베란(Baran), 매그도프(Magdoff), 브레이버만(Braverman) 등과 같은 사상가들이 모두 마르크스주의를 더욱 광범위한 자연-물리 영역으로 연결의 중요성을 주장했던 것은 사실이다. 각자 모두는 나름의 방법으로 생태학적 사고에 기여했다. 그러나 내가 깨달았던 루카치와 그람시의 이론적 유산은 본질적으로 실증주의에 전부를 양도한 자연에 대한 변증법적 사고방식의 적용 가능성을 부정했다. 그 당시에 나는 르원틴(Richard Lewontin), 레빈스(Richard Levins), 고울드(Stephen Jay Goluld)와 같은 그런 중요한 사상가들의 연구와 우리 시대에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현대 생명과학 내의 더욱 대안전인 변증법적 전통을 거의 알지 못하였다(마침내 이런 깨우침이 내게서 생겨났던 것은 오랫동안 일반적으로 마르크주의로 하여금 자연과 물리과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려는 『월간 비평』을 접한 후였다.). 나 역시 바스카(Roy Bhaskar)의 비판적 현실주의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대부분의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역사의 일부가 보존되어 있는 생물과학의 문외한인들)처럼 나는 실제적인 유물론의 역사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는 유물론은 헤겔의 관념에 의해 또는 헤겔에 대한 포이에르바하(Feuerbach)의 유물론적 비판에 의해 철학적으로 형성된 실천적 정치 경제학이 전부였다. 그러나 나는 철학과 과학 내에서 논의된 대규모의 유물론 역사에 대해서 무지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마르크스주의 전통 그 자체는 그것이 알려진 바와 같이, 상대적으로 별 도움을 주지 못했다. 왜냐하면 마르크스가 유물론자로 남아있지만 기계론적 유물론과 단절한 이유를 제대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르크스의 세계관이 심오하고, 정말로 체계적으로 생태학적이고(그 용어가 오늘날 사용되어지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이 생태학적 입장이 마르크스의 유물론으로부터 도출되었다는 결론을 내가 어떻게 내렸는지(물론 후속적인 논의에 대한 지적을 제외하고)의 단계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나의 생각에 단순한 전환점이 있었다면, 내 친구이자, 급진적 변호사이자, 고전학자이자, 『월간 비평』의 동료인 매게(Jhon Mage)가 내 책과 논문에 잘못이 있음을 내게 지적했을 당시 출판했던 『위기의 지구』(The Vulnerable Planet)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의 책과 논문은 임시방편으로 자본주의의 반생태학적 성향이 상당히 17세기의 과학 혁명, 특히 베이컨(Francis Bacon)의 작품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는 낭만주의적 생태관을 채택하였다. 매게는 마르크스와 베이컨 관계의 17세기에 생겨난 자연지배 사상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과학과 생태학의 전반적인 문제가 처음부터 재고되어야 한다고 나는 점점 깨닫게 되었다. 내가 관심을 갖게 된 문제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왜 베이컨은 생태학 이론의 공공의 적으로 자리 메김 되었는가? 왜 다윈(Darwin)은 종종 19세기 생태학 논의에서(사회 다윈주의자와 맬더스주의자의 개념에 단순한 기여를 넘어서서) 무시되었나? 이런 모든 것과 마르크스의 관계는 무엇인가?

생태이론을 마르크스와 접목시키고, 마르크스를 생태이론에 접목시키려는 사회 생태학자의 시도가 당장 필요한 유기체적 종합을 결코 창출할 수 없음을 이 과정에서 나는 일찍이 결론 내렸다. 이러한 측면에서 나는 우리가 새로운 것과 낡은 것을 접목시키고 낡은 것에 새로운 것을 덧붙임으로써 과학적 지식의 진전을 일궈낸다는 것이 무망하다는 베이컨의 격언에 충격을 받았다. 만약 우리가 별 진전 없이, 부질없이 돼뇌이는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근본적으로 새로 시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면 문제는 유물론의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그 문제의 답은 처음부터 관계, 즉 변증법적으로 이론의 발생과 관련하여 재검토 해봄으로 찾아질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주 놀랍게도 내가 발견한 것은 여러 이질적인 단서들이 확고부동하게 단일의 원인으로 귀착되는 탐정소설과 같은 특성이었다. 이 경우에 베이컨과 마르크스의 유물론, 다윈의 유물론(덜 직접적이긴 하지만)은 공통적인 기원을 역추적해볼 수 있다. 즉 그 기원은 고대 에피쿠로스의 유물론 철학이다. 고대의 위대한 계몽가로서의 에피쿠로스의 관점-베이컨, 칸트, 헤겔 그리고 마르크스와 같은 독보적인 사상가들에 의해 공유된 에피쿠로스 저서의 관점-은 최초로 세계의 정의에 대한 변증법적 투쟁과 관련해서 유물론 발생의 일관적 모습을 나에게 제공해주었다.

연구와 밀접히 관련해서 나는 맬더스주의에 대해 비판을 가했던 독일의 농업 화학자인 리비히(Justus von Lievig)의 연구물에 대한 마르크스의 체계적인 조사가 인간과 자연 관계에서 마르크스의 신진 대사의 균열 개념, 즉 자연의 소외에 대한 마르크스의 성숙한 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나는 깨달았다. 그러나 이것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하여 제 2의 농업혁명과 관련하여 19세기 중반에 생겨났었고, 오늘날까지 거슬러 내려오는 토양의 고갈에 대한 역사적 논의를 재개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생태학적 논의에 마르크스는 가장 직접적인 기여를 했다(5장을 보라.). 나를 위해 유용한 로뎀스태드(Rothamsted) 자료실에 있는 리비히의 “도입부분”(Einleitung)에 대해 길버트(Lady Gilbert)가 번역을 하도록 해준 하트퍼드셔(Hertfordshire)의 그 자료실에 근무하는 엘소프(Liz Allsopp)와 그의 동료들에게 특별히 감사한다. 『이윤에 굶주린 자들』(Hungry for Profit)이라고 이름 붙여졌고, 지금은 책 형태로 확대된 『월간 비평』(Monthly Review)의 1998년 7-8월 호를 공동 편집한 것과 관련하여 매그도프(Fred Magdoff)와 버텔(Fred Buttel)의 긴밀한 협조에 나는 큰 도움을 받았다. 나는 『조직과 환경』(Organization & Environment) 저널의 나와 공동 편집자인 제메르(John Jermier)의 도움을 받았다. 이 연구의 일부는 『조직과 환경』저널의 1997년 9월호와 『미국의 사회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Sociology)의 1999년 9월호에 미완성의 형태로 게재되었다.

이 책이 밝히려 하는 복잡한 지성사를 감안하고, 고대 철학과 현대 철학처럼 외관상 그렇게 서로 분리된 점을 감안할 때, 나는 특수한 재능을 지닌 탐문자를 분명히 필요로 했다. 그 역할을 매게(John Mage)가 충실히 해주었다. 지식과 광범위한 역사적․이론적 이해에 대한 그의 고전적 접근은 논증과정에서 변호사의 전문성에 버금갔다. 매게의 탐색 질문을 이 책에 굳이 언급하지 않았다. 여기서 나는 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이 책의 잘못된 부분은 전적으로 나의 책임이다.

버켓(Paul Burkett)의 권위 있는 저작인 『마르크스와 자연 : 적색과 녹색의 관점』(Marx and Nature : A Red and Green Perspective, 1999)은 이것이 쓰인 배경뿐만 아니라 여기서 제공된 분석의 필수적인 보충이기도 하다. 만약 내가 『마르크스 생태학』의 정치․경제적 측면을 충분히 부각시키는데 소홀했다면, 그것의 필요성이 없었거나 과다했기 때문이다. 버켓과의 수년간의 흥미 있는 대화는 후속적인 분석을 훨씬 날카롭게 해주었다.

『월간 비평』(Monthly Review)의 세 명의 편집장인 스위지(Paul Sweezy), 매그도프(Harry Magdoff), 우드(Ellen Meiksins Wood)에게 나는 많은 신세를 졌다. 그들은 나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었으며,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위지의 환경 분석에 대한 헌신은 이 방향으로 나를 나가도록 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월간 비평』(Monthly Review)의 편집장으로서 이 책에 처음부터 관여했던 팰프스(Christopher Phelps)는 여러 중요한 측면에서 나를 도왔다.

사랑과 우정은 진실로 창조적인 모든 활동의 핵심이다. 여기서 나는 나와 꿈을 함께 했던 탐킨(Laura Tamkin), 새울(Saul)과 포스터(Iea Foster)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나는 또한 포스터(Bill Foster)와 맥채스니(McChesney)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새울과 이다(Ida), 그리고 그들의 자손들에게 나는 이 책을 받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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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Sociology: Second Edition by Robin Cohen and Paul Kennedy (Paperback - Aug. 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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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동경대학교 법학 정치연구과

 박사과정 박지선
  
 

목차

삽화 목록

도표목록

글로벌 사상가

머리말

약어 목록

서론

반글로벌리제이션 운동

2001 9.11 테러의 영향

규제완화시장에 대한 비판

말다툼이 아닌 전쟁

이 책의 구성

-          글로벌 사회학의 형성

-          글로벌적으로 생각하기

-          모더니티와 세계 사회

-          변하고 있는 세계 노동

-          국민의식과 민족 국가

-          사회 불평등

-          기업의 권력

-          불균등 발전: 그 희생자

-          범죄, 마약 그리고 테러리즘

-          인구와 이주

-          보건, 라이프스타일, 신체

-          관광: 그 사회적 문화적 영향

-          소비문화

-          미디어와 정보화 시대

-          글로벌리제이션 시대의 스포츠

-          세계 종교

-          도시 생활

-          세계 시민 사회

-          전통적 성 사회에 대한 도전

-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환경 운동

준비작업

1부 해석

1장 글로벌사회학의 형성

사회학의 주요한 출발점

- 과학으로서의 사회학

- 사회학의 특수성과 보편성

- 상상으로서의 사회학

- 사회학과 지식 탐색

- 사회학의 비판기능과 공적 의무

사회학사 안의 주요 이정표

변화하고 있는 사회학의 문맥

한발짝 후진: 국가 사회학으로의 회귀

두발짝 전진: 글로벌 사회학의 시작

정리

 

2장 글로벌적으로 생각하기

글로벌리제이션이란 무엇인가?

- 공간과 시간의 개념 변화

- 늘어나는 문화 교류

- 문제의 공통성

- 상호작용과 상호의존

- 트랜스내셔널 행위자와 기구

- 전차원에서의 동조화

글로벌리티: 새로운 현상

- 우리자신을 집합적으로 생각하기

- 다문화초국가 인식의 성장

- 아이덴티티의 확장       

정리

3. 모더니티와 세계 사회의 진화

글로벌리제이션의 원형

- 자본주의적 모더니티: 유럽적 토대

- 국민국가체제

- 유럽의 계몽사상

- 마르크스의 자본주의분석

- 합리성의 증대

인종과 식민지주의

1945년이후 변화와 미국에 의한 지배

- 경제성장

- 브레튼우즈 금융체제

- 미국의 국제 경제력과 정치적 리더쉽

- 케인즈적 국가경제의 운영

- 대량 소비의 출현과 생활양식의 변화

국제어로서 영어의 보급

정리

4. 변화하는 노동의 세계

축적과 재생산- 개요

포드주의의 축적체제

- 대량소비사회의 출현

- 효과적인 글로벌국가 레벨 조정양식

‘황금시대’의 쇠퇴에 대한 설명

- 생산체제로서 포드주의의 위기

- 국가글로벌 레벨 조정양식의 붕괴

- 재패니제이션과 노동유연성의 출현

포드주의의 쇠퇴를 동반한 변환

- 서비스업으로 이전

- 정보통신(ICTs)혁명과 상징 경제의 출현

- 급진적 여성 운동, 노동력으로

- 신흥공업국으로부터 심화되는 경쟁

 ‘유연한’노동과 경제적 불안정의 시대

- 포스트 포드주의과 기업조직

포스트포드주의시대의 노동자

- 여성과 새롭게 등장한 임시노동자

- 탈공업화와 ‘사양’지대

- 구공산주의 국가

- 사회적 배제와 경제적 주변성

정리

5. 국민의식과 국민국가

사회학, 국민국가, 국제시스템

- 고전사회학과 사회변동

- 보편주의와 내셔널리즘

시티즌쉽: 자격부여와 의무

정치이론과 국가간관계

- 현실주의적 관점의 설명

- 현실주의적 관점의 평가

- ‘사회’의 국가∙글로벌 정치학으로의 복귀

- 사회와 국제 관계

- 역사사회학

페미니즘의 재평가

- 여성과 국가

- 여성과 내셔널리즘

- 여성, 폭력, 그리고 현대의 전쟁

글로벌리제이션은 국민국가의 퇴진을 의미하는가?

- 경제적 자율성

- 모더니티에 대한 반감

국민국가의 유효성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

정리

2부 균열

6장 사회 불평등: 젠더, 인종, 계급

숨어 있는 사회 불평등

- 종교활동

- 장애와 이동권

- 시민적 지위

- 연령

페미니즘: 젠더간 불평등과의 대결

-  여성성과 남성성의 젠더화

-  젠더 계급구조와 여성의 종속

-  가부장제적 사회와 가부장제적 관계

-  사적 가부장제에서 공적가부장제로

인종과 민족성

-  인종의 생물학적 개념 검증

-  인종의 사회학적 개념

-  민족성

 계급

-  마르크스주의자와 네오마르크스주의자의 계급개념

-  베버의 계급관

-  계급 모델의 응용

 트랜스내셔널 계급의 출현

- 젠더/인종/계급의 상호작용

- 정리

7장 기업 권력과 사회적 책임

TNC의 기원과 특징

특징

정의

TNC, 글로벌리제이션과 국제화의 행위자

TNC, 글로벌 행위자

글로벌 행위자가 아닌 국제 행위자

평가

TNC와 국민국가

라이프스타일의 수출: 담배의 경우

TNC안의 노동

수출가공구에서의 노동

글로벌 공급 체인: 슈퍼마켓의 역할

TNC: 책임없는 권력

TNC: 사람들의 반격

정리

 

8장 불균등발전- 그 희생자

불균등 발전에 대한 이론

- 세계 체제 이론

- 신국제분업

글로벌리제이션과 부

글로벌리제이션과 빈곤

기아 희생자: 기아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 식량 불안

- 자연 재해

- 권원이론

- 정책 실패

 탈산업화 국가의 노동자

 농부와 토지 없는 노동자

- 소작계급과 농촌의 붕괴

도시빈민층

정리

9장 범죄, 마약, 테러리즘: 글로벌 통제의 실패

범죄의 감시

-  살인

-  도시의 악몽과 인종간 격차

-  화이트 칼라 범죄

-  기업범죄

마약: 수요와 공급

- 글로벌 스포츠계에서의 약품의 사용

테러리즘의 이해

 - 기원과 정의

 - 특성과 비정부 테러리즘에 대한 설명

정리

10장 인구와 이주

인구과잉에 대한 불안

인구 증가의 이해

세계의 인구: 불안의 원인?

그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가? 도시화와 국내이주

글로벌 이주

난민과 피난민

- 1914-89년의 난민들

- 냉전 후의 난민들

- 국내피난민들

불법노동자

여성 이주자

-노동 수출국: 필리핀의 케이스

글로벌 이주의 관리

정리

11. 보건, 라이프스타일, 신체

의학적 응시의 등장

 메디컬라이제이션과 생물의학 모델

 보건의 사회학, ‘새로운질병과 근대기술

 삶의 구현화

 글로벌리제이션과 보건: 초기의 특성

 글로벌리제이션과 보건: 현대

 보건 불균형과 글로벌리제이션: 정책 효과

-  신자유주의적 경제의 글로벌 강요

-  세계 은행과 글로벌 보건 정책

-  글로벌 보건 동맹과 기업의 관여

-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와 보건 정책 결과

-북문제를 둘러싼 보건 파라독스와 균열

기업 자본과 서구 라이프스타일의 보급

-  제약회사

 정리

3: 경험

12과 관광: 사회적 문화적 영향

국제관광과 글로벌리제이션

-  관광객의 증가와 분포

관광 사회학

관광자 등급에 대한 고찰

국제 관광과전통문화 아이덴티티

-  스페인, 바스크지방에 대한 사례연구

-  인도네시아 토라자 문화의 재생

세계 관광 무대 위의 로컬과 글로벌의 상호작용

복습

13장 소비문화

목차

소비주의와 일상생활

소비주의의 의미

비관적 시나리오: 우둔한 소비자

- 상품에 대한 물신숭배

- 대중소비

- 문화의 의미화

- 깊이의 결여

- 현실이 되는 판타지

- ()에 대한 글로벌 소비

낙관적 시나리오: 창의적인 영웅으로써의 소비자

- 상품의 구별

- 광고와 그 한계

- 사회적 여과기

-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소비

- 소비자의 창의성

균질적인 미국화 글로벌 문화를 향하여

- 경험을 쌓은 소비자

- 문화 변동의 뿌리

- 균질화된 국가들 안의 다양성

- 지역문화의 생존

- 문화의 역흐름

글로벌 문화의 형성: 지역의 역할

- 토착화

- 재발명과 재발견

- 크레올리제이션

정리

14장 미디어와 정보화 시대

 ‘미디어’란 무엇인가?

 미디어의 기업 소유권

 텔레커뮤니케이션

 컴퓨터와 인터넷

 정보화 사회의 도래

 정보화 사회: 경제적 영향

 정보화 사회: 사회적 영향

-  TV 시청의 부정적 영향

-  문화의 저급화

-  소비주의

 젠더와 표상

 미디어, 인종, 사회적 정체성

 정리

15장 글로벌시대의 스포츠

 

 스포츠의 기원

 패트리어트 게임’: 스포츠와 국가형성

 영국, 제국과 경기 참가

 다른 민족과 스포츠: 제국의 역습

 올림픽 경기: 전세계의 조화?

 글로벌리제이션과 스포츠 아이덴티티: 로컬리티, 계급, 남성성

 위협받는 주권독립주의자/로컬 아이덴티티

 신체 그리고 스포츠 문화의 부상

-  근대 신체 문화와 케냐 주자

- 스포츠 신체의 인종화: 진행되는 변화

글로벌리제이션, 아메리카니제이션 혹은 호모제니제이션

-  미국 스포츠의 지배: 평가

-  글로벌 스포츠와 미국 영향력의 커머셜라이제이션

글로벌 스포츠의 텔레비쥬얼리이제이션과 그 영향

정리

 

16과 글로벌 종교

초기 사회학자와 종교: 콩트와 마르크스

종교 표현의 이해: 의식, 토템, 터부

종교와 자본주의

세속화 이론

종교의 부활

-  새로운 종교 운동

- 또 다른 형태의 종교 부활:  순례자들

이슬람으로 부터의 위협

-  이슬람의 복합성

-  서구의이슬람 영토로의 침입

-  서구사회와 이슬람이 함께 하는 미래?

정리

17장 도시 생활

 식민도시

 공업도시와 시카고학파

 글로벌 도시라는 개념

 글로벌 도시로의 이주

 고용 구조의 변화

 고용의 여성화

 글로벌 도시의 리져널리제이션

- 로스엔젤레스: 메트로폴리스의 분화

- 요하네스버그:이해하기 어려운 메트로폴리스

 인종, 도시, 미국의 언더클래스

  - 블랙 파워

  - 블랙 무슬림

  - 미국의 논쟁: 오레타의 견해

  - 언더클래스에 대한 윌슨의 견해

  - 페인스타인의 윌슨 비판

  - 미스매치 이론

정리

4 원동력과 과제

 

18 글로벌 시민 사회

목차

 사회 운동의 정의

1960년대 이후 변화하는 사회 운동의 특성

- 아이덴티티 정치로의 전환

- 비물질적 가치와 카운터컬쳐

- 권위에 대한 도전

- 풀뿌리 운동의 성장

사회운동의 글로벌리제이션: 제약과 기회

글로벌 사회 운동: 원천과 과제

-경제적 글로벌리제이션과 신자유주의 정책에 관련된 문제들

- 정신의 전환: 글로벌 사고를 향해

- 커뮤니케이션 테크롤로지의 변화

21세기에: 행동, 과제, 균열

정리

19 젠더화된 세계로의 도전

목차

글로벌 질서안에서의 여성: 개관

여성운동의 한계

세계적 운동의 성장

네트워킹을 위한 UN 프레임워크

2물결과 남반구 페미니즘

자신들을 대변하려는 여성들: 독자적 커뮤니케이션

여성에 적대적인 국가, 전쟁, 폭력

여성, 건강, 가정폭력: 다국가 연구

공통된 문제로 인한 단합

  - 종교적원리주의

  - 경제 글로벌리제이션의 가속화

  - 신자유주의적 이데올로기와 경제 정책

재택노동자의 보호

여성과 글로벌 케어 체인

- 케어 체인의 광범위한 함의

정리

20장 지속가능한 미래에: 환경운동

자연의 사회학

변화하는 환경운동의 성격

인류를 위한 담화: 환경운동의 주장

-다수환경문제의 초국경적 성격

  -산업발전의 글로벌리제이션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우주로부터 풍경

  -회의론의 근거

환경운동의 지지자?

  -1972년 이후 환경운동에 있어서 국가와 UN의 관여

  -지속가능한 성장:녹색개혁을 위한 매뉴얼

  -지속가능한성장에 대한 비판

  -엘리트기관과의 연대-위험과 새로운 경로

로컬과 글로벌 액션을 위한 아래로부터의 지원동원

- 정리

 

21장 아이덴티티와 소속의식

로컬리즘의 부활

로컬 아이덴티티의 주변화

  - 근대화론

  - 마르크스주의자

로컬리즘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 법적 정치적 제한

  - 강제이주의 역사

  - 외양 차이

주관적 민족성

내셔널리즘, 글로벌 변화의 반응

- 다문화적 국민의식의 한계: 미국

트랜스네셔널리즘과 멀티레벨 아이덴티티

  - 코스모폴리타니즘과 도시

  - 디아스포라

  - 멀티레벨 종교 아이덴티티

정리

22장 미래에 대한 논쟁

글로벌리제이션, 새로운 현상? 글로벌리제이션의 확장

 -최근 글로벌리제이션의 측정

글로벌리제이션에 대한 도덕적 정치적 입장

   -지지자

   -중상자

   -개혁가

   -아웃사이더

글로벌 배제와 포용

문화 글로벌리제이션: 통일 혹은 크레올리제이션

-크레올리제이션과 하이브리디티

글로벌 사회의 건설

정리와 최종적 견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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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바디우 , 지 젝  번역하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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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ée du communisme de Alain Badiou, Slavoj Zizek, et Collectif (Broché - 21 janvi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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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A. 존슨 책 (번역하면 어떨까요?) 

 

1.


Inner Gold: Understanding Psychological Projection by Robert A. Johnson and Arnie Kotler (Paperback - Aug.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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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저자 : 로버트 A. 존슨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융 연구소에서 수학한 미국의 정신분석가이자 심리학자이다. 그는 우리 시대 융 심리학의 가장 영향력 있는 해석자 가운데 한 사람이며, 융과 함께 연구한 몇 안 되는 융 학파 연구자이다. 존슨은 꿈과 신화의 세계를 존중하고 무의식의 메시지를 따르는 삶이 얼마나 경이와 신비와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게 되는지, 그리고 또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영성을 지키며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전 생애로 보여주는 산 증인이다. 저서로는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Owning One's Own Shadow』『남성 He』 『여성 She』 『우리들 We』『내면작업 Inner Work』『엑스타시 Ecstasy』『여성성의 상실과 회복 Femininity Lost and Regained』『변형 Transformation』『천상의 여인과 함께 누워 Lying with the Heavenly Woman』『하늘과 땅 사이의 균형 찾기 Balancing Heaven and Earth』『충만함 Contentmen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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