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전혜원 기자] ▲학살의 정치학 = 미국이 2차 대전 이후 세계 곳곳에서 벌인 침략과 학살행위를 파헤친 책.
이를 통해 미국의 행위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외면하고 미국 적대세력의 행위는 과장해 보도해온 언론의 행태도 함께 고발하고 있다.
허먼은 "미국의 정책수립 엘리트들은 뇌물과 위협, 경제적 제재, 전복, 테러, 침공, 점령의 수단을 수십 년 동안 끊이지 않고 동원해왔다"며 "그러나 이들의 의식에 못지않게 주목해야할 것은 기득권 지식인들과 이런 수단이 동원되는 현실을 매일매일 보도하면서 그 결과를 과장하거나 무시하는 뉴스 미디어의 변함없는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노암 촘스키ㆍ에드워드 S. 허먼ㆍ데이비드 페터슨 지음. 박종일 옮김. 인간사랑. 241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