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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상군서

부 제: 부국강병의 공격경영 전략서

ISBN : 978-89-7418-734-7

부가기호: 03100

가 격: 20,000원

저 자: 상군

역 자: 신동준

발행일: 2013년 1월 20일

페이지: 583페이지

제본형태: 반양장본

판 형: 신국판

입고예정일: 2013년 1월 20일

분 야: 국내도서 > 고전 > 동양고전사상 > 기타 동양고전사상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이책은:

난세의 부국강력론 『상군서』

강력한 제도와 법령을 바탕으로 나라를 다스릴 것을 적극적으로 주장한 법가法家 사상가였던 상앙은 두 차례에 걸친 변법變法을 통해 예치를 법치로 전환시키고 부국강병 정책들을 현실화시켰다. 『상군서』는 당대와 후대의 정치개혁가들에게 금과옥조였으며, 농사와 전쟁을 위한 그의 정치개혁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동아시아 문명의 중요한 틀 가운데 하나인 호적제도를 창시하고 도량형을 통일시켜 중국 전체의 경제질서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상군서』의 몇몇 한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속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현실과 맞대응하면서 개혁을 모색한 상앙의 고민은 우리에게 무엇을 이상으로 삼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제공해 준다.

『상군서』의 주요 사상 10제

첫째, 변고(變古) 역사는 끝없이 변화ㆍ발전하며 옛 것은 반드시 바뀌는 것이므로 정치ㆍ사회의 각종 제도 또한 새로운 추세에 맞추어 바뀌어야 한다는 철저한 변화론이다.

둘째, 세변도이(世變道異) 세상이 바뀌면 행해야 할 도리도 달라져야 한다. 과거에는 사회를 지배하는 원리가 인의ㆍ도덕이었다면 새로운 사회를 지배하는 원리는 강력한 법치뿐이다.

셋째, 인성자리(人性自利) 좋아하고 싫어하는 바를 잘 이용해 백성들을 다스려야 한다.

넷째, 농전(農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농사와 전쟁뿐이므로 훌륭한 정치가는 백성들이 농사와 전쟁에 종사했을 때 이익이 생김을 잘 계산해서 알도록 이끌어야 한다.

다섯째, 명분공사(明分公私) 공과 사를 명백히 구분하여 공적 이익을 개척하고 사적으로 재물을 얻는 모든 경로를 막아야 한다.

여섯째, 존군(尊君) 복잡하게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정치세계에서 이를 정리해 줄 유일한 표준은 군주이다.

일곱째, 약민(弱民) 부국강병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 백성들을 법으로 철저히 압박해야 한다.

여덟째, 중형(重刑) 형벌을 무겁게 하면 가벼운 범죄도 생기지 않는 법이므로 상을 받는 것도 이익이지만 벌을 받지 않는 것이 더 큰 이익이라는 생각을 백성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

아홉째, 국해(國害) 지식만 추구하는 나라는 망할 날이 멀지 않다는 것이다.

열째, 이리위사(以吏爲師) 모든 행동의 표준은 법으로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고 상벌ㆍ관직ㆍ신분의 기준을 법으로 정함으로써 국민의 의식을 법 하나로 통일시켜야 한다.

저자:

상앙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진秦나라의 정치가. 진효공에게 채용되어 부국강병의 계책을 세워 여러 방면에 걸친 대 개혁을 단행해 후일 진제국 성립의 기반을 세웠다. 위衛나라 공족 출신이라 위앙 또는 공손앙이라고도 불린다. 후에 상商이란 땅을 봉지로 받았으므로 상앙 혹은 상군商君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는 부국강병의 술책으로 진효공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여 좌서장을 거쳐 총리 격인 대량조大良造로 승진하여 정치개혁의 총설계자가 되었으며, 두 차례의 변법을 성공시켜 약소국 진나라를 일약 강대국으로 만들어냈다. 군사적으로도 전술전략과 병법에 능통했던 상앙은 연전연승하여 후일 진나라에 의한 천하통일의 기초를 다졌으며, 자신도 그 공으로 상 지역 15개 읍을 봉지로 받아 제후 반열에 올랐다.

역자:

신동준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판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 칼럼 ‘동양학 산책’을 연재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는 『조조통치론』, 『삼국지통치학』, 『전국책』, 『국어』,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조의 병법경영』, 『장자』, 『한비자』, 『귀곡자』, 『상군서』 등이 있다.

차례

역자서문 ᆞ 4

┃역주편┃

권 1 ᆞ 12

제1편 경법 │更法│ 법을 상황에 따라 바꾸다12

제2편 간령 │墾令│ 황무지 개간을 명령하다 25

제3편 농전 │農戰│ 경작하며 싸우도록 하다 44

제4편 거강 │去彊│ 억센 자를 일거에 없애다 61

권 2 ᆞ 80

제5편 설민 │說民│ 백성의 본성을 활용하다 80

제6편 산지 │算地│ 땅의 이익을 따져 응하다 99

제7편 개색 │開塞│ 때에 맞춰 막힌 것을 열다 116

권 3 ᆞ 128

제8편 일언 │壹言│ 부국강병을 부귀와 잇다 128

제9편 조법 │錯法│ 법을 바로 세워 승리하다 137

제10편 전법 │戰法│ 전쟁 이치를 알고 싸우다 146

제11편 입본 │立本│ 치국의 근본을 정립하다 152

제12편 병수 │兵守│ 방어능력을 적극 키우다 156

제13편 근령 │靳令│ 패망의 뿌리를 들어내다 165

제14편 수권 │修權│ 권력을 제대로 사용하다 176

권 4 ᆞ 184

제15편내민 │徠民│ 이웃 백성을 불러들이다184

제16편 형약 │刑約│ (원문 망실) 198

제17편 상형 │賞刑│ 상벌을 공평히 집행하다199

제18편 획책 │畫策│ 부국강병 책략을 꾀하다218

권 5 ᆞ 236

제19편 경내 │境內│ 나라 안을 튼튼히 하다 236

제20편 약민 │弱民│ 법령을 준수토록 만들다 250

제21편 어도 │御盜│ (원문 망실) 265

제22편 외내 │外內│ 안팎으로 잘 다스리다 266

제23편 군신 │君臣│ 군신의 의리를 정하다 271

제24편 금사 │禁使│ 영을 발하고 동원하다 278

제25편 신법 │愼法│ 법을 신중하게 지키다 287

제26편 정분 │定分│ 명의와 한계를 정하다 295

┃부록편┃

• 부록 1 상앙론 : 상앙학파의 형성과 전개과정308

제1부 상앙은 누구인가? 308

제1편 상앙은 어떻게 살았을까? 309

제2편 상앙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343

제1장 상앙 법치사상의 특징 343

제2장 상앙 법치사상의 구성 363

제3장 상앙사상의 전개412

제2부 『상군서』는 무엇인가? 424

제1편 『상군서』는 어떻게 나왔을까? 425

제2편 『상군서』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440

• 부록 2 『염철론鹽鐵論』 「비앙非鞅」 444

• 부록 3 상앙 연표 466

참고문헌 ᆞ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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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식물우화

부 제: 나무에게 길을 묻다

ISBN : 978-89-7418-968-6

부가기호: 03810

가 격: 12,000원

저 자: 장성

그 림: 장가영

발행일: 2012년12월30일

페이지: 192페이지

분 야: 문학>에세이

지은이 장 성

국민대학교 회계학과를 나와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거쳐 다시 국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태성전문대 동원산업대학교 탐라대학교(현 제주국제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가르쳤고, 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 5대원장을 역임했다. 논문으로는 「우리나라의 기업합병 비율에 관한 연구」와 「한국 시장위험 프리미엄에 관한 연구」가 있다.

본문 그림 장가영

캐나다 세인트 마가렛 중학교, 미국 체셔아카데미 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제주대학교 1학년 휴학중이다.

| 차례 |

『식물우화』를 펴내며·7

PART 1_ 본질·15

연리목(連理木) | 상처 | 거짓말 | 재목 | 문즉병(聞卽病) | 악의 꽃 | 귀납오류(歸納誤謬) | 전망 | 일차행위 이차행동 | 술주정뱅이 | 요람에서 무덤까지 | 딱딱함과 부드러움 1 | 딱딱함과 부드러움 2 | 동행 | 닭의장풀 | 본질 | 국화(國花) | 사시나무와 억새 | 책임 | 무위(無爲) | 숨겨진 사실 | 도끼자루 | 난망(難望) | 내가 싫으면 남도 싫다 | 허사(虛事)

PART 2 _ 침묵·51

본심 숨기기 | 베풂 | 반전 | 지킴이 | 여력 | 목탁 | E=MC2 | 삶의 극치 | 사군자 | 앵속 | 과망(過望) | 실락원 | 과욕 | 침묵 1 | 왕관 | 성자(聖者)의 뜰 | 겨우살이 | 다이어트 | 공생공사(共生共死) | 비교우위 | 땅속에서 크는 오이 | 가치 | 정상 | 문패 | 상승 vs 추락 | 밤이 좋아 |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 | 혁명 | 탱자 | 왕 선출 1 | 속이 썩은 왕

PART 3 _ 무상·95

처음처럼 | 침묵 2 | 존재의 이유 | 생존 | 통치 | 외모 | 믿음 | 장미와 엉겅퀴 | 용도 폐기 | 삶 | 진정한 선행 | 세상 인심 | 자유의 길은 멀다 | 무상(無想) | 악심(惡心) | 잘 되면 제탓, 못 되면 조상탓 | 필생즉사 | 대소(大小)의 차이 | 꿀 | 수명 | 거짓의 도시 | 충고 | 기도

PART 4 _ 안목·127

버릇 고치기 | 미운 털 | 안목 | 비몽사몽(非夢似夢) | 무례 | 그림 | 전지 | 가무목(歌舞木) | 2% 부족 | 사.망.배 | 꼬리 자르기 | 유유상종(類類相從) | 닭모이 | 우주목 | 죄 없는 자 | 애목(愛木) | 미인 사과 | 망우목(忘憂木) | 대도 | 털 없는 원숭이 | 반사 | 왕 선출 2 | 장자의 희망

PART 5 _ 작은 우주·159

천생연분 | 작은 우주 | 천상 vs 지옥 | 아무도 없다 | 침묵 3 | 할미꽃 | 꿈 | 낙서 | 회자정리(會者定離) | 모자 | 삶의 터전 | 거목 | 은혜 | 독야청청 | 이사 | 익숙함 | 멍청이 | 본질과 곁가지 | 나무의 차이 | 존재가치가 없는 것 | 확신 | 정원사 | 색.향.미.청(色.香.味.聽)

책소개:

우화는 일반적으로 동물울 의인화한 것이 우화의 전형처럼 되어 있지만 가끔 식물 또는 무생물까지 우화에 등장한다. 동물은 몸짓과 소리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점에서 인격만 부여하면 되지만 식물은 그것을 형상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관계로 식물에 대한 우화가 많지 않다고 생각된다.

자연은 사실만 존재하고 진실이나 진리는 인간의 영역이다. 사실의 반대쪽에 허구가 있고, 그 허구 속에도 진리는 있다. 식물이라는 사실 위에 그린 상상의 그림, 그것이 “식물우화”이다. “식물우화”는 식물이 주로 둥장하지만 모두 식물로만 우화를 엮지는 않았다. 식물과 동물, 인간과 신, 무생물과 우주가 공존한다.

살다 보면 때로 지치고 힘들 때가 있다. 그때는 밖으로 나가서 식물을 보고 들판을 보고 산을 보라. 막혔던 가슴이 뚫릴 것이다. 그 뚫린 푸른 마음에 상상의 날개를 펴면 우화가 된다.

우화 하면 통상 “이솝우화”를 떠올리고, 그것은 주로 동물을 의인화해서 표현했다. 그러나 “식물우화”는 식물과의 관계를 주로 해서 나무와, 풀과, 꽃과 말을 걸고 교우하면서 글을 엮었다.

글을 읽으며 작은 철학의 샘에 발을 담그기도 하고, 유머의 바다에 웃음의 돛을 올리기도 하고, 어린 시절 무지개를 쫓아가기도 하면서 일상의 찌들은 삶의 껍질을 벗어버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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