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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남북한 관계와 한반도 통일

부 제: 성찰과 논의

ISBN : 978-89-7418-326-4

부가기호: 93340

가 격: 20,000원

저 자: 변종헌

발행일: 2014년 3월 1일

페이지: 384페이지

제본형태: 반양장본

분 야: 사회과학(정치/외교학)

 

[저자약력]

지은이 변종헌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공부하였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제5공화국 정치체계의 민주적 이행과정 연구」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에 재직하고 있다. 2002년 LG연암문화재단 해외연구교수로 선정되어 UT Austin에서 그리고 2008년에는 Duke University에서 연구 활동을 하였다. 체계이론(systems theory)을 기반으로 정치와 사회 현상의 변동 과정을 규명하는 연구에 관심이 많다. 또한 정치사상, 남북한 관계와 통일교육 등에 관한 다수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비전 2020』(민음사, 1999), 『현대사회와 이데올로기』(인간사랑, 2000), 『신자유주의의 테러리즘』(인간사랑, 2009), 『사회사상과 정치 이데올로기』(오름, 2014) 등의 저서와 역서를 펴냈다. 주요 논문으로는 “Non-Equilibrium Thermodynamic Approach to the Change in Political Systems,” Systems Research & Behavioral Science Vol. 16, No. 3(May-June, 1999), “A Systems Approach to Entropy Change in Political Systems,” Systems Research & Behavioral Science Vol. 22, No. 3(May-June, 2005), “북한 정치체계 변동에 관한 체계론적 접근”, 「통일정책연구」 제15권 1호(2006)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7

서론 북한의 존재와 의미13

제1부 북한 그리고 남북한 관계35

제1장북한연구 : 시각과 방법37

제2장북한체제의 이해65

제3장북한체제의 내구성99

제4장남북한 관계의 전개139

제5장남북한의 신뢰형성181

제2부 통합 그리고 한반도 통일219

제6장통합과 통합이론 : 유형과 내용221

제7장남북한 통합과 통일245

제8장통일비용과 통일편익283

제9장통일 필요성 논거319

제10장통일교육과 시민교육349

색인380

이책은:

우리는 북한의 존재, 북한의 행보 그리고 북한과의 관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오랜 대립 구도 속에서 분단은 지극히 당연한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분단은 우리에게 록인(lock–in)과도 같다. 분단 상태를 벗어나 새로운 상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 상태를 깨뜨릴 수 있는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분단 상태가 마치 안정된 평형 상태와도 같은 역설적 상황이 한반도 그리고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그렇게 60여 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통일은 희구와 소망의 표상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프로젝트처럼 비춰지고 있다. 그것이 어떠한 형태,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 가능할 것인가의 문제와는 별도로 남북한 통일의 가능성 내지 기대가 자못 현실화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통일로 나아가는 과정이 그에 상응하는 준비와 노력, 심지어는 예기치 않거나 원치 않는 대가를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기대 못지않게 통일의 대장정에 나서는 준비와 노력이 국가적 차원은 물론 사회와 개인에게도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국가적 차원에서의 준비와 노력이 일반적으로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으로 표출된다면, 사회와 개인 차원에서는 통일의식과 의지, 역량을 통해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통일의 이상에 다가서기 위한 대북정책은 북한을 상대한다는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것은 장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통일을 위한 환경과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고 궁극적으로 한반도 통일에 기여하는 것이어야 한다. 요컨대 우리의 대북정책은 적어도 통일정책과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통일을 견인할 수 있는 추동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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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 민 주 주 의

 

 

조 휘 각 지음

 

 

 

목 차

 

총 론

1. 한국민주주의

2. 한국현대민주주의

 

제1부. 근대 이전 한국인의 민주주의

 

Ⅰ. 인간존중의 민주의식 형성

1. 한국인의 문화와 세력

2. 한국인의 초기사상

3. 한국인의 근대사상

 

Ⅱ. 16세기 의식변화의 징후

1. 서론

2. 세력갈등과 의식의 변화

3. 전근대적 민주의식

4. 결론

 

Ⅲ. 17세기 민주의식 탐색과 변화

1. 서론

2. 의식변화의 배경

3. 민주사상의 생성

4. 결론

 

Ⅳ. 18세기 민주사상의 근대적 접근

1. 서론

2. 정국의 동향

3. 국민에 의한 민주주의

4. 결론

 

제2부. 근대 한국민주주의

 

Ⅰ. 19세기 근대 한국민주주의 태동

1. 서론

2. 근대민주주의 태동의 배경

3. 근대민주주의 태동

4. 결론

 

Ⅱ. 19세기 근대 한국민주주의 민중화

1. 서론

2. 동학의 민주주의 사상

3. 동학의 민주주의 민중화 시도

4. 결론

 

Ⅲ. 19세기 정치세력의 계보와 갈등

 

1. 정치세력의 계보

1. 머리말

2. 정치세력의 계보

3. 대항세력의 계보

4. 맺음말

 

2. 정치세력의 갈등

1. 머리말

2. 수구세력의 전위대-보부상

3. 개화 수구 세력간의 갈등

4. 맺음말

 

3. 근대정치운동의 성과와 한계

1. 근대정치운동의 성과

2. 근대정치운동의 한계

3. 맺음말.

 

Ⅳ. 20세기 현대 한국민주주의 논의와 준비

1. 무력저항과 민족운동 2. 3 1독립운동과 민주공화

3. 교육을 통한 민주운동 4. 신민회의 공화제

5. 민주공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6. 신간회의 민주적 조직과 운동

 

제3부. 현대 한국민주주의

 

Ⅰ. 전근대에서 현대까지

1. 한국의 정치와 역사 지리

2. 한국민주주의의 역사

 

Ⅱ. 21세기 현대 한국민주주의

 

1. 현대 민주헌법

 

2. 현대 민주정부

이승만 제1공화국 정부 장면 제2공화국 정부

박정희 제3공화국 정부 유신 제4공화국 정부

최규하 단명 정부 전두환 제5공화국 정부

노태우 제6공화국 정부 김영삼 문민정부

김대중 국민의 정부 노무현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3. 현대 민주의회

 

4. 현대 민주법원

 

5. 현대 한국의 민족통합

1. 민족통합 이론 2. 민족통합의 역사성

3. 민족통합을 위한 구상

 

제4부. 민주주의와 다양한 발전

 

Ⅰ. 민주주의 일반론

1. 민주주의와 민주정치의 의미 2. 민주주의의 다의성

3. 민주주와 민주정치의 개념상 차이

4. 민주주의 과정

민주주의와 선거 민주주의와 정당 대통령(중심)제 의원내각(책임)제 이원(집)정부제

여론과 선전 민주시민의 등장 시민과 시민운동 시민과 자원봉사

 

∏. 개발도상국 민주주의와 민주화

1. 개발도상국 민주주의

2. 개발도상국의 민주화

 

Ⅲ. 20⦁21세기 민주화와 과제

1. 20세기 민주화과정

2. 21세기 신흥민주국가의 과제

 

참고문헌

 

색인

 

저자 : 조휘각

한국국민윤리학회 회장이며, 인천대학교 국민윤리학과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 『현대 민주정치의 이해』,『21세기 한민족통합론』,『근대한국정치론』,『민주주의론』,『민족과 사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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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욱리자

ISBN : 978-89-7418-739-2

부가기호: 03100

가 격: 29,000원

저 자: 유 기

옮긴이: 신동준

발행일: 2014년 1월 10일

페이지: 626페이지

제본형태: 반양장본

판 형: 신국판

분 야: 국내도서 > 고전 > 동양고전사상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자기계발

 

이책은:

한국의 일부 학자는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갔을 때 펴낸 『목민심서』 와 비교해 ‘중국 버전의 목민심서’ 로 평하기도 한다. 두 책 모두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사실에 주목한 결과다.

현재 중국의 많은 정치지도자와 기업CEO들은 수시로 『욱리자』 에 나오는 경구와 우화를 인용한다. 한반도통일의 결정적인 지렛대로 작용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이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 차원에서라도 중국의 각 분야 지도층이 『욱리자』 를 탐독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게다가 중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시장이다. 필자가 본서를 펴낸 이유다.

예나 지금이나 고전은 응당 글자 하나하나에 대한 엄밀한 주석이 뒷받침돼야 올바른 이해가 가능하다. 불행하게도 국내에는 아직 그런 주석서가 나와 있지 않다. 그간 『욱리자』 와 『울리자』 제목의 책이 각각 1권씩 출간됐으나 모두 원문이 빠져 있거나 일부만을 발췌한 것이다. 본서는 기본적으로 지난 2010년 중주고적출판사에서 여립한呂立漢 등이 펴낸 『욱리자』 를 저본으로 삼아 전문을 모두 옮긴 것이다. 원문의 교감校勘은 물론 상세한 주석을 덧붙여 놓아 축자逐字 해석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이밖에도 지난 2011년 하향영何向榮이 인민출판사에 펴낸 『욱리자우언신설郁離子寓言新說』 도 관련된 일화의 내용과 배경을 상세히 풀이해 놓아 해당 우화의 요지를 이해하는데 적잖은 도움을 받았다.

본서는 이런 자료를 토대로 글자 하나하나에 상세한 주석을 가한 것은 물론 우화에 나오는 역사적 사건 및 일화 등을 자세히 소개한 점에서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주석서에 해당한다.

 

지은이: 유기

명나라 건국의 일등공신 유기劉基는 자가 백온伯溫으로 삼국시대의 제갈량과 더불어 역대 최고의 지낭智囊으로 손꼽히고 있다. 원나라 때 가끔씩 치러지는 진사시험에 합격한 그는 만자蠻子로 천시된 한족 출신인 까닭에 지방관을 전전하다가 조정대신들과의 의견차이로 47세 때 파직된 후 고향으로 내려와 산속에 기거하며 『욱리자郁離子』를 썼다. 이후 명태조 주원장의 부름에 응해 참모로 활약하면서 많은 공을 세웠다. 그는 명나라 초기 유혈이 낭자했던 토사구팽의 참극에서 살아남은 거의 유일한 공신이기도 하다. 유기가 죽은 지 130여년이 지난 뒤 명나라 조정은 그에게 제왕의 스승을 뜻하는 태사太師의 작위를 추증했다.

 

옮긴이: 신동준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판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 칼럼 ‘동양학 산책’을 연재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는 『조조통치론』, 『삼국지통치학』, 『전국책』, 『국어』,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조조의 병법경영』, 『장자』, 『한비자』,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등이 있다.

 

차례

역자 서문12

들어가는 글 - 유기와 『욱리자』 16

1부 천리마55

1장천리마 千里馬 천리마는 늘 있는 게 아니다57

2장우시憂時 때를 걱정하라61

3장위소가위爲所可爲 할 수 있는 것을 행하라64

4장규집정規執政 간할 때 간하라67

5장양동良桐 실질을 숭상하라69

6장무귀巫鬼 허황된 얘기를 믿지 말라71

7장난기亂幾 난리의 조짐을 읽어라72

8장양효養梟 올빼미는 봉황의 소리를 내지 못한다74

9장헌마獻馬 신중히 처신해 화를 면하라76

10장연왕호오燕王好烏 간신이 인재를 몰아낸다79

11장팔준八駿 종족을 차별하지 말라81

12장촉고蜀賈 바른 방법으로 다스려라85

13장실인심失人心재물을 아끼면 패망한다87

14장박득위벌舶得葦筏 인재를 예우하라89

15장유치喩治 병을 치료하듯 나라를 다스려라93

16장조호噪虎 시세에 아부하는 자를 조심하라95

17장단사摶沙 모래를 뭉쳐봐야 소용없다97

18장우경虞卿 도둑을 포상하지 말라100

19장논지論智 소인배의 무함을 조심하라102

20장속연위영束椽爲楹 서까래를 묶어 기둥으로 쓸 수 없다104

21장구미호九尾狐 구미호의 폐해가 너무 크다106

22장동도한東都旱 가뭄을 피하려다 홍수를 부른다109

23장형촉螢燭 반딧불과 촛불은 다르다111

24장덕승德勝 덕에 기초한 승리가 오래간다113

25장가인의假仁義 가장된 인의일지라도 없는 것보다 낫다115

26장상호象虎 호랑이 흉내를 내다117

27장섬여蟾蜍 생긴 것은 비슷해도 노는 게 다르다121

28장시지豺智 승냥이의 지혜를 배워라124

29장현표玄豹 빛나는 털을 감춰라126

30장의질蟻垤 개밋둑을 배우다130

31장회망賄亡 뇌물을 밝혀 패망하다 131

32장석관지惜鸛智 황새가 멀리까지는 내다보지 못하다132

33장포장화심包藏禍心 서곽자교가 나쁜 마음을 품다134

34장구호救虎 호랑이를 구하다 136

35장채약采藥 인재를 구하는 게 약초를 캐는 것과 같다138

36장재극梓棘 주어진 상황에 지족하며 때를 기다려라143

37장칩보불사蟄父不仕 칩보가 벼슬을 마다하다147

38장화철지술化鐵之術 연금술에 실패하다150

39장석양선생石羊先生 석양선생이 말하다153

40장영구장인靈丘丈人 벌을 키우는데도 도가 있다158

41장형사刑赦 사면 대상을 구분하라162

42장고인賈人 상인이 속이다164

43장호금간好禽諫 위의공의 동물 사랑을 간하다168

44장오정노五丁怒 5명의 장사가 문득 화를 내다170

45장진영공晉靈公 아첨에 혹해 패망하다174

46장관주官舟 관가의 선박을 보라178

47장운몽전雲夢田 운몽 땅의 농토를 개간하라180

2부 미자하185

48장미자하彌子瑕 군주의 개는 원망할 줄 모른다187

49장자고자외自瞽自聵 스스로 장님과 귀머거리가 되지 말라191

50장자휘자긍自諱自矜 꺼림과 자만을 경계하라193

51장거폐祛蔽 편견을 제거하라195

52장송왕언宋王偃 송왕언이 화를 자초하다198

53장월왕越王 자신의 단점부터 살펴봐라201

54장즉저卽且 지네를 조심하라204

55장술사術使 수탈을 일삼는 술수는 이내 파멸을 부른다207

56장무외개화無畏皆禍겁 없는 행동은 화의 근원이다209

57장규희헌規姬獻 희헌에게 간하다211

58장환룡豢龍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라213

59장사무蛇霧 안개가 걷히자 사람도 말라죽다216

60장구생득사求生得死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덫에 걸린다218

61장구연枸櫞 겉모습에 혹해 낭패를 보다221

62장순우휼淳于獝 순우휼이 조나라로 가다224

63장사빈미석泗濱美石 사수가의 고운 바위가 위험하다226

64장자여지인子餘知人 자여가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다230

65장불위부지不韋不智불위가 아무 것도 모르다233

66장풍부馮婦풍부가 불에 타 죽다235

67장구마求馬 연문공이 널리 말을 구하다238

68장사위士蔿 사위가 간신 기용을 반대하다241

69장양조수養鳥獸 짐승을 기를 때 조심하라245

70장공공거허蛩蛩駏虛 공공과 거허가 말하다247

71장치인지도致人之道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게 요체이다249

72장한원韓垣 한원이 제나라 왕에게 벼슬을 구하다251

73장서구噬狗 군주 주변의 맹견이 사람의 발길을 끊다253

74장극오분진郤惡奔秦 의리 없는 자는 배신을 일삼는다257

75장오봉烏蜂 검은 벌의 출처를 밝혀라258

76장중항열中行說 중항열을 사신으로 보내지 못하다261

77장논상論相 재상에 관해 논하다265

78장포서捕鼠 쥐를 잡아라268

79장사탐使貪 욕심을 채워줘라269

80장거두去蠹 좀 벌레를 제거하라274

81장혜록螇螰 매미가 울다277

82장덕량德量 덕과 그릇을 키워라280

83장좌변실소髽辮失笑 북상투 머리와 땋은 머리가 다투다282

84장순우곤淳于髡 순우곤이 연나라의 반역 조짐을 읽다287

85장조물무심造物無心 조물주는 사심이 없다291

86장진의秦醫 진나라 의사가 말하다292

87장불위부정不爲不情 대인은 실정에 맞는 정사를 편다295

88장순경荀卿 순자가 세 가지 상서로운 것을 말하다297

89장제벌연齊伐燕 제나라가 연나라를 치다302

90장임기任己 남을 의심하면 한계가 드러난다304

91장논사論史 역사에 관해 논하다306

92장천지지도天地之盜 천지자연을 훔치는 도적이 있다309

93장치포治圃 거두기만 하고 기르지 않으면 이내 패망한다312

94장미숙과최羋叔課最 미숙이 가장 많이 징수하다314

95장양민지도養民之道 백성을 기르는 길을 터득하라318

96장외회畏懷 두려움과 감복의 길이 있다 321

97장종수種樹 나무를 기르며 교훈을 얻어라 325

98장지력智力 지혜와 힘을 써라327

99장생적省敵 적을 줄여라330

3부 개자추333

100장개자추介子推 개자추로 인해 개산이 불타다 335

101장원교근공遠交近攻 초나라가 망하면 제나라도 망한다338

102장구두조九頭鳥 머리가 9개인 새가 있다341

103장금현琴弦 진평공이 거문고를 타다342

104장독결獨決 홀로 결단하는 게 낫다 344

105장학사學射 활쏘기의 도리를 배워라348

106장일지一志 뜻을 하나로 모아라350

107장지지知止 멈출 곳을 알라351

108장전심專心 한 가지 일에 전념하라355

109장주일불란主一不亂명령이 여러 곳에서 나오면 패한다 357

110장우부虞孚 옻칠장수 우부가 있다361

111장호추虎貙 방심하면 더 큰 화를 당한다363

112장산거야리山居夜狸 산에 사는 살쾡이가 욕심을 내다366

113장궐숙삼회蹶叔三悔 세 번 후회하는 사이 세월이 모두 흐르다369

114장구식詬食 꾸짖으며 식사하다374

115장호뢰好賂 소인이 뇌물을 밝히다 죽다376

116장야인견리野人見利 야인의 눈에는 이익만 보이다378

117장용궁무자龍宮無子 용궁에는 그대처럼 어리석은 자가 없다380

118장고소위姑蘇圍 위기 때 인색하면 패망한다 382

119장한주열구旱舟熱裘 가물 때는 배, 더울 때는 털옷을 마련하라384

120장세농역업世農易業 전래의 농업을 포기하고 전업하다387

121장다의요행多疑僥幸 의심 많고 요행을 바라는 자는 함께 일하기 힘들다390

122장천도天道 하늘의 길을 열어라392

123장천하지물天下之物 천지를 도와 만물을 길러라395

124장동릉후東陵侯 동릉후가 점을 치다 397

125장독약봉인毒藥鋒刃 독약과 칼날을 조심하라402

126장고하이설枯荷履雪 허름한 옷을 걸치고 눈길을 걷다 403

127장천문天問 성인도 모르는 게 있다406

128장목가牧豭 난세에는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408

129장할영割癭 혹을 베어내다415

130장오작지명烏鵲之鳴 까마귀와 까치의 소리는 같다417

131장포호빙하暴虎馮河 무모함을 멀리하라419

132장식후태食鯸鮐 뇌물의 독은 복어의 독과 같다423

133장세진說秦 진나라 왕에게 유세하다426

134장몽기夢騎 화려한 겉모습보다 내재한 위험을 생각하라429

135장격불격激不激 부딪치는지 여부에 따라 사안이 달라진다430

136장초무楚巫 초나라 무당이 입을 다물다433

4부 유하혜439

137장유하혜柳下惠 유하혜가 동생 도척을 멀리하다441

138장견물쟁추見物爭趨 오합지졸은 이익을 보면 다퉈 달려간다444

139장군사君師 군주와 스승이 사람을 완성시킨다446

140장음칠독수飮漆毒水 옻나무에 독을 먹이다449

141장비풍진천悲風振天 비통한 탄식이 하늘을 흔들다451

142장소인유고小人猶膏 소인은 비계 덩어리와 같다454

143장응화위구鷹化爲鳩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455

144장부전이궤不戰而潰 무리한 성 쌓기로 저절로 무너지다457

145장과회寡悔 후회할 일을 줄여라459

146장실마치구失馬治廐 말을 잃고 마구간을 고치다461

147장대사待士 합당한 예우를 해야 인재가 모인다464

148장사갈상인蛇蝎傷人 뱀과 전갈이 사람을 상하게 하다469

149장기기호음鵋鶀好音 수리부엉이가 울음소리를 내다472

150장굴원거초屈原去楚 굴원이 초나라를 떠나다475

151장논악論樂 음악에 관해 논하다479

152장초안招安 투항자를 우대하다481

153장도주盜犨 소도둑이 도둑을 잡는 방법을 쓰다 486

154장종곡種穀 종자 탓만 하면 실패한다488

155장왕망초요汪罔僬僥 거인과 소인은 다르지 않다490

156장신선神仙 신선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492

157장탐리탐덕貪利貪德이익이나 덕이나 탐하기는 마찬가지다495

158장논귀論鬼 정성을 다하면 귀신과 감응할 수 있다498

159장강회지속江淮之俗 장강과 회수 일대의 풍속을 말하다503

160장복선화음福善禍淫 하늘이 복과 화를 가르다505

161장대동大同 천하는 대동을 중시한다508

162장미호麋虎 약자를 탄압하면 공멸을 당한다510

163장조인躁人 조급증을 조심하라512

164장입교立敎 자세히 일러준 뒤 타일러라515

165장응후應侯 응후가 진나라의 주나라 정벌을 만류하다517

166장수원樹怨 겸양해야 남의 원망을 사지 않는다520

167장당몽벽려唐蒙薜荔 소박함을 좇아 장수를 누려라 523

168장형인외귀荊人畏鬼 초나라 사람이 귀신을 두려워하다527

169장상작賞爵 작위를 상으로 내리다530

170장정전가복井田可復 정전제를 회복하다532

171장절조竊糟 지게미를 훔치다535

172장논물리論物理 사물의 이치를 논하다537

173장신작愼爵 작상을 신중히 하라540

174장천열지동天裂地動 대지도 하늘 속에 있다543

175장갱곽羹藿 상황이 바뀌면 마음도 변한다545

176장대지大智 명성을 사양하고 실질을 취하라547

177장안기생安期生 겉모습만 흉내 내면 참화를 당한다549

178장행폐유도行幣有道믿음을 토대로 법령을 시행하라551

179장중금重禁 금지사항을 지켜 추위와 배고픔을 면하라553

180장칠출七出 칠거지악을 조심하라556

181장구난九難 9가지 어려움을 염두에 두어라558

부록 1. 서일기 서문 592

부록 2. 『명사』 「유기전」 598

부록 3. 유기연표 615

참고문헌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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