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칙스 - White C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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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칙스> 를 보다가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영화다. 가족이 모두함께 정말 오랜만에 비디오를 빌려 봤는데 그때 빌려본 것이 <화이트 칙스> 다. 그리고 비디오를 재생하고 부터는 모두가 웃느라 정신이 없었다. 주연이고 조연이고 할 것 없이 모두 코믹한 연기를 잘 해주었다. 특히 주인공인 숀 웨이언스 와 마론 웨이언스의 웃긴 연기가 대박이었다. 거기에 테리 크루즈 까지 합세 하며 코믹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테리 크루즈와 웨이언스 형제중 누군지 잘 모르겠으나 1명이 함께 차안에 있을 때 테리 크루즈가 Vanessa Carlton의 A Thousand Miles 라는 노래를 불렀을 때 다. 나만 재밌었는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테리 크루즈의 표정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지금 리뷰를 작성하면서 생각해도 웃긴다. 

리뷰 작성을 위해 배우 이름을 알아보던 중 주연 배우가 모두 웨이언스 였고 감독 또한 웨이언스 였다. 이게 뭔가 하고 보니 3명이서 실제로 형제라고 한다. 몰랐던 사실인데... 3형제의 영화라니.형제라서 그렇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인가. 정말 추천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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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The Passion of the Christ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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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보는 내내 예수님의 고통을 마음으로 느꼈다고 해야하나...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더욱 가슴아프게 본 영화였다. 

영화 속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그분에게 가하는 형벌은 정말 너무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리얼하게 표현됬다. 보고만 있어도 내 몸이 아픈 것 같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렇게 리얼 하게 표현 했기 때문에 영화에 깊이 빠졌을지도 모른다. 눈물과 함께 했던 영화다. 

내용은 성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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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The Devil Wears Prada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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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프라다라면... 그 명품 프라다를 말한 건가? 하고 봤다. 이 영화를 본 여자분들은 명품 프라다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하는데 나는 영화 속에서 뭐가 프라다고 뭐가 프라다가 아닌건지 알 수가 없었으니 이 부분에서 느끼는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냥 옷들이 화려했다가 끝. 이건 축구에 대해 관심 없는 여자가 영화 <골> 에서 실제 축구스타들의 출연해도 누군지 몰라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재미를 느끼지 못한 것과 비슷한 것일까?

그래도 영화는 재밌게 봤으니 억울하지는 않다. 영화와 패션을 같이 느꼈다고 해야하나.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서 느낄수 있는 일들이니 크게 특이한 점은 없으나 패션이란 것을 합쳐놔서 특별했던 영화다. 앤 해서웨이의 매력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재밌게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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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 Ki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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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는 판타지 영화였다. 어떻게 촬영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킹콩은 CG가 아닌가? 정말 진짜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교했다. 털 하나하나 휘날리는게 장난이 아니었다. 거기에 나오미 와츠와 잭 블랙이 출연했다. 사실 나오미 와츠 보다는 잭 블랙을 더 보고 싶었는데 영화 속 잭 블랙의 역할이 좋은 역할은 아니더라.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면서 깊이 빠져든 캐릭터는 나오미 와츠와 킹콩이었다. 

역시 인간은 돈인가. 킹콩을 대려온 이유가 돈을 벌기 위해서 였다. 실제로 이런 동물이 발견 된다고 하면 영화 속 잭 블랙처럼 생포해서 돈을 벌려고 할 것이다. 아니 할 거다. 100% 이유는, 인간이기 때문. 이런 것을 영화를 통해 느꼈다. 

마지막에 킹콩이 떨어지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아팠다. 너무 슬펐다. 나오미 와츠가 킹콩에게 사랑 같은 것을 느꼈다고 생각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킹콩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관객이 같이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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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콕 - Hancock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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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이유? 딴 거 다 필요없이 윌 스미스가 출연했다는 이유면 충분하다. 다른 이유 찾을 것 없이 오케이다. 그렇게 해서 본 영화. 영화 속 윌 스미스는 그냥 성격 좋은 동네 형 같은 느낌이었다. 왠지모르게 친근한 느낌. 그리고 그가 슈퍼 히어로가 되었다. 하지만 평범한 히어로가 아닌 까칠한 히어로.  

이런 종류의 영화는 상상으로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실성은 제로다. 하지만 핸콕은 주인공의 성격이 현실적이었다. 실제로 슈퍼 히어로가 탄생한다면 이렇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관객이 조금 더 영화와 공감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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