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칙스 - White Chick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화이트 칙스> 를 보다가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영화다. 가족이 모두함께 정말 오랜만에 비디오를 빌려 봤는데 그때 빌려본 것이 <화이트 칙스> 다. 그리고 비디오를 재생하고 부터는 모두가 웃느라 정신이 없었다. 주연이고 조연이고 할 것 없이 모두 코믹한 연기를 잘 해주었다. 특히 주인공인 숀 웨이언스 와 마론 웨이언스의 웃긴 연기가 대박이었다. 거기에 테리 크루즈 까지 합세 하며 코믹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테리 크루즈와 웨이언스 형제중 누군지 잘 모르겠으나 1명이 함께 차안에 있을 때 테리 크루즈가 Vanessa Carlton의 A Thousand Miles 라는 노래를 불렀을 때 다. 나만 재밌었는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테리 크루즈의 표정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지금 리뷰를 작성하면서 생각해도 웃긴다. 

리뷰 작성을 위해 배우 이름을 알아보던 중 주연 배우가 모두 웨이언스 였고 감독 또한 웨이언스 였다. 이게 뭔가 하고 보니 3명이서 실제로 형제라고 한다. 몰랐던 사실인데... 3형제의 영화라니.형제라서 그렇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인가. 정말 추천하는 영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