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The Devil Wears Prada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프라다라면... 그 명품 프라다를 말한 건가? 하고 봤다. 이 영화를 본 여자분들은 명품 프라다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하는데 나는 영화 속에서 뭐가 프라다고 뭐가 프라다가 아닌건지 알 수가 없었으니 이 부분에서 느끼는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냥 옷들이 화려했다가 끝. 이건 축구에 대해 관심 없는 여자가 영화 <골> 에서 실제 축구스타들의 출연해도 누군지 몰라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재미를 느끼지 못한 것과 비슷한 것일까?

그래도 영화는 재밌게 봤으니 억울하지는 않다. 영화와 패션을 같이 느꼈다고 해야하나. 사람들이 사회에 나가서 느낄수 있는 일들이니 크게 특이한 점은 없으나 패션이란 것을 합쳐놔서 특별했던 영화다. 앤 해서웨이의 매력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재밌게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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