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칙 - The Hot Chick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성질 더럽고 공주병인 제시카는 고등학교 졸업 전 치어리더 경연대회 우승과 졸업 파티의 퀸이 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한다. 그러던 중 친구들과 쇼핑을 가게 되고 한 골동품 가게에서 귀걸이 하나를 구입하게 된다. 그리고 제시카가 구입 한 후 떨어뜨린 귀걸이 한 쪽을 좀도둑 클라이브가 줍게 되고, 사실 그 귀걸이는 사람의 몸을 바뀌게 하는 주술이 걸린 귀걸이고 결국 제시카와 클라이브의 몸이 서로 바뀌게 된다. 바뀐 후의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크게 재밌지는 않았지만 소소하게 재밌었던 영화다. 소재 또한 지루하지 않고 신선했다. 롭 슈나이더의 여자 연기는 환상이었다. 특히 표정이 최고였다. 친구들도 코미디에 큰 공헌을 했다. 각자 개성이 뚜렸한 친구들과 롭 슈나이더의 코미디 연기가 합쳐저 재밌는 영화가 탄생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튜브 - TUB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한국의 액션 영화 중 <튜브> 보다 재밌게 본 영화는 없었다. 한국 액션이라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역시 영화는 기대 하지 않고 봐야 더 재밌는 것 같다. 집에서 비디오로 빌려 봤었는데 러닝타임 내내 TV 화면만 봤던 것 같다. 

김석훈의 연기도 최고 였지만 역시 배두나라는 배우에게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이 영화를 계기로 아직까지도 배두나라는 배우의 팬이다. 

소위 지하철 액션(?) 이라 불리는 영화. 지하철의 속도 만큼이나 엄청난 긴장감 그리고 짜릿한 액션도 있었다. 최고의 한국 액션 영화다. 망설임 없이 별점 5개를 선택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반 올마이티 - Evan Almight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전작 <브루스 올마이티> 에서 브루스에게 크게 당했던 에반이 이번 <에반 올마이티> 에서는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번엔 그가 신의 전지전능한 능력을 얻게 된다. 

그가 하는 모든일이 술술 잘 풀려 하루하루 즐거운 삶을 살던 에반에게 어느 날 갑자기 브루스에게 나타났던 신이 나타나 방주를 지으라고 한다. 즐거운 삶을 살던 그에게 뜬금없이 방주를 지으라니 에반은 신의 말을 무시했지만 그의 집에 방주를 짓는데 필요한 재료들이 배달되고 수 백마리의 동물이 쌍을 이뤄 그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이번엔 에반과 방주에 관한 이야기다. 

확실히 전작인 <브루스 올마이티> 보다 재미는 덜 했다. 아니, <브루스 올마이티> 가 너무 재밌었던 탓인가? <에반 올마이티> 도 재밌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전작의 기세에 눌린 듯 하다. <브루스 올마이티> 에서 느끼지 못했던 스티브 카렐의 코미디 연기를 맘껏 볼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루스 올마이티 - Bruce Almight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영화를 재밌게 봤을 때는 알지 못했는데 <매트릭스 2> 를 누르고 3일 동안만 3700만불의 흥행 수익을 낸 영화 설정 그대로 전지전능한 흥행에 성공했다. 

뉴욕, 버펄로 지방 방송국의 리포터로 활동 하고 있으며 앵커의 꿈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브루스가 우연하게 신을 만나게 되고 신은 자신에게 많은 불만을 품고 있던 브루스에게 자신보다 얼마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수 있는지 보자며 신의 전지전능한 능력을 주게 된다. 전지전능한 힘을 얻은 브루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역시 짐 캐리다. 코미디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짐 캐리의 표정 연기가 너무 재밌고 좋았다. 신 역으로 등장한 모건 프리먼의 모습도 정말 신 같았던 것 같다. 그 자체에서 나오는 성품과 인자함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도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퀼리브리엄 - Equilibrium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정말 이런 대작을 영화관에서 보지 못하고 집에서 TV로 봐야 한다는 현실에 아쉬움 까지 느끼게 해준 영화다. 지금이라도 영화관에서 상영해준다고 하면 바로 달려가서 보고 싶은 영화다. 

정말 크리스찬 베일의 현란하고 화려한 예술적인 액션에 영화를 보는 내내 넋이 나갔었다. 액션도 저렇게 될 수 있구나 라고 느끼게 해준 영화다. 정말 재밌고 멋졌다. 감정을 느낄 수 없는 것 같은 냉정하고 차가운 얼굴을 하고선 정확하고 절도 있으며 현란하고 화려하며 예술적인 동작으로 총을 쏘는 그의 모습은 대단했다. 

크리스찬 베일은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에서 존 코너 역으로 출연 했는데 <터미네이터 시리즈> 라는 이름보다는 크리스찬 베일이라는 배우의 이름 때문에 꼭 이번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 을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