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고립된 섬처럼, 그전에는 듣도 보도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고통들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알게 되었다. 그 고통은 나만의 것이 아니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되자고통은 분노가 되었다.어째서 이런 이야기를 제대로 해주지 않은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