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바나나책 세트가 나와서.. 그걸 바로 주문해버렸으나, 처음에 알린것보다 상당히 늦은 배달로 인해.. 이미 영풍문고같은 대형서점에서는 베스트 셀러이고..기다리다 못해 도서관에 뛰쳐 들어가 티티새를 빌렸다. 티티새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된 책이라는 사실에 깜짝!=_= 놀랐다. 내가 빌린책은 '오늘'(지금도 있는 출판사인가..)출판사의 '이기숙'옮김의 티티새였다.90년발행이어서 대체 일본에선 언제 나왔는지는 감이 안오나.. 89년 상을 탔다니 암튼 그 쯤이겠지. 그런건 중요하지 않으니까.. 제목은 티티새이지만 전혀!! 티티새라는 새따위는 나오지 않는다. 원제가 '쯔구미'이지만 쯔구미로 나오면 그다지 팔릴 가망이 없어서 티티새로 한것이 아닐까 싶다. 역시나 바나나소설 답게 특별히 긴장이 고조되거나....하는 부분은 없지만 어딘가 눈물이 흘러나오게 하는 그런 작품이다. 아련한 느낌으로 눈물이 나는 그런... 쯔구미의 성격-고약함-이 작가라고 후기에 나오는데..-ㅠ-;; 작가 정말 이런사람인걸까??? 아무튼 없을것 같은 쯔구미라는 독특한 캐릭터와 요오코언니 마리아가 등장하고 쯔구미와 사랑하는 사이가 등장한다. 아름다운 여름을 배경으로 한 성장소설이라고 할까?? 지금 읽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지금이 여름이지 않나!!하하) 바나나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책이다! 쯔구미와 함께 여름을 보내자~!
친구들이 냉정과열정사이를 돌려가면서 읽더라구요. 전 아직 못읽었는데요..아무튼 그렇게 되서 이 작가를 알게 되었어요. 그런찰나에 도서관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어서 읽게 되었는데요. 제목은 반짝반짝 빛나는인데..뭐가 빛나는인지..ㅡ,ㅡ;; 아무튼 '이런 커플도 있을수 있는건가.....'라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 읽었는데요. 비현실 적입니다. 그래도 어딘가.. 공감이 가면서 눈물도 흘리게 만들었는데요. 깔끔하고 예쁜 소설인것 같습니다. 가볍게 읽으실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드립니다. 다음에는 꼭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어봐야지.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제가 이책을 접한건..고3때 였습니다. 인문계인지라 제2외국어를 피할 수 없었는데, 전 학교에서 배우는 불어에 굉장히 싫증나고 단념하고 있었기 때문에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일본어를 시작하기로 했었습니다. 학원다닐 시간도 없고 학원이 체질도 아닌지라.. 혼자 했는데요. (남들은 미친듯이 =_=수능 공부할때 무슨짓이었는지..생각도 드네요) 이책에 테잎도 있고..글자 따라쓰기도 있고..일본어오십음도 카드도 있고.. 좋지만, 책만 가지고 혼자하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해설 테잎을 샀거든요. 가능하면 해설테잎을 사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책 없이 그냥 듣고 다니기도 좋거든요. 1달동안 노량진으로 사탐다닌적이 있었는데 그때 왔다갔다..하면서 듣고 그랬거든요. 급조된 것이 었기때문에 제2외국어 성적은 아주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 대학다니고..있는거보면.. =_=;;; 아무튼. 학원다니는것도 좋지만 짬내기도 어렵고 하신분들은 이책으로 공부하세요. 강의 테잎도 별로 안비싸거든요. 2만원좀 넘나?''; 그것도 같이 사서 공부하세요.
일어일문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입학했을때 사전이 필요해서 장만하게 되었는데요. 저학년이니까 그다지 큰 사전은 필요없을것 같다고 생각해서 합본으로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사전이 익숙치 못했던 이유도 있어서 한일도 필요했으니까요. '대만족'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불편없이 쓰고 있습니다. 메트로도 많이 팔리는것 같은데 메트로를 살바엔 이걸 사세요! 메트로는 정말.=_=예문도 부족하고 너무 작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작은 사전(사실 이사전도 작은 편이지요.)은 나중에 속터지는일이 많이 생길테니.. 아무튼. 메트로아니면 엣센스로 고민하시는분이 있다면 주저없이 '엣센스'를 추천하겠습니다. 미나상 간밧떼!
이책을 본건.. 언제더라.. 아무튼 꽤 오래된것 같아요.정말 강추입니다. 물론 깔끔하신분에게는 추천하지않구요. 저처럼..(전 심한경우이지만.) 정리를 정말 너무너무너무*1000 못하시는분은 꼭 읽어보세요.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 꽂히더군요. 저..지금은 정리해서 새 삶을 살고있어요.(-_-;정말 이상한 말이되버렸다. ㅅㅐ삶이라니..) 아무튼 삶이 좀 무기력하고 지겹고 그럴때 집정리를 한번 해보세요.^^ ...마지막단계가 장청소라던데.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