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남자 블랙 로맨스 클럽
멕 캐봇 지음, 한혜연 옮김 / 큰나무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00% 이메일로 이루어진 유쾌한 사랑이야기...

처음 이 책의 두께에 놀랐지만 읽다 보니 절로 웃음이 난다.  그냥 보통 흔히 있을수 있는 여자들의 수다와 한 커플의 드라마같은 사랑이야기는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시골출신의 뉴욕저널 연예담당기자 멜 풀러와 뉴욕 크로니클 사건기자 존 트렌트..  

이들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 다시 사랑하는 과정은 뭐 하이틴로맨스에서나 나올법한 얘기지만 그 과정에서 들어나는 동료들과의 수다가 정말 유쾌하다.

정말 이런 메일 주소가 존재할까 싶어 멜에게 사랑을 다시 찾은걸 축하한다고 편질 보내면 답장이올까하는 엉뚱한 상상을 해 본다.

오타도 좀 많았고 특히나 이메일이다 보니 발신과 수신이 헷갈려 좀 정신이 없기는 했지만 시간들여 읽고난 재미는 충분히 느꼈다.

유브갓메일이라는 영화도 생각나고.. 브리짓 존스의일기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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