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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의 여신 - 전3권 세트
윌버 스미스 지음, 김석희 옮김 / 미토스북스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원래
어릴적부터 역사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 책을 놓칠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책 그냥 그런 생각으로 본 것 치고는
너무 재밌다.
생각없이 펼쳐들었다가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이 들었다.
그 생생함, 음모, 암투, 전쟁
진정 나일강에서 울고 웃고 숨쉬며 살아가는 이집트인들을
느끼고 싶다면 사료,문헌이 아닌 오히려 역사소설이 좋겠다.
박진감 넘치고 보는 내내 시간을 잊게 만드는 책이다. 강추.